뉴질랜드 북섬여행 #9(1). 커피가 맛있는 LIME Cafe / 레전드 양쑈, Agrodome (LEGENDARY FARM SHOW)

 

오늘은 드디어! 양들을 원없이 보는 날

뉴질랜드의 모든 날들이 다 좋았지만 

이날만큼은 더더더더더더욱 기대되는 날!!

 

뉴질랜드 북섬 3일차 여행(1)

lime cafe - 아그로돔 -btw점심- Hamurana Springs-레드우드-숙소(휴식)-호수 구경-caper's

 

아침에 일어나서... 

당연히 커피 마시러^,^

숙소 근처에 있는 카페에 도작 찍음 

 

로토루아에 있는 동안 계속 도장찍을 예정 

@Lime Cafe

https://minlovejin.tistory.com/2482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카페, 커피가 맛있는 Lime Cafe

 

아그로돔 앞에는 양이 반겨주고요?

에헤헤헤헷 >_<

 

https://maps.app.goo.gl/xrmyURAaMnmYG2gK6

Agrodome · 141 Western Road, Ngongotahā, Rotorua 3010 뉴질랜드

Kia ora! 

Agrodome

 

예약한 시간보다 조금 빨리 도착한 관계로 

먼저 주변을 좀 둘러보기로 했다 

 

말해뭐해

숀더쉽이 반겨준다구~

 

바로 앞에 있던 양들을 봤더니 

신기한듯 날 바라봐줬다

 

너네 너무 귀엽쟈냐..

 

Agrodome 지도 살짝보고

예약한 양 쑈시간이 되어서

강당으로 들어갔다

 

외쿡에만 나오면 깊어지는 애국심

ㅋㅋㅋㅋㅋ환영합니다!

 

생각보다 큰 강당

옆에는 양들이 쉬고.. 아니 밥먹고있고요?

 

여기 앞에는 곧 옆에서부터 양들이 올라올 예정!

 

조금 구경하고 있다보니 바로 진행자도 올라오셨다

근데 우리는 비수기라 그런지

코로나가 끝난지 얼마안된 23년 6월이라 그런지?

같이 본 사람들은 그렇게 많진 않았다

 

코로나 전에는 만석이었겠지...

 

양들이 올라오는 영상!

부르면 자리잡아서 올라오는데

올라와서 밥먹느라 초바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 한마리한마리 다 소개시켜주고 

그 와중에 밥 뺏어먹는 Suffolk 녀석

 

양 털 깎는 방법이랑 그런거 알려주고

양 털도 만져보게 해주심 

으... 똥아니고요...? 

아냐.. 똥 묻은 양털인가..

 

생각보다 뻣뻣하고 (똥때문에)

물론 안쪽 털은 부들부들하고 포근했다

근데 냄새 쩔

 

그리고 소 데리고 와서 젖소 짤사람?! 했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다보니ㅋㅋㅋㅋㅋ

밍 당첨!!!!!

 

ㅋㅋㅋㅋㅋ 얼떨결에 불려간 밍 

 

짜란다 짜란다

 

써티도 받음 ^,^ 

Hand milked a cow at the world famous Agrodome!

 

옆옆에 앉았던 홍콩인? 대만인? 들은 애기가 있어서

아기양 밥주는거도 하고 

 

열심히 땀흘리며 진행시켜주신 

인상 좋아보이는 아죠씨 (이름 까먹)

 

옆에 쉬고있떤 양몰이 강아지 불러서 

중간 양 등에 올라타게함 

오.... 대단해

 

그리고 양들과 포토타임 

와 아그로돔 알차다 알차!

 

구욤 

 

Southdown 얘가 제일 사근사근함

다른애들은 노관심..

 

밍은 멍멍이 한테만 관심가지다가 

제일 멋지게 생긴 Draysdale 이랑 사진 ^,^ 

 

아니 근데 얘는 진짜 멋있게 생겼음

 

멋있는데 눈이 약간 =_= 이렇게 생겨서 

짱귀 ㅋㅋㅋㅋㅋㅋㅋㅋ 

 

양 쑈가 끝나고 기념품샵 살짝 구경하고 

이제 밖에 나와서 진짜 목장 구경타임!!!!!

 

 

두근두근... 양들아 기다려랏

알파카랑 소들도 곧 보쟝!!!!!!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