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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2일차-도톤보리/난바. 도톤보리 맛집투어 두번째 - 타코야끼+쿠시카츠 다루마!!!! 본문

★ 해외여행_2013년/2월_일본 오사카·교토·나라·고베

오사카 2일차-도톤보리/난바. 도톤보리 맛집투어 두번째 - 타코야끼+쿠시카츠 다루마!!!!

혜진냥 2013. 3. 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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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오사카 맛집 투어!!

2일차: 자유여행 (신사이바시 - 도톤보리에서 맛집 투어 냠냠!!!!!!!!! : 타코야끼+쿠시카츠다루마)

 

즐거운 스시 시식을 마친 후 살짝 산책 타임을 가지기로 했다.

그 유명한 간판 앞에서 사진도 한판 찍고,

다시 먹으러 고고!!

 

다음 타겟은 문어! 바로 너다!!! ㅡ<타코야키>

움직이는 대왕 문어.

사실 맞은편 뒤쪽에도 줄서있는 포장마차 타코야키도 맛집이라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 대왕문어를 선택!

 

신기한듯 구경하는 어무니, 아부지 ㅋㅋ

 

자자 들고 올라갑시다.

기본 타코야끼 8알. 500엔? 600엔? 그정도 했음.

 

어머 이 비쥬얼보소.

 

우리 아부지는 사실 서울에서도 타코야끼를 먹어봤었따.

그때는... 덜익어서 못먹겠다 그러더니.. 오사카에서 먹은건 맛있다고 난리 ㅋㅋ

그 뒤에 먹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한접시밖에 못먹었지만, 진짜 맛있었음.

 

1층으로 내려가는 길에 귀요미 타코야키 조명이 ㅋㅋ

 

그리고 우리가 찾은 이곳은!! 두둥

<쿠시카츠 다루마> 인상이 더러운 아저씨 ㅋㅋ

이곳은 줄을 꽤 서야한다.

그래도 보이는 것만큼 오래 기다리지는 않으니 꼭 먹어보도록.

 

일층에도 사람이 엄~청 많이 있다.

대부분 맥주와 함께 먹던데 (물론 튀김이니까) 술 좋아하는 사람은 꽤 괜찮은 안주가 될듯.

 

어지러운 메뉴들. 물론 못읽으니까 ㅋㅋㅋ

 

자리에 앉으면 일단 생 양배추와 물수건, 그릇이 기본 셋팅됨.

 

어지러운 메뉴들이 싫다면 한국어 메뉴판을 달라고 하자

그럼 아주 친절하게 가져다줌. 아니 여기는 말 안해도 가져다주더라 ㅋㅋㅋ

우리가 주문한건 신세카이세트 2200엔.

 

튀김 나오기 전에 인증샷 한컷 :)

어무니 아부지 너무 귀여워 ♡_

 

그러던 중 나온 튀김 셋트.

먹는 법은 좀 특이하다.

꼬치튀김을 들고, 통에있는 검정 소스에 푹 담근다.

그리고 먹기. 한번 담근 건 다시 안찍는다. (먹던 오뎅을 간장에 다시 찍지 않는것과 같음)

만약 소스가 부족하다 싶으면 생 양상추로 소스를 가져다가 튀김에 발라서 먹음.

 

축 담궈서 온 꼬치튀김한개.

사실 나에게는 소스가 쫌 짰다. 그래서 그 뒤로는 반쪽만 담궈먹었음 ㅋㅋ

생 양배추가 꽤 맛있다는건 새로운 사실!

 

4인 한끼 식사로 먹기로는 조금 적은 양이었으나 앞으로 먹어야할것들이 많으므로

이것으로 만족하고 떠나기로 했다. ㅋㅋㅋ 꽤 맛있었음.

 

 

그리고 나와서 다루마 아저씨(?) 와 함께 한컷.

 

+ 전 세계에서 잡은 문어의 80%는 오사카에서 소비된다고 한다. 따라서 문어요리는 오사카에서. (특히 타코야끼)

+ 쿠시카츠 다루마. 또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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