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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2일차-도톤보리/난바. 맛집투어 세번째 - 도토루커피와 치보 오꼬노미야끼!!!! 본문

★ 해외여행_2013년/2월_일본 오사카·교토·나라·고베

오사카 2일차-도톤보리/난바. 맛집투어 세번째 - 도토루커피와 치보 오꼬노미야끼!!!!

혜진냥 2013. 3. 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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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날은 밝고, 먹을거리는 너무나도 많다....

 

2일차: 자유여행 (신사이바시 - 도톤보리에서 맛집 투어 냠냠!!!!!!!!! : 도토루커피 + 오꼬노미야끼)

 

쿠시카츠 다루마를 먹고 나서.. 그래 아무리 많이 먹는 가족이지만 그래도 살짝 소화는 시켜야지 ㅋㅋ

그래서 다시 갔던곳을 가고 또 가고, 돌고 또 돌고

그러다 돈키호테 앞에 있는 유람선을 탈까말까 고민고민 하다가

그냥 사진만 찰칵.

 

지나가던길에 갑자기 우릴 잡았다.

오사카 행사한다고ㅋㅋ 다행히 머리 노란 외국인이 설명해줘서 쉽게 알아들었음.

아빠 뒤에 있는 저거 굴리면 조그마한 볼이 나오는데

빨간볼이 나오면 오사카 특산물 모형의 열쇠고리를 준다고 함.

근데 우리 넷다 흰 볼.... =_=

 

너무 돌아다니기만 해서 커피숍으로 들어가기로 결정. <도토루>

매번 페트병으로 된 커피만 보다가 직접 보니까 너무 신기? 기쁨?

 

라떼, 밀크티, 도토루 커피를 주문함.

한잔당 400엔정도 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함

 

 

이건 돈키호테에서 샀던 까까. 210엔?? 정도였는데 꽤 맛있다.

아빠가 완전 홀릭하며 먹었음ㅋㅋㅋ

근데 한국 킴스클럽에서 이거 할인행사로 1980원 했음..... 털썩..

 

 

어느새 해가 뉘엇뉘엇 지고 있는 간사이.

아! 참고로 이 다리, 가끔 흔들리더라. 무서웠쯤

 

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우리가 찾은 세번째 맛집은 <치보 - 오꼬노미야끼>

여기 삐까번쩍한 간판들 사이에서 검정색에 흰색, 깔끔한 간판이 눈에 띈다면

100% 치보- 오꼬노미야끼 여기다. ㅋㅋㅋ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줄서고 있는 우리 가족.

오늘 엄~청 먹네요ㅋ

밥먹자

 

여기가 올라가면 있는 계산대고,

밥먹으려면 엘리베이트를 타고 가야한다

 

올라온 우리 가족!!! 여기 구석진 곳은 한국인만 안내하는 곳인듯?? ㅋㅋㅋ

사방이 한국사람이었다. 하하 =_=

메뉴판도 센스있게 그냥 한국어 메뉴판으로 가져다 줌.

 

우리가 주문한건 고기+해산물이 섞인 야끼소바와 기본 오꼬노미야끼

 

얘가 야끼소바.

야끼소바 진짜 맛있었다. 오 야끼소바!!!!! 찬양함

개인적으로 오꼬노미야끼보다 더 맛있었다..... 우앙..

 

그리고 먹은 오꼬노미야끼.

 

그 위에 가스오부시 올리고 파슬리 숑숑 올려먹으면 진짜 왕 굿굿!!

아부지는 처음에 가쓰오부시 안넣으려고 하는거 내가 억지로 올려서줬음=_=

그렇게 한번 먹어보더니 가쓰오부시 완전 탈탈 털어 먹었따 ㅋㅋㅋ 아빠 귀요미!!

 

'치보' 여기는 줄서서 먹을 만한 곳. 특히 야끼소바!!!

여기는 다음에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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