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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2박 3일동안 먹었던, 오사카 맛집 총 집합!!! 본문

★ 해외여행_2013년/5월_일본 오사카

[오사카] 2박 3일동안 먹었던, 오사카 맛집 총 집합!!!

혜진냥 2013. 5. 1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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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동안 먹었던 것들...

3개월만에 다시찾은 오사카. 역시 다시 찾으니까 맛있는것만 쏙쏙 골라먹을 수 있게되었다.

딱 한개빼고......... (명란바게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첫째날,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먹은 요녀석.

맥도날드 쥬시 치킨 햄버거세트 :)

딱 첫맛은 뭐야.. 전혀 쥬시하지 않은데?? 라는 생각.

근데 먹을수록 점점 치킨이 쥬시해지기 시작하면서 맛있다 ㅋㅋㅋㅋㅋ

감자튀김에 케첩을 안줘서 달라고 하려고 했으나... 너무 짜서 필요없었음.

set 660엔.

 

그리고 찾은 우메다 사카에초밥!!!!!!!

여기는 회전초밥이고, 모든 접시가 130엔씩.

요로케 마요네즈를 불에 화르륵 해놓은 초밥은 진짜 완전 맛있음.

그 뒤에 있는 연어+양파 초밥도 완전 맛있다 @_@

다음에 오사카 오면 또 가야지!!!!!!!!

 

그리고 잠시 쉬려고 찾은 도토루 커피숍.

한정판매라던 허니밀크민트티와 신제품이라는 딸기요거트.

그리고 또 레몬케이크까지 냠냠

요로케해서 총 990엔

나는 별로 그닥... 한정이라던가 신제품 치고는 맛이 별로였는데

민이는 맛있다며 난리였다=_=

 

그리고 나름의 저녁으로 먹었던 쿠시카츠 다루마 (츠텐카쿠점)

한국어 메뉴판에는 없는 세트메뉴로 먹었다 ㅋㅋ

생새우, 참치, 메츄리알, 치킨볼, 소세지, 소고기, 돼지고기, 아스파라거스 등을 튀겨서

소스에 찍어먹는거임.

생맥주도 작은거 한잔 마셨는데 진짜 맛있었다.

생맥주가 아사히!!!!!!!!!!

set 1800엔 (맥주가 400엔이었음)

 

그리고 기대했던 야식! 세븐일레븐에서 샀다ㅋㅋㅋ

키츠네우동(유부우동)과 닭 요리 도시락.

숙소에 전자렌지가 있다고 해서 데워달라고 안했는데...

알고봤더니 전자렌지가 없어졌었음... 흑 ㅠㅠ

안데워도 맛있긴 했는데 그래도 아쉽!

두개해서 548엔

 

 

그리고 대박 맛있는 아침을 먹게되는데.... 두둥!!!!!!

메시야 미야모토무나시. 전국에 체인점이 있다.

출입문 바로앞에 식권을 뽑아먹는 자판기가 있는데 거기서 뽑은다음 직원에게 주면된다.

 

얘는 다마고도리야끼 세트??? 여튼 계란+닭 덮밥에 우동이 있는 세트였다.

아..... 진짜 맛있음. 대박. 580엔

 

얘는 돈까스 가츠동. 얘도 돈까스가 부들부들 두껍 한게 괜찮았음.

미소국을 우동으로 바꾸려면 100엔 추가.

내가 우동이 있어서 추가해서 먹진 않았다.

580엔.

 

그리고 점심으로 먹었던 고..고베와규!! 두둥.

많은 스테이크 집 중에서 비프스테이크 가와무라에 갔다. (고베점)

얘는 특제 사시미. 맛있다앙

 

우리 밍이 주문한건 흑모비프와규세트 5,700엔

내가 주문한건 s세트 (안심스테이크) 4,600엔

 

고기를 먹으면 철판에 이렇게 올려준다.

으악- 진짜 입에서 살살녹네? *_*

나는 개인적으로 와규보다는 내가 시킨 안심이 더 맛있었다...

뭐랄까. 덜 느끼해서? ㅋㅋ

다음에 가면 스테이크는 꼭 다시 먹어야지.

 

아, 여기서 소비세가 붙는다. 우리는 515엔이 붙었다. (5%인가)

 

그리고 잠시 쉬러 들어간 스타벅스 (고베점)

여기서 고베 텀블러도 사고,

무료쿠폰으로 커피티라미수프라푸치노를 먹었다 (기간한정음료)

커피 티라미수 프라푸치노... 별로였다. 샷 추가해먹으면 맛있을지도.

그리고 나머지는 아메리카노~

고베텀블러 1400엔, 아메리카노 340엔

 

고베 지하철역 근처에 있었던 toothtooth 빵집.

뭔가 괜찮아보여서 들어갔는데 뭘먹어야할지 몰라서ㅋㅋ

슈크림빵이랑 말차팥케이크를 먹었다.

오- 장난없음. 슈도 보들보들한게 맛있었고,

말차케이크도 달달구리한게 정말 맛있었다.

역시 고베는 와규!! 빵!!!!

두개해서 672엔

 

지나가다보니 붕어빵집인데 다들 줄서있길래 우리도 하나 사먹었다

배부르니까 한개만.

안에 찹쌀이 들어있어서 쫀독하고 팥알도 마구마구 씹히는게....

맛은 한국꺼랑 비슷했지만 쫌 빵빵한게 크긴했다.

줄서서 먹을 맛은 아니었음.

1개 140엔

 

그리고 난바 호라이551에서 먹은 군만두!!!!

막 구워내서 촉촉한게 흐앙~ 맛있쪙!!!!

호라이는 부타망찐만두(돼지고기찐만두)가 유명하다고 했는데

배가 너무 부를것 같아서 그거까진 못먹고 걍 피가 얇은 군만두로.

근데 만족스러웠다 *_* 

10개 260엔

 

그리고 쫌 돌아다니다가 먹은 타코야끼.

문어 엄청 큰 간판에서 먹은건 아니고

쿠시카츠다루마 맞은편 쯤에 있는 곳에서 먹었다. 타코야끼는 그 맛이 그 맛인듯.

맛 없다는 말은 아니고.... 하나같이 다 큰 문어가 들어있고 타코야끼맛임 ㅋㅋㅋ

6알 360엔 

 

또 걷다가 먹은 Lord Stow's 에그타르트

얘는 식어도 맛있고 따뜻해도 맛있고 배불러도 맛있쪙 이힛

우리 밍도 먹어보더니 우아!!!!!! 내일 또 먹자!!!! 라며 ㅋㅋㅋㅋ

한개 210엔

 

나름의 저녁으로 먹었던 도톤보리 치보

오꼬노미야끼보다는 야끼소바가 더 맛있었기에 이번에는 야끼소바만 시켰다.

먹다가 느끼해서 콜라도 하나 추가 ㅋㅋ

2000엔 이상먹으면 10%할인되는 쿠폰도 있었지만 더 먹진 않았다.

다음에는 치보 말고 골목에 있는 다른 오꼬노미야끼집으로 가보고 싶을 뿐...

믹스 야끼소바+콜라 1600엔

 

도톤보리 거리를 걷다가 어디서 맛있는 빵 냄새가 난다면 바로 여기다.

르 크로와상 샵.

우리 밍은 아이스크림이 먹고싶다며 녹차아이스크림 크로와상을,

나는 여기 사진 젤 오른쪽에 있는 No.2 인기빵을 먹었는데....

며...명란바게뜨...................... 한입먹고 뱉음.

난 일본인은 못될것같다.

각각 150엔씩.

 

명란바게뜨의 내 혀 테러로 인하여 찾은 카페 초코크로

녹차 빙수같은거 먹으려고 했는데 마감시간이라 안된다그래서..

요녀석으로 먹었다. 440엔. 나름 괜찮았음.

 

그리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

우리는 오사카 윙 인터내셔날에서 묵었는데,

거기 돌아가는 길에보면 꼬치집이 있다.

한 꼬치당 100엔씩인데 진짜 맛있다. 최고! 짱! 우앙!

꼬치 종류는 내가 정할 수 있다.

삼겹살, 닭 간, 닭 목, 닭 다리살, 닭 가슴살, 닭 껍데기, 닭똥집 등등 종류도 엄청나게 다양함.

우리는 엄청 배가 불렀을 뿐더러 들어가서 파블로 치크케이크도 먹을 예정이었지만

정신줄을 놓고 엄청나게 먹었다. 하하핳....

 

도톤보리? 난바? 여튼 거기에 있는 파블로 치크케이크

어딘지 모르면 줄이 엄청나게 서 있는 치즈케이크집을 찾으면 된다.

한정판 치즈케이크는 1시 반에 이미 매진 =_= 장난없음.

  

그래서 나는 일반 치즈케이크 미디엄으로 샀다.

780엔.

첫 맛은... 우와.. 진짜 맛있다. 괜찮은데?

좀더 먹다보니... 어 이거 반조각만 팔았으면 좋았겠다

마지막으로 다 먹을때쯤에는... 계란물로 만든 음식은 당분간 먹지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서 한개는 무리였다. 게다가 배부른상태에서 ㅋㅋ

 

드디어 마지막날 아침.

역시 내가 좋아했던 메시야 미야모토무나시. 다시 찾았다.

가격대비 참 괜찮은 곳이다. 아침 정식도 있었지만 그건 안먹었음.

이건 우리 밍이 주문한 햄버그정식. 거기에 미소를 우동으로 바꿨다. 790엔

소스가 올라간 것도 있었는데 그거 말고 갈은 무(????)가 올라간 녀석을 골랐다.

은근 괜찮았음! 감자튀김도 바삭한게 맛있었고,

일본음식치고 안짜서 좋았다.

 

이건 내가 주문한 돈까스카레 620엔................

사실 일본 카레는 너무 짜다는 인식때문에 고민 많이 했다. 아침부터 짠 카레를??

근데 얘... 장난없다. 안짜! 맛있어! 이렇게 맛있는 카레가!!!!!!!

뭐야? 왜케 맛있어... ㅠㅠ 여기 꼭 다시올꺼야.

한톨도 안남기고 다 먹었다ㅋㅋㅋㅋ 아침부터 과식을 ㅋㅋ

 

그리고 점심에 먹은 가마쿠라 라멘. (도톤보리)

3년 연속 일본 라멘 랭킹 1위라는 명성이래서 또 가봤다 ㅋㅋㅋㅋ

확실히 여기가 다른 라멘집 보다는 안짜다. 괜찮음.

근데 우리 밍은 짰다고 난리. =_= 그건 니가 김치를 너무 많이 넣어서 그래...

번호 2번, 5번 (인기짱이랑 김치라멘) 각각 850엔, 800엔

 

그리고 일본에서의 마지막 음료.

느끼함과 달콤함, 그리고 그 많던 염분(!!!!)을 빼기 위해 쌉쌀한 녹차로.

도톤보리 cafe street에 있는 나나스 (OIOI 쇼핑몰 1층)

녹차frozen(녹차..아이스?)과 녹차라떼

녹차라떼도 나름 괜찮긴했는데... 녹차 frozen 맛이 진짜 진한게 맛있었다.

 

최고의 선택이었다 앗싸~

각각 600엔, 450엔

 

이렇게 먹었는데도 오사카에서 못먹은 음식이 너무 많다....

먹으러 또 가야할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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