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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탕 :: 매콤~한 닭도리탕이 땡길때 냠냠 본문

★ 호로록@/내맘대로 요리

닭도리탕 :: 매콤~한 닭도리탕이 땡길때 냠냠

혜진냥 2013. 5. 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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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몸보신할 것이 땡기는데 매콤한 것도 같이 땡긴다면?

비오는날 생각나는 매콤한 음식?

나는 그것을 바로 '닭도리탕' 이라고 얘기하고 싶다.

왜냐면? 닭도리탕은 맛있으니까.

 

<준비물> 닭한마리, 각종 야채 (감자, 양파, 당근 등),

<양념> 고춧가루 6, 고추장 1.5 (듬뿍), 설탕 2, 소주 6 (맛술도 괜찮음), 간장 1/3컵 (1/4 도 괜찮을듯), 물2컵, 마늘 1

 

일단 닭을 손질해야한다.

깨끗하게 씻은다음 빡빡 문지르고, 기름이 싫다면 지방도 좀 제거하자.

그리고 소주와 후추로 잡내를 제거해줌.

나는 야채도 같이 넣고 그냥 쉐킷쉐킷했다.

 

그리고 고춧가로 6스푼을 넣고,

 

간장도 1/3 컵 넣고, (닭이 좀 작다면 1/4컵 정도도 짤듯)

 

그리고 마늘 1개 (나는 마늘 3개 빻았음)와 고추장 1.5스푼도 넣고

 

설탕 2스푼 넣고 마구마구 비벼준다.

 

그리고 적당한 크기의 냄비에 양념한 닭을 넣고

물을 2~3컵정도 넣으면 준비 끝!

 

물론 양념한 닭을 2~30분 정도 재우면 더 맛있겠지만

 나는 그걸 기다릴 수 없어서 항상 그냥 먹는다.

끓으면서 양념이 스며들겠지뭐.

 

 

 

바글바글.

끓다보면 닭기름이 뜨는데, 중간중간 제거해주면 된다.

물론 한번 닭을 삶은다음 양념해서 하면 기름은 덜나오겠지.

그치만 맛은 조금 떨어진다. 나는 귀찮기도 해서 그냥 고고.

 

완성된 닭볶음탕.

 

밥이 그냥 한그릇, 두그릇 뚝딱 비울 수 있다. 크크

질리지 않는 닭도리탕. 아니 닭볶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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