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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형?? 개구리가 대단해보이는 오늘.... 본문

★ 사소한 이야기/행복한 일상♪

평형?? 개구리가 대단해보이는 오늘....

혜진냥 2014. 9.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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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시작한 수영.
7월은 결혼때문에 못해서 총 배운기간은 3개월 차..
생각해보니 내가 못하는게 당연한걸지도??

5,6월은 발차기, 숨쉬기, 팔돌리기 배우고
배영배우고 평형 들어가려다 실패.

이번달은 자유형, 배형 계속 연습.
그리고 평형 배우기 다시 시작.

자유형할때 수영에 재능있다고 강사님한테 폭풍칭찬 받았었는디 ㅠㅠ
물잡는 법을 안다고 엄청 빠르다고 칭찬 받았었는디..ㅠㅠ
배영도 그냥 누워서 가면 끝이니 젤 쉬운거라
이것도 칭찬 엄청 받고 잘해왔는데ㅠㅠ

평형 발차기는 왜이렇게 어려운겨......??
왜 앞으로 안가는겨?ㅠㅠㅠㅠㅠㅠ
일주일째 퇴근길마다 평형 영상보면서 연구하고ㅠㅠ
............이제는 개구리가 대단해보이기까지함.

물론, 개구리는 차는 힘으로 나가고
평형은 물을 모으는 힘으로 나가는거라 다르다고는 했다.

어려워어려워어려워

오늘도 영상보다가,
이전에 네이버에서 찾은 평형 그림보면서 또 연구....




???????????????
어려워!!!!!

평형이 안되니 자신감이 떨어졌는지
물속에서 숨 내뱉기도 잘 안됨ㅋㅋㅋㅋ 하아....
그래서 요즘 많이 먹나??



몰라-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다들 왜이렇게 잘하는지 맘만 조급해졌었나보다
힝ㅠㅠㅠㅠ

그나저나 이제 정말 가을인듯.



출근해서 사무실에서 본 남산.
가을하늘과 참 잘어울리는듯.
마음의 평안을 되찾아야지........

근데 수영가자고 새벽 5시에 일어나는 나도 참 대단한듯ㅋㅋㅋ
난 꼭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꺼야. 암그렇고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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