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종로 청진상점가/쓰촨하우스] 중국의 맛 매콤한 훠궈가 있는 시추안하우스 종각점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종로 청진상점가/쓰촨하우스] 중국의 맛 매콤한 훠궈가 있는 시추안하우스 종각점

혜진냥 2014. 10. 2. 22:42
반응형

사진정리를 하다가 문득 다시 생각난 이곳.
가끔 지나갈때면 요기 나름 괜찮았는데- 하고 떠오른다ㅎㅎ
이상하게 먹자! 라고는 선뜻 말 못하겠음ㅋㅋㅋ 중국에서 먹던 그 맛이 안나서그런가?ㅎㅎ

여튼 주말에 명동 근처에 간김에 새로 생겼다는 청진상점가로 갔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지하로 슝슝


넓디 넓은 이곳. 사실 뭘 먹을지 정하고 간게아니라서 엄청고민했다.


그러다 찾은 시추안하우스.
그래 간만에 가야징. 날 추워졌을땐 매콤 뜨끈한게 최고라며~


앉자마자 눈에 확 띈 훠궈!
나 이거먹을래!!!!!
중국 갔을때 내 목구멍을 불태우던 그 훠궈가 생각났다. 과연 그 맛일까?


따끈한 차.
나는 중국음식점이 이래서 좋더라. 특히 쟈스민차 나오는 곳은 너무 좋아♥


수저받침이 고추모양이라 귀여워서 함께 사진도 찍음
근데 작아서 잘안보이네ㅎㅎ


우리밍도 음식기다리면서 한컷~


창 밖을 봤더니 요론곳이 보였다.
으흥 밖으로 나갈수 있는건가?


짜샤이와 양배추절임(?)
짜샤이는 고냥저냥. 짜샤이는 홀리차우가 짱인듯.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ㅋㅋ


게살볶음밥.
우리 밍이 좋아하는거라 시켰다. 적당한 불맛과 입안에 맴도는 계란이.... 음.. 무난했다.



기대했던 훠궈.
역시 중국에서 먹었던 그 정도의 매운맛은 아니었다.
그냥 살짝 매콤한정도?
목을 태우는 그맛이 살짝 아쉬웠다.

그래도 한국에 있는 중국음식점치곤 꽤 괜찮은 곳인것 같다.
아 갑자기 중국가고싶다 여부야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