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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쿠시카츠다루마] 오사카의 명물! 쿠시카츠 다루마를 홍대에서 만나다.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홍대/쿠시카츠다루마] 오사카의 명물! 쿠시카츠 다루마를 홍대에서 만나다.

혜진냥 2015. 3. 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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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명물! 쿠시카츠 다루마!!!!

 


쿠시카츠 다루마가 한국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방문하기로 했다.

우리 밍은 튀김류를 안좋아하기때문에(도대체 왜??????)
나와 같은 입맛을 가지고있는 우리 언니를 데리고가기로 했다ㅋㅋㅋㅋ

바로 찾음ㅋㅋ
길치 둘이 만나서 걱정했지만
배고픔 앞에서 우릴 막을수있는건 없다 하하하


겉 모습도 똑같이 만들어놨네
홍대.. 보다는 합정역이 더 가까웠다.

 


이 근처는 어찌된게 죄다 일본음식점들..

 


입구에 있던 다루마 아저씨.

 

 




뭔가 느낌은 똑같이 만들어놓으려고 홀에 적힌 메뉴도 일본어로 써놨다.

뭐지 ㅋㅋㅋㅋ 오사카 다녀온 사람들을 추억에 빠지게 만드는 이 홀 느낌은...

 


1층 바 좌석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3~4팀이 앉으면 끝임.

 

2층도 좌석이 있긴 한데 6시 부터 오픈이라고 한다.

그 전까지는 자리 날때까지 마냥 기다려야함.

 


이런 저런 메뉴들.

 


츄하이(과일주)도 팔긴 하는데.... 물어봤더니 그냥 직접 제조해서 준다고 해서 그냥 안먹기로 했다.

그리고 메뉴는...... 따로 고민할것 없이 다루마세트!

왜냐면 미리 사서 갔으니까 ㅋㅋㅋㅋㅋ

 

아직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쿠*에서 오픈기념으로 판매함.

 

 


여기도 보니 소스에 한번 찍어먹으라는 안내문도 있고,

양배추도 무한으로 준다.

 

정말 일본껄 그대~~~~로 가져왔다.

그..근데 옆 테이블 보니까 막 먹던 쿠시카츠를 다시 통에 넣어서 먹고.... =_=

그리서 그런지 뿌려먹는 소스통도 있었다.

 

아- 그거 보니까 진짜 식욕이 뚝 떨어지던데

그래도 다행히도(?) 우리가 자리에 앉기 바로 전에 일하시는분이 소스통을 엎어서 ㅋㅋㅋ

새걸로 가져다 주셨다!!

 


자자 먹을준비!!

 


첫번째 쿠시카츠 접시!

 

그리고 타코와사비(왼쪽위)와 도테야끼(오른쪽 밥 위)

도테야끼는 맛이 똑같았고, 타코와사비는 내 취향 아님ㅋ 생문어와 와사비라니 ㅠㅠ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하는 메뉴다.

 

이 밥은.... 소스 쏟았다고 서비스로 주신거임.

원래 흰밥은 메뉴에 없다.

 

 


냠냠

식재료, 튀김가루, 소스 전부다 일본에서 그대로 가지고 왔다는데

맛이 너무 달라...... 맛이없고 느끼하다.

 

튀김을 만드는 사람이 달라서인가? ㅠㅠ

 

 


두번째 쿠시카츠 접시!

아... 바삭하지 않고 식재료들이 기름에 쩔어있음.....

 

사람은 많은데 튀기는 사람이 한명이라 그런가?

맛이 왜 이렇게 다른건지요 ㅠ

 

 


세번째 쿠시카츠 접시!!

 


그리고 마지막!!!!

 

마지막으로 사과와 연어.......

차라리 사과와 연어가 앞에 나왔으면 눈 질끈감고(?) 맛있게 먹었을텐데

적당히 배부를 마지막에 먹으니.... 사과튀김은 도저히 못먹겠고, 연어는 비렸다.

 

 


그래도 배고프니 투덜대며 먹긴 다 먹음 ㅋㅋㅋㅋ

하... 근데 같은 재료로 이렇게 다른 맛을 가지고 있다니.

그게 더 놀라움!!

 

 



그래도 뭐- 점심메뉴도 있고.....

안먹어본 사람은 한번쯤 먹어볼 만도 한것 같다.

 

 

나름 배부르게 먹고 나서

언니랑 나는 그 근처에 젠틀몬스터라는 독특한 안경점에 들러서

즐겁게 놀다가 헤어졌다

흐흐

 


 

쏘 시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관은 없지만... 이 안경점 마음에 들었음.

끝!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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