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4박5일] 홍콩디즈니랜드③ :: Mad Hatter Tea Cup, 점심, 디즈니기차, 그리고 Winnie the Pooh (Fast pass)

 

 

스몰월드 나와서 조금만 더 걸으니 웬 회전컵처럼 생긴 놀이기구가 있었다.

오! 요거 타보자!!! 웨이팅 없으니까 타보는거지 뭐.

 

 

 

 

 

사진찍기 전까지는 아주 행복했는데......

D가 미친듯이 돌리는 바람에 와- 멀미나서 죽는줄 알았음 -ㅠ-

 

과도하게 돌리지 맙시다.

 

정확한 명이 뭔가 해서 봤더니  Mad Hatter Tea Cup 라는 놀이기구였다.

이름보고.. 역시 Mad 였다며 모니끄랑 나랑 끄덕임

 

이건 참고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티컵임.

 Don't you care for tea? 하는 Mad Hatter...  

 

 

 

 

 

 

여튼 그리고 나서 속이 뒤집어져서 멀미를 하는건지.. 진짜 배가 고픈건지 몰라서

일단 밥을 먹어보기로 했다 ㅋㅋㅋ 바로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

 

에버랜드랑 비슷하네 뭐~ 했는데...

여기는 밥을 원하는 곳에서 받아서, 물을 하나 챙긴다음에 계산을 하면 되는 시스템이었다.

 

 

 

 

 

다들 새우완탕면을 먹고, 나는 베이징비프 덮밥같은걸 주문함.

야채도 많이 먹고 싶어서 야채도 주문.

 

 

 

양이 어마어마어마어마 해서 넷다 남겼다

엄청 많이 먹는 D조차도 남김....

 

 

 

 

그래서 일부는 참새모이로 조금 줬다

D가 면을 조금 잘라서 딱 들기만해서 엄청나게 모여드는 참새들.

 

자기 Bird man 됐다고 완전 좋아함 ㅋㅋㅋㅋㅋ

새들도 거리낌없이 다가오고 그런게 왠지 디즈니랜드라 그런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나 디즈니 덕후같애 소오름

 

 

 

 

식당 안 불빛이 너무 이뻐서

걍 찰칵.

 

 

 

 

 

 

 

조금 돌아다니다가 푸우 어트랙션 타러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Fast pass 끊어서 시간 맞춰서 다시 오기로 했다.

 

 

이렇게 머신에서 그냥 뽑으면 됨.

우리는 1시15분 ~ 2시15분 사이에 다시 오면 재빨리 들어갈 수 있당

 

 

 

 

그래서 시간도 남았고, 날도 덥고 하니

디즈니 랜드를 한바퀴 도는 디즈니 기차를 타기로 했다.

 

뿌앙뿌앙

하고 진짜 기차처럼 칙칙거림

 

 

 

 

갑자기 나타난 알린들. 완전 귀여웡

 

 

 

 

 

너무 더워서 뒷좌석에 갈까 했는데

차라리 앞이 바람도 조금 불고 좋았다....

 

 

10월인데 이렇게 덥기 있냐..

 

 

 

 

시원한 위니 더 푸우 어트랙션 안으로 입장!

 

 

 

 

 

꿀단지에 앉아있으면

푸우 스토리대로 그림이 날라가면서

가끔은 바람도 슉, 물도 촥 뿌려준다

 

 

 

 

결론은 해피엔딩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푸우가 디즈니꺼였다는걸 그제서야 알았다..

난 한참 멀었구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