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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8/11 (10)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Furari 벳부의 지옥 온천 투어는 7개 온천을 돌아야 해서 총 2~3시간이 걸리는데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매우 더워서 몹시 지치고 힘들었었다.... 그래서 배가 일찍 고파옴 ㅎㅅㅎ이럴때는 역시! 시원한 가게에서! 기름진 라멘을 먹는게 원기회복에 도움이 될까 싶어 라멘집을 방문해 보았다. 대신 귀여운 네코를 드리겠습니다. 엄청 더웠던 벳부 벳부는 온천도시라고 홍보를 해서 그런지 길가에 이렇게 온천마크가 많이 보였다. 평일 점심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있던 Furari요즘 꽤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음식점이라서 어떤때는 줄서있다고 함 주문방법은 여느 일본 라멘집과 마찬가지로 저~기 보이는 자판기에서 원하는 메뉴를 골라 뽑은 후 자리에 앉아 직원에게 식권을 건네주면 되는 간편한 시스템이다 라멘집 이름이 furar..
오이타 커피 미마츠 일본은 여러 도시에 오래된 커피숍이 많이 남아있고 대부분 로스팅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직접 볶은 커피를 판매하기도 한다. 내부는 아주 깔끔한 나무 인테리어 드립 커피비엔나 커피, 메뉴판에는 일본식으로 윈나커피라고 적혀 있었다.커피 + 생크림 + 흑설탕 드립커피를 시키면 설탕에 생크림도 같이 준다.생크림이 그뤠잇 둘이 합쳐 1150엔
Le Grotte 로마 마지막 날.지나가다가 괜찮은 음식점을 발견해서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마지막이라고 해도 특별히 가고 싶은곳도 없고. 휴가라고 해서 매번 문닫았던 곳인데 오늘은 열려있어서 방문! 헿 분위기 좋아보인다 안쪽보다 거리쪽 테이블 분위기가 훨씬 좋아보여서 밖에 앉는다고 헀다테이블 옆에는 이렇게 센스있게 빠른 서빙을 위한 테이블들이 있음! 식전 에피타이져로 모짜렐라치즈를 시켰더니 이렇게 공 두개가.. 이게 뭐람 ㅋㅋㅋㅋㅋㅋㅋ 올리브유랑 소금 촥촥 쳐서 먹었는데 와 신세계.. JMT 내 인생 모짜렐라 로마에서 최고로 맛있었던 음식들리조토랑 양다리구이 감동먹어서 영수증도 찍어놨네?팁도 동전까지 탈탈털어서 전부 다 줘버림 로마를 좋은 기억으로 바꿔준 Le Grotte 에 감사의 인사를.
La Salumeria Roscioli 이탈리아에서 까르보나라가 젤 맛있는 곳이 어디?? 하면 모두들 입을 모아 말한다는 곳! (사실무근이지만) 그래서 우리도 찾아가봤다. 여태껏 먹었던 파스타가 만족스럽지 못했으니까. 외부의 모습과는 달리 내부는.. 이렇게나 모던하고 이쁘다!!!! 기본 식전 디저트가 무척이나 호화스럽구요 오 까르보나라 우리 밍이 로마에서 처음으로 만족해하며 싹싹 긁어먹은 곳 이제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로마랑 좀 안맞았던것 같다. 리가토니 만족스럽^,^ 싹싹 커피로 입가심! 미국식 까르보나라 말규 레알 까르보나라를 맛보려면 이곳으로 꼬몽 이탈리아 까르보나라에는 생크림이 절 대 로 들어가지 않는다. 정통 까르보나라 레시피는 스승님인 Gennaro contaldo 의 영상을 참조해보도..
San Silvestro Caffe 이탈리아의 아침문화 완전 부럽..카페에 딱 들어가서! 카운터 바에 1유로를 주면서 카페 에스프레소! 하면 바로 에스프레소가 내 앞에 쫜 >
Ristochicco 성천사성을 구경하고나서 근처 음식점에 밥을 먹으러 갔다.여행지는 역시 먹는 재미지 ^,^ 하늘이 이뻤던 저녁. 빨간 체크무늬 테이블이 인상 깊었던. Ristochicco는 꽤 큰 음식점이었다이미 시간은 8시를 향해가고!! 우리가 주문은 음식이 차례차례 나옴 피자는 안짤려져서 나와서 짤라달라고 요청해서 먹었다.딱히 갈만한 음식점이 없다면 가볼만한 곳
티볼리맛집! Ariston Bar 티볼리 빌라데스테 구경갔다가 나와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그냥 바로 앞에 있는 음식점에 앉았다. 이곳은 사연이 많은 곳....저기 있는 분이 매니저인듯 해보이고, 일못하는 여자1, 일잘하는 여자1이 있음주문을 하려고 했더니 저분이 일못하는 여자1을 우리 담당서버로 임명함(덜덜) 코스메뉴와 그에 맞는 선택메뉴를 주문했더니 Ok! 하고 들어가놓고 다시와서는 이 음식은 안된다고 한다.왜? 그럼 이 코스에서 메뉴를 고를 수 있다며? 그럼 이건 돼? 했더니또 Ok! 하고 들어가놓고.. 또 와서는 이 음식도 안되다고 한다. 도대체 무슨 말이야 분통터짐 그렇게 약 20분을 허비했는데, 그 여자가 알려준대로하면 모든 음식이 안된다는 말이되는데ㅋㅋㅋ 그래서 너무 답답해서 아니 똑바로 설..
Pepy's Bar 아침은 저기서 먹는다!!! 고 눈도장 찍은 곳그래서 아침 일찍부터 방문했다 후후 오늘의 아침은 바로 너닷! pepy! 아침부터 먹고싶은 빵이 이렇게나 많다니...정말 다 먹고싶지만!!!!!!! 슈크림페스츄리하나만 먹는걸로.. 그래서 각각 카푸치노 한잔씩 마시고 슈크림페스츄리 냠냠진짜 증말로 커피하나는 이탈리아가 최고인듯.아 여기는 빵도 최고! €4.40
Pizzeria San Marco 로마거리를 걷다가 저녁을 먹으러!주택단지가 아닌 곳은 문을 닫은곳이 많아서 Plan C 정도의 식당이었던듯 오 분위기 좋은데? 여름이지만 저녁 날씨가 선선해서테라스 테이블로 앉았다 물도 한잔 샐러드가 아삭아삭한게 마딛 풍기 피자는 쫌 짜지않았나 싶기도..아니.. 위에 올려진 치즈가 내 취향이 아니었던것 같다. 스파게티 면이 탱글탱글하니 좋음이렇게 총 €41.6 를 냈다. 역시 유럽에서는 야채를 꼭 먹어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