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북해도 여행
- Gs편의점
- 제주도 카페
- 나트랑 가족여행
- 코타키나발루 여행
- 후쿠오카
- 제주도 맛집
- 홍콩여행
- 편의점 김밥
- 홍대 맛집
- 후쿠오카여행
- 제주도
- 오사카 여행
- 로스앤젤레스
- 뉴질랜드 여행
- 뉴질랜드 겨울여행
- 후쿠오카 맛집
- 저녁메뉴
- 제주도 여행
- 송도 맛집
- 일본 소도시여행
- GS편의점 김밥
- 오사카 맛집
- 스페인 여행
- 제주도여행
- 뉴질랜드 북섬여행
- 울산 맛집
- 하노이 맛집
- 일본 여행
- 후쿠오카 여행
- Today
- Total
목록★ 해외여행_2015년/7월_바르셀로나(스페인 중부) (46)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Horchateria Santa Catalina 스페인에서 꼭 먹어봐야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오르차타 (Horchata)인데, 사실 우리는 라그랑하에서 먹어보긴 했었다. 하지만.... 그때 별로 시원하지도 않고 미지근한 그런 음료가 나와서 정말 제대로된 오르차타 집에서 다시 도전을 하기로 했다. 200년 이상되었다는 바로 그 집!!!! 아마 오르차타를 모르고 왔더라도 이 입구를 보면... 오.... 여기 한번 들어가볼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수도 있을 것 같다. 어떻게보면 오래된 목욕탕 같은.. (타일로 벽면이 장식되어있음) 그런 모습이었지만 더운 스페인에서는 꽤나 시원한 느낌이 들고 좋았다. 휴지 조차 멋스러워서 몇장 뽑아오고 싶은 ^,^ 우리는 오르차타 2잔을 주문하고 기다렸다. 초코음료도 유명한것 ..
Vuelve Carolina 발렌시아에 도착하자마자 우리가 느낀건! 역시 7월의 스페인은 덥구나. 역시 마드리드보다는 발렌시아가 더 덥구나!! 그래도 여름에 '말라가'에가면 정말 말라죽는다던데 일정에 넣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헀다. 땀에 범벅된 옷을 갈아입고 바로 밥먹으러 출동! 트립어드바이저 외 다수 맛집 홈페이지에서 인기가 많아서 우리도 방문해봄 응? 뭐지? 북유럽감성인가? ㅋㅋㅋㅋㅋ의자나 벽의 장식물들이 왠지 이케아 느낌이 조금 풍겼다. 점심 전이라 그런지 우리는 조금 기다린 후 바로 앉을 수 있었는데 몇분 뒤에 테이블이 꽉차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서 먹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바로 메뉴 타파스 맛보기 타파스를 코스로 쭉 먹을수 있고, 2인분 이상 주문가능 인당 24.2 유로 (택스포함) 역시 빠..
발렌시아 VALENCIA 드디어 도착했다. 바로 그 오렌지로 유명한 도시, 스페인 발렌시아! 발렌시아 역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것은.... 오렌지 나무들이었다. 믿기지 않았으나 오렌지가 주렁주렁 달려있음.... 그리고 밑에 떨어진 오렌지도 거름이 되어가고있었다..... 역시 오렌지의 나라답군. 지하철 역으로가서 에어비앤비 숙소로 출동했다. 지하철 표뽑는 곳에서 지폐넣는곳 + 카드가 모두다 고장이라서 엄청 고생함. 그곳에 있는 다양한 인종들이 모두다 짜증폭발 직전까지 갔으나 다행히 한 직원이 심드렁한 표정으로 '여기와서 줄서' 하며 츤데레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지하철표를 무사히 살수있었다. 여행에서 동전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됨! 지하철은 다 똑같이 생겼구만 그래도 한국지하철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곳은 또 없다..
마드리드 > 발렌시아행 renfe 한국에서부터 이미 예약을 한 렌페를 타러 총총.. 큰 감흥이 없던 마드리드여서 그런지, 마드리드 대신 다른곳을 빨리 보고싶다는 생각이 강했다 [여행을 떠나요@/'15_스페인-未] - [스페인] 여행준비② :: renfe 앱으로 스페인 기차 예약하기 쇼핑을 즐겨한다면 7월의 마드리드는 천국입니다 여러분! 물론! 스페인 전국이 쇼핑천국이지만, 근데 마드리드는 쇼핑 말고 할게 없어서 쇼핑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고요. 기차역에 도착해서 기계를 통해 표뽑는중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우리는 역 주변을 구경하기로 했다. 음 저 중 하나인가? 날 발렌시아로 모셔다줄 녀석이? 물론 이중에는 없다고 했다... 밖에 나왔더니 이런 동자승(?) 아기얼굴이 딱!!!! 맞은편엔 눈 감고있는 ..
리몬 이 멘타 (Limón y Menta) 한국말로 하면 레몬과 민트. 세고비아에 온 만큼 세고비아의 전통 디저트 '폰체'는 꼭 맛봐야하므로, 폰체로 유명한 이 곳을 찾아왔다 서성이다 입장! 안에서 빵을 주문하는 곳과,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내부가 살짝 나뉘어져있었다. 하얀색 네모네모한 녀석이 바로 폰체이다. 잘라서 먹은 모습은 너무 지저분해서 그냥 공개하지 않는걸로... 단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도 조금 강한 단맛이었다. 위쪽의 폭삭한 빵과함께 레몬의 상큼함 + 미친듯한 달콤함을 맛보여주는 크림의 조화가 에스프레소를 부르는 맛이었다. 역시 땀을 많이 흘리는 스페인에서는 이런걸 먹어줘야하나봐 하지만 우리는 커피대신 환타를 주문함 ㅋㅋㅋ 스페인에서 우리의 갈증을 해소시켜준 ..
라그랑하 (La Granja) 미니베르사유궁전 / Royal Palace of La Granja of San Ildefonso 세고비아에서 라 그랑하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은 버스밖에 없다. 버스가 많지 않으므로 시간을 잘 보고 이동하자. 여기서 segovia - la granja 에 써있는 시간표를 보고 타면 된다. 라 그랑하에서 돌아올때는 내렸던 곳에서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서 다시 타면 된다. 세고비아 버스시간표 바로 여기! 세고비아 버스터미널에서 라 그랑하로 가는 버스를 타면된다 버스비는 1.4유로로 크게 비싸진 않음. 도착한 라 그랑하. 울창한 가로수 뒤로 왕궁이 살짝 보인다. 왕궁에 들어가기 전에 우리는 너무 더워서, 보이는 카페에 들러서 음료수를 마시고 들어가기로 했다. 에스프레소는 평균적..
세고비아 알카사르 Alcázar de Segovia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세고비아 알카사르, 보통 세고비아 성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이 성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백설공주 성"의 모티브가 된 곳이기 때문이다. 풀어설명하자면, 이 성을 보고 디즈니 백설공주 성을 그렸다는 것! Reinando Fernando VII año de 1817 알카사르성의 정문. 알카사르는 카스티야 왕가의 공주로 태어난 이사벨 여왕이 즉위식을 올린 곳이며, 카스티야 왕가가 제일 좋아했던 성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후 펠리페2세가 결혼식을 올렸던 곳이기도 한다고 함. 음? 정문에 쓰여진 페르난도 7세는?? 궁금했지만 스페인 역사에 문외한인 관계로 이 정문(?) 공원(?) 성(?) 중 한개는 페..
세고비아 수도교 Segovia Aqueduct 세고비아에 도착해서 수도교앞 정류장에 내리자마자 볼수있는 수도교. 엄청나게 이쁘게 지어진 수도교에 한번 감탄하고, 엄청나게 많은 새떼에 깜짝 놀랐다. 쉽게말해 수도교는 급수를 위해 만들어진건데... 이것 하나 또 다른 예술 작품이 되다니. 그저 놀랍지요.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 길이, 그리고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을만큼 많았던 까만 새들ㅋㅋㅋㅋㅋ 7월의 스페인은 햇살이 따갑지만 건조해서, 그늘에 앉아있으면 금새 열이 식는다 그래서 수도교가 만들어낸 기둥그늘에 맞춰 사람들이 앉아서 쉬고있었다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나는 여기서 하얀 모자도 하나 삼 ㅋㅋㅋ 돌에 앉는데 엉덩이가 너무 뜨거웠다 여름의 스페인에서는 달궈진 돌... 조심 @_@ 위쪽으로 올라가서 ..
세고비아(Segovia) 우리의 마드리드 일정은 토(도착) - 일 - 월(출발) 이고 우리는 마드리드에서 딱히 할게 없으므로..... 근교 도시인 세고비아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마드리드에서 세고비아로 가는 방법은 기차와 버스가 있고 기차는 약 30분, 버스는 1시간~1시간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기차는 renfe 앱을 이용해서 예매가 가능하고, 우리는 아침으로 츄로스를 즐기느라.. 버스시간에 늦어 renfe 앱을 이용하여 기차표를 예매하였다. 당일에 표를 사면 할인이 안되어 비싸다 ㅠㅠ [여행을 떠나요@/'15_스페인-未] - [스페인] 여행준비② :: renfe 앱으로 스페인 기차 예약하기 세고비아로 향하는 기차는 마드리드 북쪽의 차마르틴역이다(Chamartín) 만약 톨레도로 가고..
Vuelve Carolina 발렌시아 지방에서 유명한 쉐프인 Quique dacosta 는 발렌시아 내에 여러 레스토랑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방문한 vuelve carolina 도 그중의 하나이다.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el poblet 도 미슐랭 1스타를 가지고있는 음식점이다. 이곳은 비싸기때문에 여기보다 저렴한 vuelve carolina 를 방문하였다. 위치는 발렌시아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상큼한 민트색 간판. 덥고 피곤한 우리는 바로 들어갔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았다. 보통 유럽에서는 3 course 로 시키지만 이날은 왜그런지 고르기 귀찮아서 그냥 정해져 있는 코스로 주문해보았다.. 그런데.. 왠지 북유럽에 어울릴것만 같은 인테리어 배고프지만 애써 웃고있는 진. 발렌시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