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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마르쉐]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지방 축적=_=) 월드부페로 Go!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코엑스/마르쉐]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지방 축적=_=) 월드부페로 Go!

혜진냥 2011. 12. 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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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만에 코엑스 데이또 ♥
간만에 간 코엑스는 이미 크리스마스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 이건 직접 봐야 이쁜데!!! 바람에 흩날리며 빛에 반사되는 아름다운 자태.... 
사진으로 모두 표현하지 못한게 아쉬울 뿐 ㅠㅠ 

다들 사진 찍고 난리 부르쓰 ~ㅅ~

그 아름다움을 뒤로한채 우리는 허기를 달래기 위해 마르쉐로 향했다. 
우리 밍은 처음 와봤다는 '마르쉐 월드뷔페' 

웨이팅하며 한컷 쁘이 

월드 뷔페 이용방법도 나와있다. 
간략하게 이야기하면 스테끼나 연어를 먹을라면 돈을 더 내시오. 
그렇지 않으면 주문카드 들고 다닐 필요 없음. 

신선한 샐러드가 왕창! 
감자샐러드, 계란, 쫄면같은 면샐러드 (이건 솔직히 쫌 많이 달았음) 등등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가 있츰.

여긴 돈 더 내고 먹는 코스 (스테끼코스)

얘는 몽골리안. 코엑스가 자랑하는 면요리라는데 그냥 볶음 우동이었음.  

얘는 DP용 와인들. 

스시! 라고 읽고 롤! 이라고 먹음. 평범한 맛. 

스테끼 옆에 있는 홍합스튜, 소세지, 볶음밥. 다 맛있다! 

특히 홍합과 밥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꽤 괜춘한 조합이었음. 
홍합 잘못하면 완전 비린데 이건 나름 괜춘하다. 

스파게리 코너. 
여긴 인기가 좋다. 매번 갈 때 마다 5분뒤에 오세요~ 10분뒤에 오세요~ 
토마토 스파게티는 음...... 그럭저럭. (달다)
크림스파게티는 꽤 진한게 맛있음. 우린 세번 먹은 것 같다 ㅋㅋㅋㅋ

지나가다 발견한 꽃게.. 튀김? 이랑.. 양념..... 치킨? ... 여튼 =_= 

맛있는 뢰스티! 감자를 좋아하고 빠삭한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거슨 베스트 음식!
케첩에 냠냠. 소스도 따로 있다. 버섯크림? 비프스튜? 뭐 그런 것들. 그치만 걔네들은 감자의 맛을 망치므로...  

피자도 냠냠. 
피자는 무난한 맛. 

타코도 만들어오고 나름 알차게 배터지게 먹었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맛난 디저트들 >_<
아이스크림이 진짜 맛있었다. 바닐라맛 = 엑설런트의 맛과 비슷했음.
중국식 호떡 (공갈빵) 짤라놓은 것도 있고 하이트스트도 해달라면 해주고.. 
브라우니 초코크림 케익 등등. 혈당 완전 상승함. ㅋㅋㅋ

늘 그래왔듯 뷔페의 마지막은 얼음 넣은 시원한 에스프레소 한잔으로 땡! 

코엑스를 나오며.... 조명으로 한층 더 이뻐졌다. 
코엑스 행사를 다녀오면서, 아니면 이것저것 먹고싶을 때 들릴 만한 곳.

우린 주말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할인행사 덕분에 만 팔천원 대로 먹을 수 있었음.
부가세 포함하면 약 2만원!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해준 우리 밍에게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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