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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Walk down #2 _ Clifton Camps Bay, 그리고 다시 YW로 돌아가는 노을 저녁길. 본문

★ 해외여행_2012년 前/2009년_남아공 케이프타운,

[남아공] Walk down #2 _ Clifton Camps Bay, 그리고 다시 YW로 돌아가는 노을 저녁길.

혜진냥 2012. 2. 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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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이기 시작하는 Clifton Bay 표지판!!! 
그리고 곧 나타날 Camps Bay!!!
다들 기쁜 마음에 소리를 질렀다. 앗싸라비용!! ㅋㅋ 
사실.... 길을 잘못 들은 것 같아서 불안해 하고 있었기 때문에.... =_=

신난 우리들. 표지판에 착 달라붙어서 사진 막 찍어대는 중 ㅋㅋ 

밑으로 내려가면 그렇게 멀게만 느껴졌던 Camps Bay 가 눈 앞에 뙇!!!!

아 날씨 너무 좋다. 좋아! 좋다구 ㅎㅎ
 

신난 우리들. 약간은 초췌한 모습이지만 ㅋㅋㅋㅋ 자랑스럽다 야들아! 
여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_= 
 

아 아름다운 수평선. 
넌 다른 바다랑 뭐가 다르길래 이렇게도 빛나는거니. 
 

저기 저 멀리 보이는 산(?) 은 클리프톤의 꼬다리. 
지도를 보면 갈고리 처럼 생긴 그 부분이다. (아마도)
얘들아 왔어! 왔다구. 
이 곳을 우리들의 'Clifton of Good Hope' 라고 지정했다. 클리프톤의 희망봉 ㅋㅋ 

Camps Bay에 가기 전에 바닷가가 하나 보이길래 쉬어 가기로 했다.  

내려가는 계단목. 씐난 우리들 ㅋㅋ 

우와.. 내려오길 정말 잘했다.
해가 질무렵이라.. 석양과 함께 빛나는 바다는..
정말이지. 카메라로 다 담지 못할 만큼 아름다웠다. 
 

바닷가에 잠시 발을 담근 우리. 
갑자기 어떤 남자가 다가오더니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다 -_-
뭥미 ㅋㅋㅋㅋㅋ 
그래서 다들 어이없는 표정 ㅋㅋㅋ

이제 진짜 Camps Bay로 출동! 

도착을~ 했습니다!!!!
Camps Bay야 반가워 
 

함께한 우리 넷 :) 

우와... 저 수평선의 아름다움. 

Camps Bay에 왔으니까 명물 아이스크림도 빼먹을 수 없다! ㅋㅋ 
Sinnfull 에 들어갔다. 15R 였나 그랬다. 
 

냐미냐미. 금강산도 식후경. 
이쯤 되서 기숙사에 전화했다. 
'저희 지금 엄청난 adventure 중이라 식사시간 못맞출것 같아요. 죄송한데 저녁 밥 좀 keep 해주세염, 뿌잉뿌잉 '
성공! ㅋㅋㅋㅋ 들어가서 밥먹을 수 있다! 얏호 ㅋㅋㅋ
 
여유있게 바다 즐기기 :) 

발로 찍어도 작품 사진이 탄생! 

석양 빛이 너무 이쁘다. 구름과 어우러진...
진짜 발로 찍어도 완전 작품 사진이 나오는..... 
실제로 보면 진짜 입이 안다물어짐..
 

열심히 사진찍는 크리스티나 ㅋㅋ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를 뒤로한 채, 
이제 힘내서 집으로..... 읭..... 
이제 반 왔으니까 반만큼 더 걸으면 된다! ㅋㅋㅋㅋㅋㅋ 
헐.....


열심히 올라가는 중! ㅋㅋㅋ

드디어 케이프타운이란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미 많이 어둑어둑해진 상태... 
 

케이프타운 시내가 보이고...  드디어... 드디어!!!

도착!!!!
다들 초췌해졌다. ㅋㅋㅋㅋ
약 8.5 시간을 걸은 우리들. 기숙사 들어가서 keep 해놓은 식사를 폭풍 흡입하고 다들 굿나잇~ 

그래서 엄청 뿌듯했던 하루. 
그리고 케이프타운의 바다를 내 눈으로, 내 발로 직접 경험한 것에 대한 즐거움. 
하지만... 다음엔 절때 그러지 않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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