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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태국 코사무이 여행기 #5. 카르마 리조트 (Karma Resort) 즐기기 / 보풋 비치 본문
2일동안 했던 투어가 끝나고 드뎌 호캉스!
카르마 리조트 즐기기에 돌입 ^,^
조식으로는 이렇게 6가지 중 한개를 고를 수 있다
아침 7시반부터 11시까지 조식!
룸서비스 시켜도 되고, 레스토랑에서 먹어도 됨
우리는 날이 너무 좋아서 걍 지내는 동안 레스토랑에 나와서 먹었다
6개 다 먹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한개씩 골라보쇼!!
나는 태국 왔으니까(?) 모닝타이
밍은 I love this one
야무지게 바게트샌드위치까지 만들어먹는...
역시 쩝쩝박사 멋지다
아침 다 먹고 수영타임 ^,^
어째 과자 사진 밖에 없다능..
그래도 나름 온천욕....
수영준비 하는 사진 남겼습니다?
호텔 앞바다에 스노클링하러 들어갔는데
이건 뭐 동해앞바다보다 시야가 더 안나옴
ㅋㅋㅋㅋㅋㅋ 뿌옇다 뿌얘
들어갔다가 3초만에 다시 나옴
그렇게 여유롭게 수영+햇살+과자 즐기다가
허기져서 점심먹으러 나갔다
햇살뜨거워서 겉옷 다 적신다음
시원한 수건마냥 걸치고다녔슴다
축축하지만 시원햐
가다가 구글평점 무려 5.0 을 자랑하는 식당을 찾았는데
여... 여기 맞아여? 두리번 두리번
복대 찬 할아버지가 여기 맞다고 손짓하심
https://goo.gl/maps/t7tPEPENvvJJ13Ar6
뒤에 복대찬 할아부지를 보신다면 맞게 온거 ㅇㅇ
허름 + 파리떼 작살인데 진짜 맛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한 손으로는 파리 휘휘하고 한손으로는 밥먹기 바쁘고
망고 서비스 감쟈함다☆
할아버님이 심심하신지 자꾸 말 걸으셔서
하하호호하면서 대화도하고
비치 가는 법 물어봤더니
자꾸 자기집 구경하고 가라고하심..
네..?
저희는 바다에 가고싶은데여..
근데 자꾸 자기집 통해서가면 바로 갈수있고
아님 빙 둘러가야한다고 계속 그러셔서
눼눼~ 이랬는데
식당 나가서도 자꾸 자기집 거쳐서 가라고 지켜보셔서 어쩔수 없이 그 방향으로 감
근데 어딘지 도통 모르겠다.. @_@?
이러고 있었더니
할아버지가 갑자기 앞에 있는 젊은이들한테 길 안내하라고 시킴
엉..?
알고보니 엄청 큰 호텔의 주인장이셨다...
바로 그 할아버지의 집.. 리조트!
할아버님네 리조트 수영장
주인 할아버님의 집 이름은 smile house..
아... my house가 이 smile house 였군요..?
바로 이렇게 다이렉트로 바다에 도착ㅋㅋㅋㅋㅋ
저 부지가 전부다 스마일 하우스였다
할아버님..
resort라고 했으면 금방 눈치챘을텐데요..
할아버님 덕분에 바다 구경 시원하게 하고
보풋 핫플거리? 좀 다니다가
할아버님이 제대로(?) 운영하는
스마일하우스 레스토랑에 방문함
ban thai 다녀오면 할인 안되나여? 헷..
할아부지랑 친군데..^,^
바로 앞이 바다고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 그늘이라 너무 좋았다
나는 바나나 + 초코 + 아이스크림 세종류 올라간 고급 디저트 먹고, 밍은 역시... 코코넛쥬스
식당 한가운데서 퍼질러자는 녀석
부럽다 야
보풋비치 구경 열심히 하면서
스마일하우스부터 우리숙소까지 비치를
쭉~~~~~ 걸었다
날도 좋고 구름도 좋고
수영하고 놀다보니 멍뭉이도 놀러오고
수영장에서 혼자노는 프랑스 꼬맹이가 있어서
한참을 같이 물에서 공놀이 하고 놀았다 ㅋㅋㅋㅋ
근데 너무 텐션 업 되서...
둘이 깔깔거리면서 너무 시끄럽게 놀아버림
프랑스 엄마한테
꼬맹이도 혼나고
나도 (간접적으로) 혼났다
쥬쉬 데졸레...
프라이빗 수영장에서
2차 수영 ^,^
오후에 다시 노을 멍...
호캉스 져아....
물놀이 n시간 끝에
여기도 저녁준비하는것 같길래 우리도 저녁먹으러 ㄱㄱ
@kawin's
깔끔한 건강식? 여튼 깔끔한 현지식 판다고 해서 와본 곳
https://goo.gl/maps/DQy5z8L4whFHXtaWA
어... 깔끔 인정
음료를 무슨 비트 레몬 케일 디톡스 뭐시기 그런거 시켰는데 비싸기만하고 맛대가리 없
우린 추천하는 메뉴..
그릴드 시푸드 with 쏨땀이라던가
panang curry fish 라던가 그런걸 시켰다
근데 음식은 꽤 맛잇 ^,^
오이 썰어주는것 내 취향 ㅋㅋㅋㅋㅋ
아니 술집인줄요?
근데 맑은치킨스프도 맛있고..
깔끔하게 오이까지 클리어
그리고 또? 마사지 받으러 갔져
하루의 끝은 마사지로!
내일은 벌써 코사무이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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