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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하라도너츠] 따끈따끈하고 포실포실한 건강한 도너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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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하라도너츠] 따끈따끈하고 포실포실한 건강한 도너츠-

혜진냥 2012. 9. 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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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을 단순히 '놀러' 왔을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평일 점심때마다 산책을 하면서 눈에 쏙쏙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중 한 곳이 '하라도너츠'

나름 꽤 유명한 곳인것 같았다. 

콩비지와 두유로 만든 도너츠라. 도너츠임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생각.... 한거겠지?

일본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오! 하라도나츠??' 하면서 지나가는것 보니

일본에도 있는 도너츠 집이 있는것 같기도하고. 


얼마 전까지 사원증제시시 10% 할인 프로모션이 있었는데 그건 이미 끝난듯햇다. 


귀여운 하라도너츠 봉지.

사실 쿠폰도 있긴 한데 꽤 바쁘므로 일단 쿠폰 제작 예약(?)을 시도했다.

다음에 올때 찾으라는데.... 음??? 


우리가 주문한것은 하라도너츠(개당 1,200원) 검은콩가루도너츠(1,500원)

사서 공차에서 냠냠 했음.  


얘는 오리지날 하라도너츠.

제일 인기있고 제일 맛있는듯.

단, 갓 나와서 뜨끈뜨끈할 때 먹어야 진짜 맛있다. 


얘가 콩가루도너츠(1,500원)

얘는 오리지날 만큼 회전율이 좋지는 않은지.... 쫌 식었다.

사실 많이 식었다. 그래서 별로였음.


우리는 남은 도너츠를 포장해서 집에왔다.

집에서 먹을때는? 

따뜻하게 데우면 맛있어요^^



집으로 고이 모셔온 녀석들 ㅋㅋ 

데웠더니 파삭한 겉반죽이 조금눅눅해졌음. 아. 안돼 ㅠㅠ

흥분한 나머지 손 파르르 떨었음....


그래도 냠냠 ㅋㅋ

확실히 도너츠는 그 자리에서 뜨끈뜨끈할때 먹어야 제맛!!!!

조금 떼다가 동글동글 말아서 우리 햄토리에게 줬더니

우리햄토리도 잘먹는다.


햄토리야, 입맛에 맞나보구나.


나름 건강한 느낌이 드는 도너츠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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