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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삼성/파리바게트] 먹을수록 끌리는 티라미수 본문

★ 호로록@/카페&디저트

[삼성/파리바게트] 먹을수록 끌리는 티라미수

혜진냥 2010. 9. 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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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을 맞이하여
기분상 케이크 하나정도는 땡겨줘야 제 맛이니까 파바로 고잉고잉 :)

무역센터 맞은 편에 횡단보도를 건너면 골목 들어가는 길에 있는데
자세한 길은 길찾기의 달인 전형민씨가 알고 있다. -_- 


우리 밍이 좋아하는 티라미수.
이 티라미수에도 우리의 추억을 별견할 수 있었다. 
때는 바야흐로 2009년.
그 당시 초콜릿을 못먹던 내가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밍에게 티라미수를 만들어 준 것!
맛도 모르면서 그냥 무작정 맛있다는 크림치즈는 다 넣어가며 만들어줬는데
우리 밍이 맛있다며 극찬에 극찬을 해줘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
또 만들어 줘야지!!!!

그 뒤, 나는 어쩌다보니 초콜릿을 먹을 수 있게 되었지만
티라미수는 해산물뷔페에서 나오는 놈 밖에 접해보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녀석은 정말 특별한 녀석!!!!! 


우리 천 일 <3






역시 우리에게 케이크 한개는 무리가 아니었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잇힝 :)

뭐랄까, 입에서 살살 녹는게 크림치즈와 코코아, 생크림이 잘 어우러져 맛있었다.
우리 밍 말로는 치즈가 조금더 입에서 살살 녹아야 맛있다고 했다. 
티라미수를 정식으로 처음 접해본 나는 그저 맛있었다며 히히 


내가 해준 티라미수 케익은 진짜 맛있었는데 이제 서서히 맛이 잊혀져 간다는 우리 밍.. 
다음에 꼭 해줄께!!! 
맨날 해준다고만 하고 못해주는것 같군.. 쏴리! ㅋㅋ ♥


By the way, 오늘의 결론은.
티라미수는 맛있다.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두배 더 맛있어진다. 

그리고 1000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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