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파리 자유여행] #4. 파리구경 ♪ 개선문-샹제리제거리-콩코드광장-루브르박물관

 

 

 

 

파리의 아침,

일어나자 마자 커튼을 걷어서

아름다운 파리의 전경과 에펠탑을 보며 커피 한잔을.............

 

 

이라고 생각했는데 날씨가 흐림ㅋ

 

사실 파리는 날씨가 맑을 때가 거의 없다.

맑아도 비는 꼭 한타임씩 오는 듯.

 

그래서 작은 우산은 꼭 준비해서 다닐 것.

 

 

 

둘째날의 일정은

1. 몽쥬약국 -> 호텔로 다시 와서 짐 놓기

2. 개선문 -> 샹제리제 -> 콩코르드광장(루브르)

3. 몽마르뜨언덕 -> 구석구석 둘러보고 호텔로~

 

 

그래서 place Monge 역으로 가서 이것저것 필요한것을 샀다.

175유로 정도 사서.... 세금 환급 받을 수 있었는데

환급서류를 호텔에다 버리고 갔음. 그래서 망 ㅋㅋ

 

 

 

몽쥬약국 구입 물품들. 

 

내가 평소쓰던 아벤느랑 립글로즈, 치약 칫솔 등등

거의다 우리가 필요한것만 사고 ㅋㅋ 선물도 딱 필요한 것만.

 

근데..... 스킨로션이랑 리무버가 없어서

하얏트 앞 약국에가서 급한데로 샀는데....

더 저렴했다 ㅋㅋㅋㅋㅋ 몽쥬 뭥미

 

몽쥬약국이라고 다 싸고 그런건 아니었다.

그리고 유통기한이 짧다고 하니 너무 사재기 하지 말 것.

 

 

 

 

호텔에 짐 갖다 놓고 개선문 다시 구경 슝슝

전날 개선문 구경을 많이해서인지 그렇게 새롭진 않았다.

 

호텔에서도 파리 시내를 한눈에 볼수 있어서 따로 올라가진 않음

 

 

 

이쁜 샹제리제 거리.

 

 

 

 

가방에 관심없는 우리는 루이뷔통 본점 겉만 구경.

 

 

그리고 좀 더 걸어가다가..발견한

라뒤레!!!!!! 이건 맛봐야해

 

흐엉엉

 

마카롱이 이렇게 입에 살살녹는데

그렇게 달지도 않고 입에 착착 감기다니..

정말 요녀석 또 먹고싶다.

 

한국에도 들어왔다는데 맛이 과연 같을까 ㅋㅋ

 

 

 

그리고 샹제리제 거리의 스테이크 맛집 << 클릭

 

감자튀김도 정말 맛있었다.

 

 

 

 

저 멀리 보이는 오벨리스크!

 

고대 이집트 왕조 때 태양신앙의 상징으로 세워진 기념비라고 한다

가까이서 보면....... 보고 싶었지만 주변이 다 공사중이어서 멀리서만 지켜봄.

 

 

어제까지 엄청 춥더니 오늘은 엄청 덥다.

7월 중순의 파리는..... 대체적으로 춥구나 ㅋㅋㅋㅋ

그도 그럴것이 아침 출근길에는 다들 패딩입고 출근....

 

 

오벨리스크를 중심으로 똑같은 분수가 양쪽에 하나 씩 있었다.

 

 

저 멀리 보이는 에펠탑

손위에 놓고 찰칵

 

그리고 튈르리 정원

 

파리 나무들은...

정렬이 잘 되어있는 듯 했다.

 

여기 앞에는 팔각형 호수가 있고, 주변으로 의자들이 놓여져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었다.

일광욕을 하는 사람, 책을 읽는 사람, 낮잠을 자는 사람 등등..

 

 

 

 

 

그리고 좀 더 걸어가면 루브르 박물관이!

 

 

 

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리고 우리는 박물관 타입은 아니라서

루브르 박물관 안 그림들은 google을 통해서 다 보았다.

 

그래서 그냥 겉만 봄 ㅋㅋㅋㅋㅋ

 

이때 유병언 아들이 잡힌 것 때문에 프랑스 뉴스 속보로도 볼수 있었다.

유병언이 돈 내고 루브르에 그림 전시도 했었기 때문에 파리에서도 긴급 뉴스였던듯.

 

 

 

루브르 박물관 근처에 유명한 커피집이 있다고 해서

열심히 찾아 가는중.

 

 

텔레스코프 카페 도착!

 

뭘 마실까 하다가...

기본인 아이스 아메리와 카페라떼를 주문함.

 

맛없음.

 

근데 알고봤더니 플랫화이트와 그 외 등등이 유명했더라

더워서 아이스로 마셨는데...... 뭐 그래도 목은 축였음.

 

 

 

 

몽마르뜨 언덕 올라가는 길-

총총

 

다음편: 몽마르뜨 언덕(사크레쾨르성당) 그리고 반짝이는 에펠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