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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2일차. 바다가 이쁜 제주도, 그리고 오설록 녹차밭. 본문

★ 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여행] 2일차. 바다가 이쁜 제주도, 그리고 오설록 녹차밭.

혜진냥 2015. 5. 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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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2일차


(점심) 어머니와 고등어 - 과물해수욕장 - 오설록 티하우스 - (저녁) 이춘옥 원조 고등어쌈밥 - Youth Coffee




제주도에 힐링하러 왔다면 그냥 많은것을 하지 않고 슬렁슬렁 봐도 좋다... 고 생각한다

사실 그냥 별다른 계획이 없었다. 

왜냐하면 계획이 없기 때문이다.... 






느지막히 일어나서 시작하는 점심.

어머니와 고등어라는 음식집이 맛있다고 해서 왔는데 

정작 먹은건 갈치조림과 옥돔구이 ㅋㅋㅋㅋ


고..고등어 맛집 아냐?? 그래서 그런지 맛도 so so




그래도 경치는 정말 좋았다

밥 다 먹고 바로 앞에 있는 바닷가에서 놀면서 소화도 시켰다





날씨 조오타

4월말의 제주도 날씨는... 덥다 더워 


근데 딱 이때만 더웠고,  전주와 이 다음주는 폭풍우가 거세게 몰아쳤다고 한다. 

럭키! 





지나가다가 본 스폰지밥 카페

게살버거를 안팔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츄러스는 맛있었다. 



스폰지밥....♡






바로 옆에 과물해수욕장은.. 

사실 괴물 해수욕장인줄 알았는데 '과물' 이었따 ㅋㅋㅋㅋ 이름참 특이할세


여기는 노천탕도 있었는데 

내 친구둘은 남탕과 여탕을 바꿔서 감 


헐 근데

...



정말 노천탕이 있었다! 두둥 



지금 운영은 하지 않는 듯 이끼가 많이 껴있었고 더러웠다.

근데 만약 진짜 운영하고있었으면.... ㅋㅋㅋ


장난인줄 알았는데 진짜였다니 새삼 놀람 

(인생 살면서 많이 속았었나봄...)





그래도 과물해수욕장 바다는 이뻤다. 





모래가 하얗네


근데 함덕해수욕장이 너무 이뻤던 나머지 

사실 큰 감흥은 없었다. 


그런거 있잖아 

에버랜드 갔는데 가자마자 T익스프레스 타면 나머지 것들은 재미없는 그런거.



그래서 하이라이트는 항상 제일 마지막에 하는건가봅니다.




좀 놀았으니 앤트러사이트 와서 커피도 한잔 하고,





오설록 녹차밭 보면서 심신의 평안(?)도 찾고,





달달구리 또 충전해주고 ㅋㅋㅋ





그리고 이춘옥 원조 쌈밥집에서 고등어쌈밥과 통갈치구이 냠냠

여기 맛있엉


이춘옥 통갈치구이 집으로 개명해도 될것 같다 





밥 다먹고 바로 앞에 있는 바다 구경.


해지는 모습이 참 이뻤다. 

이날은 딱히 한건 없는데 햇살이 너무 강해서 눈이 피곤함..




<오늘의 교훈>

제주도 갈때, 특히 여름 제주도는 선글라스 꼭 챙겨야겠다



이렇게 4박 2일의 짧은 제주도 여행은 끝남. 

금요일 밤 제주도착 - 토/일 제주도 구경 - 월요일 아침비행기로 서울.. 출근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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