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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테지움] #5. 귀여운 곰돌이들이 모여있는 곳 경주 테디베어 박물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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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테지움] #5. 귀여운 곰돌이들이 모여있는 곳 경주 테디베어 박물관

혜진냥 2011. 6. 26.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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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구들과 경주에 놀러왔을 때, 테디베어 박물관에 정말정말 가고 싶었으나 
간발의 차이(물론 close 시간 10분 이후에 도착했었음 -_-)로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만 빈둥거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그래서 제주도에서도 못갔던 테디베어 박물관에 가자고 엄마 아빠를 쪼르기 시작했고, 
결국 OK!
요금은 성인 9,000원. 헐. 많이 비싸다.
경주시민이면 30%인가? 할인해준다는 소리를 얼핏 들었지만 우린 상관없는 이야기라 pass. 

테지움 내려가는 곳. 3층인가부터 시작해서 1층으로 내려가도록 되어있다. 

일단 초반에는 귀여움 곰돌이님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귀여움을 마구마구 발산하고 있다. 

그리고 별자리 테디베어. 나는 4월생 황소자리 :)

우리 밍이는 8월생, 사자자리 테디베어! 

그리고 탄생석도 있다. 4월생은 단단하고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난 젤 비싼 탄생석, 후후)

우리 밍이 탄생석은 페리도트라는 특이한 보석. 한국말로 하면 감람석이라는 흔한 이름으로 다가온다. -_-

별자리와 탄생석 관람이 끝나면 이제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라던가,
이란의 신밧드의 모험, 터키의 노아의 방주 등등의 이야기 형식의 테디베어가 등장한다. 

이건 주몽이야기 중 #1. 주몽이 알에서 태어나는 파트. 

여기는 불국사 창건신화. 

석굴암.... 음... 테디석굴암? -_-?

돌아다니다 엄마아빠를 만나서 서로 사진찍어주기 ㅋㅋ 

조끄마한 테디베어들. 내 엄지손가락보다 초큼 더 큰 크기의 small world 테디베어. 
귀엽다. 

그리고 아랫층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는 귀여운 느낌의 벽면. 
우리 엄마아빠도 so cute! 

우리밍은 고인돌테디와 함께 찰칵! 

그리고 거의 마지막. 
한국을 알리는 부채춤, 강강술래 등 귀여운 테디베어들이 @_@
이리저리 구경하다 보면 벌써 기념품매장이 나타난다. 

색색별로 모여있는 귀여운 곰돌이들. 통째로 사고 싶은 욕구가 불끈! 
그치만 개당 한 3만원은 하겠지. 덜덜. 

9천원이라는 요금은 약간, 아주 살짝 아깝긴 하지만.... (5천원이면 모를까..)
신라의 역사를 다시 한번 상기시킬수 있었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테지움 관광 완료!
관광에 도움을 준 우리 어무니, 아부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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