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중국청도/춘화루] 춘화루(春和樓) 비추.... 그리고 이름모를 훠궈집 본문

★ 해외여행_2015년/5월_중국 칭따오

[중국청도/춘화루] 춘화루(春和樓) 비추.... 그리고 이름모를 훠궈집

혜진냥 2015. 6. 23. 17:30
반응형

 

 

 

 

 

 

 

춘.화.루.

 

하... 중국 청도에서 맛집이라고 찾아갔다가 완전 대.실.망. 하고 돌아온 바로 이 곳.

한국 사람 중 중국 청도에 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찾아갔을 그 집.

 

그래서 나는 당연히 맛집일줄 알았다.

 

 

 

 

 

 

생긴것도 삐까번쩍해서 꽤나 기대하고 간 춘화루.

 

 

 

왼쪾에 엄청난 글씨들은 전부다 덤플링의 종류

특이한건 망아지(?) 고기도 있음 ㅋㅋㅋㅋㅋ

 

 

우리는 이런저런 덤플링 4판이

(내 기억에는 버섯, 샐러리, 새우, 고기 이렇게 4판이었다)

 

메뉴판에는 없는 탕추리지...

왜 메뉴판에는 없는지 궁금. 근데 한국사람들은 어떻게 다들 주문을 하는지 더 신기함.

 

그리고 밥 없으면 아쉬우니까 새우볶음밥도 주문했다.

 

 

 

 

ㅋㅋㅋㅋㅋ D는 항상 웃김

밥 기다리는 중.

 

 

 

D가 많이 시켰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많긴 많았다.

근데 보다시피 만두피가 엄청 두꺼워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망

두어개만 먹어도 배부름.

 

피 벗기고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온 탕추리지

이건...................... 하.... 그냥 눈물

 

이건 맛없다.

나도 우리밍도 모니크도 D도. 모두다 몇입 먹고 ...

"억지로 먹지말자 우리. 그냥 남겨도 돼" 라며 서로를 위로했다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다 남기고. 새우볶음밥은 우리 나갈때까지 안나와서 짜증.

취소해달라고 해도 계속 '곧 나온다' 라고만 해서 D 폭.발.

 

결국 포장해갔는데 ㅠㅠ 새우볶음밥마저 최악이었음.

 

 

 

 

 

그리고 하이디라오를 가고싶었지만 그냥 D가 찾아놓은 맛있는 훠궈집으로 슝슝

 

 

응?? 뭐라고 써있는거야?? 야오라고 써있는건가? 옥옥????

아니겠지... 뭐라고 써있는지 몰라서 이름모를 훠궈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배고파서 즐겁게 사진찍음.

여기는 영어 메뉴판이 없어서 모든걸 D에게 맡겼다.

 

 

 

 

 

근데 아쉬운건... 토마토 베이스를 먹어보고 싶었으나 이미 다 떨어져서 ㅠㅠ

걍 제일 기본 육수로 주문함.

 

 

하이디라오가서 먹을꺼야 흑

 

 

배부르게 잘 먹었다 흐흐

사실 나는 하이디라오가 나한테 딱 맞아서... 여기는 그렇게 막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단지 마장소스 보다는.... 저 이상한 색깔의 저 녹색소스가 짭쫄한게 맛있었다.

 

이름 들었는데 까먹.

 

여튼.... 이 글의 요점은 '중국 청도 춘화루는 절대 가지마세요' 임.

 

끝.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