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청도/王姐烧烤] 산동요리의 대표, 오징어꼬치(烤鱿鱼) - 칭다오의 10대 먹거리중 하나.

 

 

 

 

 

王姐烧烤

 

왕지에샤오카오.. 라고 읽으면 되려나? 한국말로 쓰기 어색한 집.

이곳은 정말 현지인들에게 인기 왕빵인 그런 오징어꼬치(烤鱿鱼, 카오요우위)집이다.

 

 

이곳은 원래 인기가 많았는데, EBS 세계견문록 아시아맛집기행 (청도편)에 백주부님이 다녀간 뒤로

한국사람들에게 인기가 엄청 많아진 듯 함.

 

여긴 천주교당 바로 근처에 있기 때문에 찾기는 무척이나 쉽다.

 

 

 

 

우리도 줄서서 일단 오징어 2개랑

돼지랑 뼈있는 돼지랑 양꼬치 주문!

 

친구가 사줘서 얼만지 모름.

 

 

 

 

어느새 나온 오징어.

한마리가 통째로 철판에 구워져서 양념을 덕지덕지 바른채로 나왔다.

 

 

 

 

냠냠

우리 밍은 꽤나 맘에 드나봄.

 

근데 이녀석이 꽤 먹기는 힘들다.

 

뭐랄까.. 피데기(?) 오징어를 양념해서 한마리 통째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근데 양념까지 묻어있다면...?

뜯어 먹기가 얼마나 힘든지 짐작갈꺼임.

 

 

 

D는 꽤나 맘에 들어했고, 아니 엄청나게 만족스러워했고

모니끄는 새끼손톱만큼 먹고는 ㅈㅈ

 

ㅋㅋㅋㅋㅋ 이 오징어꼬치는 누가 먹어도 중국요리야...

근데 백주부님이 혼자 3갠가 4개를 먹었다니 @_@

 

 

 

 

그 사이 나온 양과 돼지꼬치

꽤 매콤한게 맛있었다.

 

양 맛있어!!! 맛있어!!!!!!!!!!!!!!!

나는 중국 양꼬치 너무 좋아......

 

 

여튼 이렇게 맛나게 먹고.. 저녁먹고 돌아오는 길에 D는 혼자 오징어꼬치한개 더먹음 ㅋㅋㅋㅋ

 

 

사실 이게 살짝 매콤해서

바로 앞에 요거트도 파는 아저씨도 있었다.

 

꽤나 잘 팔림.

 

이건 꼭 한번 먹어볼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