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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스페인] 인천-터키-마드리드 행 터키항공 기내식. 터키 아타튀르크 공항. 본문

★ 해외여행_2015년/7월_바르셀로나(스페인 중부)

[스페인] 인천-터키-마드리드 행 터키항공 기내식. 터키 아타튀르크 공항.

혜진냥 2015. 7. 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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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 퇴근 후 바로 달려온 인천공항.

일년만의 터키항공이라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드디어 스페인으로 떠나는구나!

 

 

 

터키항공은 금요일 23시 50분 항공편이 있어서 정말 시간대가 딱 좋다.

스페인에 도착하면 오전 11시쯤.

 

 

둘다 퇴근 후 인천공항에서 만났더니.... 피곤함에 쩔어있음 ㅋㅋㅋㅋㅋ

 

 

 

 

면세점에서 면세품 찾고 나서 뱅기 타려고 기다리는 중.

내가 탈 뱅기가 바로 뒤에 뙇!!! 대기타고 있네?

 

꺅 완전 씐남

스페인이라니!!!!!

 

 

 

 

뱅기 타자마자 나온 터키쉬 딜라이트.

역시 터키 항공이구나.

 

터키쉬 딜라이트는

딱 먹었을때 어 별로 안달다. 맛있는데? 하는 순간 단맛이 치고 나오고

헐 달다 하는 순간 입안에서 녹아 없어진다.

 

 

이녀석... 이번에는 터키공항에서 꼭 사고 말리라.

 

 

 

 

 

 

터키항공을 타면 제일 처음 뜨거운 수건을 건네준다.

손닦고 나면 메뉴판을 건네줌.

 

터키항공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식 메뉴.

 

우리가 먹을 기내식 1.

비빔밥과 치킨 꼬치구이.

 

내리기 전에 먹을 기내식 2.

스크램블 에그와 부추

 

 

 

사실 컴포트 클래스랑 몇십만원 차이 밖에 안났었는데 ㅠㅠ

모르고 이코노미로 신청함...

타기 전에 컴포트로 바꿀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편도 한사람당 90만원 추가? ㅋㅋㅋㅋㅋㅋㅋ

항공사 직원도 너무 어이없어서 웃으면서 이런적 없었는데 라며.... ㅋㅋㅋㅋ

 

 

여튼.. 다음에는 꼭 컴포트 클래스로 타서 셰프가 차려주는 밥을.... 흠흠.

 

 

 

 

그리고 받은 물품들.

 

양말, 실내화. 립밤. 칫솔세트.

이 실내화는 에어비앤비 집과 호텔에서 아주 유용하게 잘 썼다 ㅋㅋㅋㅋ

 

굿굿!!!

 

 

 

밥나오기 전에 봤던 스폰지밥... 이번 3D로 나왔을때 영화관에서 못봤는데 (아쉽 ㅠㅠ)

다행히도 여기에 있었음!!!!!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영화였다.

역시 스폰지밥이야...

 

 

 

 

첫번째 기내식.

둘다 비빔밥은 먹기 싫어서 두번째 요리로 먹었다.

+ 오렝지쥬스

 

냠냠. 역시 터키항공 기내식은 맛있엉

한국행 출발이라 그런지 처음보는 김치도 있고, 이런요리에 벌꿀 고추장과 참기름도 줌ㅋㅋ

 

 

먹어보진 않았지만 한국 아저씨들이 김치를 엄청나게 흡입하시는거 보니

맛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그리고 터키항공 내리기 전, 먹었던 오믈렛과 부추 총총 올려놓은 것

 

저 빵은 내껀 바게뜨같은 빵이었고, 우리 밍은 촉촉한 빵이었음.

나름 터키는 새벽 5시라며 나는 커피와 냠냠

 

 

 

 

 

그리고 일년만에 다시 온 아타튀르크 공항이 반가워서

나는 열심히 손 흔들어가며 달려갔나보다 ㅋㅋㅋㅋㅋ

 

 

 

 

 

눈 뒤집어져서 이것저것 사려다가

우리 밍이 돌아올때 사자고 날 다독여줘서 잡은 물건 다 내려놓고....

 

 

 

다시 탈 뱅기 기다림.

벌써 해가 뜨기 시작했다.

 

 

스페인은 터키보다 한시간 느리다. (서머타임)

 

 

 

 

마드리드행 터키항공 탑승!

 

탑승 하자마자 나눠준 메뉴판.

여기서는 기내식을 한번 먹으면 스페인에 도착한다. 으흐흥 좋아

 

기내식

스크램블 에그 & 토스트

 

 

 

이 기내식은 변함이 없구만...

 

저 스크램블 에그는 생각보다 엄청나게 물컹물컹하다.

뭐 맛있게 먹었음.

 

 

 

 

 

그리고 터키에서 산 터키의 눈 팔찌

 

불운은 막는다는 뭐 그런 의미라고 하는데 사실 그걸 믿어서 산건 아니고

이뻐서 샀다 ㅋㅋㅋㅋ 파랑색에 핑크골드색이라니......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조금 덤탱이 쓰인듯...

엘꼬르떼 잉글레스 아가타 매장에서 이거랑 똑같은거 + 고퀄리티 22 유로였는데

 

근데 이건 27유로... ㅠㅠ

저 무늬 뒤집으면 속은 비어있다.. 속상.......

 

 

 

 

가는 동안에 몬스터 대학도 있어서 봤다.

하 역시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디즈니....

 

 

 

 

 

디즈니 다보니 벌써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하 마드리드라니!!!!

7월의 스페인 여행

 

ST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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