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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한국커피] 커피와 빵이 맛있는 이쁜 카페, Factory 670 본문

★ 호로록@/카페&디저트

[경기 광주/한국커피] 커피와 빵이 맛있는 이쁜 카페, Factory 670

혜진냥 2016. 1. 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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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한국커피 Hankook coffee (Factory670)

 

사실 카페인신현리에 가려고 했었는데 거기 가는 길목에서 직원에게 붙잡힘...

 

직원: "혹시 카페인신현리 가시는건가요?"

우리: "네..."

직원: "아.. 지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이 엄청 길어서요. 가도 자리도 없고.."

 

그래서 좀더 얘기해보니 지금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지 않는것이 좋다 라는 이야기로 들려서

그냥 쿨하게 포기하고 집에가려다가

커피는 한잔 마시고 싶은 마음에 10분거리에 있는 한국커피로 발길을 돌렸다.

 

 

카페인신현리 인기 좋은데...?

 

 

 

 

처음 올땐 푸릇푸릇했었는데

지금은 겨울이네

 

또 다른 느낌.

 

 

 

 

후광이 빛나는 우리 밍

간만에 찍는 셀카

 

 

언니가 셀카봉도 줬는데 자꾸 들고다니는걸 까먹음...

미니셀카봉도 받았는데 다음엔 그거라도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겠다

 

사실 나이 들다보니 셀카찍기도 좀 민망 (..)

 

 

 

 

 

바람은 차가웠으나 햇살이 따사로웠던 오늘 하루.

 

 

그 따스함을 카메라로는 다 담지 못해서 아쉬웠다.

폰카라 그런가? ㅋㅋㅋ

 

 

 

 

 

한국커피에 와야할 또 다른 이유!

바로 이 빵들!!!!

 

 

여기 빵 진짜 맛있음

 

 

 

우리는 호두치즈바게트 (8,500원)과 바질크림스프레드 (1,500원)을 함께 샀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들부들한게 정말 바게트의 정석!

 

 

진짜 맛있어서 단숨에 해치움

 

 

 

우리 밍이 주문한 에디오피아 드립커피

그리고 내가 주문한 에스프레소

 

 

여기는 또와도 느끼는게 있다면 드립은 그닥..

에스프레소는 꽤 맛있다

 

 

 

커피 먹고 리필(아메리카노)이 가능하다고 했으나

우리는 그냥 라떼 하나 더 시킴

 

 

라떼가 부들부들하고 온도가 딱 적당한게 맛있었다

육천원이 안아까움

 

 

 

 

집으로 돌아가는 길.

 

노을이 참 이뻤다.

 

맛있는 커피와 빵을 먹었더니 배도 든든하고

세상이 좀 더 아름다워 보였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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