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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TRESTLE 레스토랑 :: 샌프란시스코에서 뜨는 핫한 맛집! (예약필수!) 본문

★ 해외여행_2016년/3월_미국 서부(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TRESTLE 레스토랑 :: 샌프란시스코에서 뜨는 핫한 맛집! (예약필수!)

혜진냥 2016. 4. 2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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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마지막 밤.

우리는 마지막 저녁을 TRESTLE 라는 곳으로 정했다.


물론 한국에서부터 예약은 해놨었음


 

 

 

바로 옆이 차이나 타운이었나?

중국 간판들이 많이 보여서 막 찍어봄.


장소는 우리 밍이 안내해준곳이라 사실 정확히는 모르겠다 ㅋㅋㅋ

구글 지도 참고하면 됨!





 

곰 캐릭터가 인상깊었던 trestle 레스토랑




 

우리는 예약시간 보다 조금 일찍 갔는데...

역시나 사람들이 꽉 차있어서 일찍 들어갈순 없었다




 

저녁메뉴는 각각 2개씩으로 매우 단촐했기 때문에, 우리는 각각 한개씩 주문했고,

대신 파스타는 English Pea Risotto 한개만 주문함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레스토랑.




 

머쉬룸 스프

옆의 허브와 버섯들이 튀겨졌는지 바삭한 식감을 더해주고, 맛도 달근하고 고소하니 진짜 맛있었다

우리 밍이 선택한건데 이거 내가 뺏어먹음 ㅋ




 

샐러드.

내가 주문한 엄청나게 쌍큼한 샐러드였는데, 요걸 우리 밍이 더 좋아해서 이걸 밍한데 줘버림

맛없었던건 아닌데 나한테는 따끈하고 고소한 머쉬룸스프가 더 맛있었다





 

샐러드가 진짜 신선했다.  




 

그 다음 코스 외 우리가 따로 주문한 파스타.

English Pea Risotto 라서.... 콩?? 하며 조금 거부감은 있었으나

딱 나오고 나서 그 고소한 향에 한번 반하고, 맛에 두번 반함.


정말 고소하고 또 고소했다






 

 

내가 주문한 크리스피 스킨 arctic char.

arctic char가 뭔가 했더니 북극 곤들매기라는 생선이었다.


약간 연어같은 식감감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생선이었다




 

요건 Slow Roasted 양다리 고기

양이 부들부들하니 그 고기 밑에는 파로(farro)라는 곡물이 밑에 깔려있었고

오른쪽에 튀긴 파드론 페퍼는... 엄청나게 매웠다 ㅋㅋㅋㅋ


원래 매운고추인건가?






 

 

그리고 후식도 각각 한개씩.


위에껀 커피케이크, 밑에껀 초콜릿 무스.

둘다 달콤함과 새콤함의 조화가 아주 좋았고, 살짝 올라간 민트잎이 입을 개운하게 씻어줬다


여긴 인당 35달러 (tax 제외)

가격대비 정말 만족스러운 샌스란시스코의 마지막 저녁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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