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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Epilogue :: 핸드폰 사진으로 마무리하는 미국서부 여행 본문

★ 해외여행_2016년/3월_미국 서부(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 Epilogue :: 핸드폰 사진으로 마무리하는 미국서부 여행

혜진냥 2016. 6. 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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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여행 에필로그

 

 

뭔가 아쉬우면서도 이제 미국서부는 안가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때쯤,

다시 생각나는 캘리포니아 여행.

 

디카로로 찍은것들은 아 그때 그랬었지- 하게끔 포스팅을 다 하긴 했으나

그 순간의 찰나를 놓치고 싶지 않아 핸드폰으로 무수히 찍은 사진들도 정리를 해놓고 싶어 에필로그를 작성하게되었다.

 

 

 

사실 얼마전에 잘못만지다 핸드폰 사진앨범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불상사가 있었기에.. ㅠㅠ

다행히 폰전문가(?)인 신랑이 지워진 사진을 복구해줬긴 했지만.

 

 

 

 

 

 

설레이는 도착.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향하는 지하철 안.

 

 

 

 

마트에 들렸는데 썬칩 프렌치 어니언 맛이 있어서 살까말까 고민하다 결국 안삼..

안산건 꼭 기억에 남더라.

 

 

 

 

비구름이 시청의 멋을 한껏 업그레이드 시켜줬다

 

 

 

 

그 시청 안은 더할나위없이 이쁘고, 또 깔끔했다.

캘리포니아의 상징동물인 불곰에 자꾸 눈이 갔다.

 

 

 

 

비둘기떼들............

너무 많아서 놀라움에 사진을 찍었던것 같음

 

 

 

 

 

금문교는 실제로 화려하거나 멋있지 않지만,

히스토리를 알고나면 그 아름다움이 빛을 발한다

 

 

 

 

한참을 바라봤던 샌프란시스코의 야경

특별히 빛나는 저 도로는 뭘까?

저 도로를 지날때는 그 도로가 제일 밝다는걸 나는 인지하지 못하겠지?

 

역시 사람은 시야를 넓혀야해

 

 

 

 

 

비가오니 갈매기들이 신났다

아무렴 캘리포니아는 비가 자주 안오기 때문에,

 

 

 

 

 

트램. 아니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케이블카라고 부른다.

둘이 충돌하는 모습은 아니고요.

하나는 정차중, 하나는 지나가는 중.

 

 

 

 

피셔맨스와프.

 

 

 

 

역시나 갈매기들은 사람과 공존하고 있다.

갈매기보다는 더 큰데 얘네는 왜 귀엽지?

갈매기는 좀 바보같고 귀엽운 캐릭터가 많아서 그럴지도.

 

 

 

 

초콜릿공장. 기라델리는 정말 천국이었다.

 

 

 

 

sour bread로 유명한 부딘의 클램챠우더.

혼자 다 먹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꼭 보고가야한다는 곳. 신기해서 사진도 몇번 더 찍었다.

 

 

 

 

케이블카에 사람이 꽉 차서

옆 기둥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위험천만하게 사진도 찍었다.

 

 

 

 

비오는 샌프란시스코의 저녁.

 

 

 

 

내 인생 최고의 감자튀김. 파이브가이즈.

 

 

 

 

세제덕후인 우리는 미국에서 세제를 또 직접 사가지고 왔고요.

 

 

 

 

몽글몽글한 구름과 이쁜 바다. 석양. 무지개.

그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캘리포니아의 대자연.

 

 

 

 

허스트캐슬에 내가 살았다면 외로워서 죽었을꺼야.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꿈꾸는 집.  (외로울텐데<?)

 

 

 

 

 

섬보며 쉬는 시간.

 

 

 

 

어디에나 있지만 볼때마다 반가웠던 인앤아웃

 

 

 

 

그냥 지나칠수 없었던, 잊지못할 그날의 석양.

 

 

 

 

월트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그날 랄프스가서 쇼핑도 좀 했다.

랄프스 할인 많이해줘서 짱 좋음

 

 

 

 

캘리포니아 어드벤쳐!

 

이곳은 낙엽을 청소해도 미키, 물청소를 해도 미키&미니..

바람직한 곳.

 

 

 

 

아침에 일어났을때의 그 시원한 향기, 건조하지도 않고 습하지도 않은 그런 기후

몽글몽글한 구름과 반짝이는 바다

밥 시간이면 어디서인지 모르게 내 코를 자극하는 감자튀김 냄새

돼지 갈매기들과 엉엉거리는 물개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제일 그리운 건, 어릴때 일요일 아침이면 보던 그 디즈니 캐릭터들의 천국인 디즈니랜드!

 

 

그 무엇하나 버릴것 없이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가끔 밥먹고 계산할때 소비세때문에 돈 뜯기는 기분이긴 했지만.

(우리가 갈때 환율이 1250원 ㄷㄷㄷㄷㄷ)

 

 

 

누군가 미국 서부여행 어땠어? 라고 물으면 어 완전 좋았어! 라고 대답해줄것 같다

다음에 또만나자 USA!

 

 

* 위 사진은 모두 갤럭시알파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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