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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여행] 2박3일 여행준비 :: 엔화 환전완료! 브렉시트로 환율이 무서운 요즘..ㄷㄷ 본문

★ 해외여행_2016년/6월_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여행] 2박3일 여행준비 :: 엔화 환전완료! 브렉시트로 환율이 무서운 요즘..ㄷㄷ

혜진냥 2016. 6. 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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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2박3일 여행준비!

엔화 환전

 

여행을 앞두고 나는 경제인이 된다 (아주 잠시)

이번에 가장 관심을 가지게 된건 브렉시트(Brexit)냐 브리메인(Bremain)이냐!

 

브렉시트의 뜻은 네이버 시사상식 연결 -> 브렉시트란?

 

 

사실 엔화는 예전부터 '안전자산'이라는 개념이 많기때문에

세계시장이 흔들릴때마다 엔고현상이 있다고 한다.

 

간단한 원리로 보자면, 일본 해외투자 -> 세계시장 불안 -> 투자회수 -> 엔화가치상승

 

 

 

그래서 브렉시트의 가능성이 컸던 지난주 (~6/17) 엔화가 1130원대까지 오르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러다 영국의원의 피살로 인하여 EU잔류의 목소리가 커지고,

그에 따른 영국에 대한 예측도 잔류쪽으로 커져서 엔화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물론 개표하기 전 어제까지만해도!!! 엔화가 1083원까지 떨어지는 현상도 발생했다.

 

 

근데 브렉시트 개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브렉시트쪽으로 표가 몰리더니,

개표 마감시간 1시간 전인 지금은 100만표 이상 차이나기 시작.

 

 

* 개표현황: http://www.bbc.com/news/politics/eu_referendum/results

 

 

그리고 엔화는 미친듯이 오르더니 달러와 비슷해지기까지 했다...

 

 

하... 심장 쫄깃해짐.....

다행히 나는 개표일까지(역사적인 2016년 6월 24일, 한국기준) 기다리려고 하다가

왠지 모를 싸- 함에... 그냥 그 전날 환전을 했다.

 

1101.9원. 다하고 나서 떨어져서 조금 속상했으나 지금에 비하면 무난무난하게 한것 같다.

 

 

뭐 브렉시트로 인해서 나보다 심장이 더 쫄깃해져서 죽을맛인 사람은 따로 있겠지만 (그것은 아베)

 오늘 미친듯이 쏟아지는 비는 한 사람의 눈물이었을수도... (그것은 아베의 눈물..)

 

 

그나저나 영국의 EU잔류여부는 탈퇴 52% 잔류 48%로 예측된다고 함 (1시간 남음 ㄷㄷ)

앞으로 세계경제가 어떻게 돌아갈지 흥미진진합니다 흐

 

 

여러분 여행이 이렇게 좋은겁니다! 공대생도 경제인이 되게 해주는 고마운 여행!!

< 뜬금없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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