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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호로록@/내맘대로 요리 (109)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무인양품 파스타소스 페퍼론치노 (ペペロンチーノ) 일본에 위치해있는 무인양품에 방문하면,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카레, 소스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과자도 많음!!!!) 그래서 이번에는 파스타소스도 몇개 집어와봤는데 오늘 해먹은건 바로바로 파스타 소스 페페론치노! 2인분이 안에 들어있다고 한다 이 소스에 적당한 파스타양은 100g 간단한 조리법도 적혀있으니 궁금하면 유심히 보면 됨 난 야매로 일본어를 배운 관계로 다 읽어보진 않고 그냥 평소에 파스타 만들 듯 만들어서 먹기로 했다 물론 내가 아니라.... 남편이 요리할 예정! ㅋㅋㅋㅋ 뜯어보니 안에 소스가 이렇게 4개 들어있었다. 사실 2봉지만 페페론치노(ペペロンチーノ) 소스이고, 얇은 두개는 후리카케같은거. 면은 스파게티면 말고, 내가 좋아하는 딸리아뗄레..
간만에 식빵을 사들고 집에 와서 오설록녹차쨈이나 발라먹어야지! 했는데 갑자기 남편이 후렌치 토스트 만드는 법을 나에게 물어보기 시작했다. - 갑자기 왠 후렌치토스트? - 내일 아침에 후렌치 토스트 만들어 먹고 출근하려규! - 대충 식빵을 우유랑 계란이랑 해서 담궜다가 구워먹으면 돼~ - ㅇ_ㅇ??? 계란 순서로 차례차례 담궈서 구우면 끝이다! 사실 우유와 계란을 같이 섞어도 되지만, 그럼 식빵 속까지 계란이 들어가서 구워지는데 오래걸릴 것 같아서 속은 우유로 촉촉하게 만들고, 계란으로 겉을 지지는 방식으로 만들려고 각각 나눠담았다 아침부터 버터에 계란 구워지는 향이 솔솔~ 10분도 채 안되 만들어진 후렌치토스트!! 그리고 위에 취향껏 설탕을 솔솔 부려서 우유랑 같이 맛있게 먹으면 된다 식빵 3장을 4등분..
대부분 김치찌개가 끓이기 쉬워서 많이들 먹을때, 우리집은 고추장찌개를 더 자주해먹는다 고추장만 있으면 쉽게 끓여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남편이 좋아하는 찌개기때문에ㅎㅅㅎ 재료는 간단하다. 집에 있는 각종야채들 - 감자, 버섯, 양파 등등 찌개에 들어갈 수 있는 모든 야채류 + 다진마늘 반스푼 그리고 찌개용 돼지고기가 있으면 맛이 업그레이드 되나 없어도 무관하다 양념은 고추장 1/2~1스푼, 고춧가루 3스푼, 집간장 2~2.5스푼, 소금약간, 후추약간 끝 추가옵션: 매실액 1/2스푼 (또는 설탕조금/ 또는 양파 많이 넣기), 소주(돼지고기 잡내제거용) 나는 물을 5컵정도 넣었으나 졸여져서 좀더 추가했으니 그냥 간을 보고 가감하면 될듯하다 그렇게 내가 준비한 야채들은... 감자 버섯, 돼지고기, 양파, 청..
카시와메시(かしわめし)- 닭육수로 지은 밥은 큐슈지역의 요리인데 이번 후쿠오카에 여행다녀오면서 무인양품에도 팔길래 냉큼 가지고 왔다. 닭으로 만든 요리라면 뭐든 맛있어!! 사실 우동집에서 카시와메시를 먹어보고 그 맛에 먼저 반했긴 했지만. 카시와메시는 왼쪽과 같은 봉투에 담겨져 있다. 밥 그림이 있어서 밥을 파는건가? 싶기도 하겠지만 그건 아니고 저런 모양의 밥이 될 수 있도록 다시, 닭/야채 건더기 등이 들어있다. 1봉에 2~3인분이라고 써있긴 하지만 일본인들이 소식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있는 나는 4인분 정도의 쌀을 준비! (적당했다..) 저렇게 두개의 포가 들어있는데 작은건 다시물(간장소스), 큰건 카레같이 건더기가 들어있는 소스이다. 일단 다시물을 넣고 잘 섞일수 있게 살짝 흔들어줬음 건더기팩을 뜯..
1탄에 이은.. 우리 밍이 해준요리 2탄!!!!!! ♡레알 치킨스튜♡ 감기때문에 골골거렸던 주말. 밍이 감기엔 몸보신이라며 치킨스튜를 해줌 처음에 수프를 해준다기에 양송이 같은 스프를 떠올렸으나ㅋㅋㅋ 이건 스프가 아니라 스튜였당 진한국물이 마음에 들어서 금새 감기 완쾌!!!! ♡안심스테이크와 구운 야채♡ 수비드 기계를 집에 들인 후 빠지지않는 스테이크요리!!!! 역시 고기는 늘 옳음♡♡ 소스는 레드와인을 쫄여서 살짝 얹어줌. ♡치킨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면은 데체코가 진리! 우리 밍이 젤 많이 해먹는 알리오올리오에 내가 먹고싶은 치킨살도 올림ㅋ ♡오븐 치킨 통구이♡ 걍 하믄 닭비린내 날껄? 이라는 나의 예상을 뒤엎고.. 완전 바삭 촉촉 고소한 통구이를 만들어온 우리 밍.... 신랑의 요리실력이 점점 업..
정신없는 10월이 벌써 끝나가고. 나는 약 한달만에 블로그에 왔을뿐이고.. (또르르) 그래서 그동안의 먹고살은 이야기를 추려서 남겨보고자함ㅋㅋㅋ 그동안 밍의 요리실력이 날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이제 주방을 차지하고 있는 날도 많아졌다 두둥!!!!! 근데 문제는.... 설거지 담당이 요리를 하니까 내가 설거지를 해야하는 상황이...... 그래도 내가 불쌍한 눈으로 쳐다보면 신랑이 설거지까지 하는데ㅋㅋ 사실 고민이 많다.... 집에서 남편이 주방에 발도 안들인다면 보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뭐 사실.. 취미가 다를 뿐이지요) ♡ 수제요거트 ♡ 내가 맨날 이론으로만 생각했던 요거트 제조기 없이 만드는 요거트. 신랑은 실천력과 도전정신이 뛰어난 듯.. 여튼 성공했다ㅋㅋㅋㅋ 방법은 우리 밍만 알고있으나 무척이나 ..
빠에야 스페인에 다녀온 이후 스페인의 맛이 그리워진 우리. 사실 빠에야의 본 고장 발렌시아에 가서... 우리는 빠에야 팬을 사가지고 왔다 ㅋㅋㅋㅋ 음식에 대한 열정. 두둥!!! 그래서 주말에 빠에야를 먹기로 결심! [2인분, 28cm 빠에야팬 사용] * 28cm 빠에야팬에 2인분은 1/2 양만큼만 채워서 하면 된다고 스페인 시장 아주머니가 그러셨음. * 빠에야 믹스도 같이 사와서 넣었는데, 없으면 샤프론+파프리카 가루의 조합.. 둘다 없으면....... 흠 * 재료는 아낌없이 넣어야 맛있다. [mixed paella 2인분 재료] 쌀 1컵 반, 모시조개 한봉지, 닭다리 2개, 닭날개 2개, 닭가슴살 2덩이, 다진마늘 1T, 당근 1/3, 양파 1/2, 완두콩 약간, 샐러리 약간, 햄 1줄, 홀토마토 3개..
초간단 월남쌈 만들기! 사실 신랑 생일을 맞이하여 맛있는걸 해주고 싶었는데 목요일 저녁인지라.... 퇴근 후 집에 왔더니 벌써 8시...... 그래서 어쩌지 하다가 재빠르게 월남쌈을 해먹기로 했다. 월남쌈 까짓꺼 15분만에!!!!!!! 당근, 오이고추, 피망, 깻잎, 옥수수 (그 외 안에 넣어먹을 각종 채소는 전부다 가능) 오리 1팩, 팽이버섯 준비랄것도 없이... 오리와 버섯은 찜통에 올려놓고 야채 써는동안 찌기. 물을 냄비에 찰랑이게 부은다음, 찜기 위에다가 버섯, 오리 올리면 끝! 그리고 재빠르게 야채들을 총총총총총총 썰어주면 된다. 설명하기도 부끄러울만큼 쉬움.... 통통통통 썰어줬더니 우리 신랑이 이거 냉장고를 부탁해 아니라며 ㅋㅋㅋㅋ 칼질 천천히 하라며ㅋㅋㅋㅋㅋ 내 칼질을 무시하다니 훗 이쯤이..
스페인 감자 오믈렛 (Tortilla) 스페인에서 아침으로 먹었던 잊지못할 스페인 오믈렛. 그곳에서는 토르티야 에스파뇰라라고 불리는 일종의 계란 요리다. 다른 나라에서는 프리타타, 오믈렛, 키쉬 등등 비슷한 요리가 많은데 스페인에서는 그 요리를 '토르티야' 라고 부르고 있음. 스페인 오믈렛은 그리 많은 재료가 들어가진 않는다. 기본이 계란, 감자, 양파 끝! 하지만 취향에 따라 먹고싶은 재료를 더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 나는 감자2개, 피망 1/4개, 당근1/4개, 양파1개. 그리고 계란 6개[!!!] 를 준비했다. 먼저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감자를 거의 튀긴다고 생각하면 됨) 감자 지글지글지글 소금 진짜 쪼오오오오금 넣고 반쯤 익었을때 그릇에 담아서 식히기 당근도 지글지그ㄹ지글 얘도 소금..
간만에 먹은 집밥. 주말 아침,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배가 고파서 깼다. 그래 간만에 '밥'을 먹자! 평일에는 둘다 야근을 많이하기 때문에 주말에만 집밥을 먹을 수 있는데, 요즘 주말마다 일이 있어서 집에서 밥을 못해먹었었다. 오늘은 메뉴는.... 베이컨 부추말이 통실한 계란말이. 돼지불고기와 강된장도 했지만 이게 메인은 아님ㅋㅋㅋㅋ 보통 베이컨 버섯말이나 베이컨 떡말이를 해먹지만 오늘은 부추에 말아 보았다. 역시 뭐든 잘어울리는 베이컨. 베이컨은 사랑입니다♡♡ 그리고 만든 계란말이. 확실히 계란말이 전용팬으로 만드니 잘만들어진다. 통실통실. 촉촉한 계란말이를 원하면 양파나 당근을 넣으면되고, 이렇게 두툼하고 보들보들한 계란말이를 만드는 법은..... 오래 저어주면된다. 약간의 거품이 날때까지 저어주면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