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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호로록@/내맘대로 요리 (109)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부추 요리 모음집(?) 부추한단을 사면 꽤 많아서ㅎㅎ 부추요리로만 식탁에 올릴수 밖에 없는듯 ㅋㅋㅋ 그래서 부추로 이런저런 요리를 만들어봄ㅋ 푸릇푸릇하고요? 잡채를 만들고 최종으로 부추를 넣어서 열감으로 얘 숨을 죽이면 됨. 물론 부추 숨을 더 죽여도 되지만 뭐... 부추가 상큼해서 꽤나 맛있었다. 브로콜리가 왜 메인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가운데 놔둔녀석 ㅋㅋ 하필 부추말고도 푸릇푸릇한게 많네 ㅋㅋㅋㅋ 초이스미스 부추계란은 계란과 부추를 넣고 달달 볶으면 끝나는 무척이나 쉬운 요리! 여튼 이렇게 부추요리 밥상 완성!
무쇠솥으로 밥짓기 집에 솥밥을 해먹을 수 있는 무쇠솥이 생겨서 그 이후로 자주 먹고 있는... 아니 주말마다 거의 해먹는 솥밥! 처음에는 하는 방법을 몰라서 이리 저리 찾아보고, 시간도 재고 했는데, 시간 재고 말고 할것 없이 쉬운방법(?) 아니 노하우가 생겼다. 물은 밥하듯하되, 조오금 많이 해서 30분 이상 불려야한다 (핵심)매번 맞추기가 어렵다면 할때마다 젓가락이나 확인할 수 있는 도구로 물의 양을 측정해놓은다음 제일 맛있었던 물양으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ㅎㅅㅎ 솥밥의 시작은 강불!그러다보면 저렇게 뽀얀물이 떨어진다... 솥밥의 눈물...? 그럼 뚜껑을 열고 한김 식힌다음 불을 약불로 줄이기!!! 그리고 몇분이냐? 그건.. 사실 불조절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약불의 강도도 매번 달라지기 때문에 ..
콩불 만들기 콩불은 콩나물과 삼겹살(혹은 앞다리살, 뒷다리살, 냉동대패삼겹살 등등)이 있다면 얼마든지 해먹을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메뉴 중 하나!!! 한동안콩불이 유행해서 종종해먹었는데 최근에 콩불이 생각나서 주말메뉴로 선택됨 ㅎㅅㅎ 콩불 소스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하다. 고추가루:고추장:간장:마늘:설탕:맛술=1:1:1:1:1:1 의 비율만 알고 있으면 됨ㅋ내가 오늘 쓴 재료의 양은 콩나물 240g, 뒷다리살 400g, 표고버섯 3개, 청량고추 조금 팬에 콩나물 먼저 넣고 표고버섯 좀 잘라 넣고 (일부러 먼저 조금만 올림) 고기랑 남은 표고, 그리고 청량이 아주 조오오오금 올리고!고기가 불고기라서 왠지 익으면서 다 뭉칠꺼같아서 하나씩 정성껏 떼줬으나.. 결국 뭉침 ㅠㅠ 역시 콩불은 대패삼겹살이 찰떡인듯?..
이마트트레이더스 LA갈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장보러 갔다가 LA갈비가 너무 먹고 싶어서... 이왕 먹을꺼 배터지게 먹어보자 해서 1500g, 즉 1.5kg를 구입했다. 헷. 주말 내내 배터지게 먹어야지 ^,^ 쇠고기 75.4%, 소갈비양념소스 15.3% 나머지는 뭐 깨, 파, 추가양념들.. 어떻게 먹을까 하다가, 일단 LA식 갈비'구이'라고 되어있어서 후라이팬에 구워서 750g을 먹기로 했다. 아... 이거지.. 바로 이 갈비냄새!!!!!!! 마치 명절인듯한 갈비냄새로인해 너무 기분이가 좋았다 ^,^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갈비! 이지만... 너무 질겼다. 질겨도 너무 질겨서 먹을 수가 없었음ㅋㅋ 그래서 가위로 난도질 해서 겨우 잘 먹었다고 한다. (흑흑) 그럴리가 없는데... 그래서 조리 방법이 잘못되..
매콤 가지볶음 만들기 재료: 가지3개, 대파1대, 홍고추1개 양념: 고춧가루1, 마늘1 (얼린거면 큐브1개), 간장1.5, 소금한꼬집, 설탕반스푼, 매실액1, 참기름1 1. 가지와 대파. 홍고추를 먹고싶은 모양으로 총총 썰어둠2. 양념은 미리 다 섞어둠 3.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꾹눌러 한 3바퀴정도) 대파와 홍고추를 약불에 볶아서 파기름을 냄 4. 파가 어느정도 노르스름 해 졌다 싶으면 썰어둔 가지를 몽땅 넣고 약불-> 중불로 숨이 죽을때까지 볶음 5. 숨이 죽는 정도는 개인의 취향....나는 요정도 되었을때가 좋은것 같다. 6. 만들어둔 양념을 몽땅 부어주고, 약불에서 달달 볶아줌 7. 볶다가 빨리 찍으려니 초점은 또 날려주고...(ㅠㅠ) 사실 이렇게 그냥 먹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준 고춧가루가 완전..
一風堂 인스턴트라면 한국돌아오기전에 갑자기 꽃혀서 공항에서 내 맘대로 산 인스턴트라면. 사실 우리 밍은 인스턴트라면을 즐겨하지 않기때문에 하나만 살까했는데 왠지.. 느낌이 하나 더 사야해!! 였기때문에 그냥 두개를 샀다. 한국에 돌아온지 얼마 안되서 야식으로 이 잇푸도 라면을 먹기로 결정! 돈코츠라면인 관계로 액상스프와 돼지기름이라고 해야하나?? 풍미를 더해주는 스프가 두개 들어있다. 물 500ml에 딱딱한 면을 즐기고싶으면 1분, 보통의 면은 1분 30초를 끓이면 된다. 스프는 그릇에 담아놓고, 익은 면을 그릇에 담으면 끝!! 챠슈, 파 등을 넣으면 더 맛있게 즐길수 있다.. 는데 우리집에는 파밖에 없어서 ㅠㅠ 아쉽 일단 그릇에 소스를 담아봅니다. 음~ 제대론데~ 면을 삶아봅니다. 나는 야와면.. (부..
지난번에 산 맛있는 고시히카리 쌀을 다 먹고, 다시 쌀을 사러 왔다. 쌀 본연의 맛을 알게 된 뒤로 계속 고급 쌀만 찾게 됨.. 그러다 눈에 띈 전라북도 명품 팔도쌀!! 특등급!! 사실 건강을 위해서 현미를 사려고 했는데.. 현미만 먹기에는 소화도 안되고 거치니까.. 하며 이 쌀도 삼. 그리고 현미를 찾다가 발견한 가바현미. 다른 현미보다 색깔도 더 갈색이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GABA 성분이 일반 현미보다 8배나 많다고 하니!! 왠지 고급지잖아. 일단 믿어본다. 흰쌀과 섞으니 더 이뻐보이는 가바현미 (응..?) 그 가바현미로 처음 해먹은 음식은 바로바로... 먹물 버섯리조또 되겠습니다 ^,^ 현미로 리조또 해먹어도 맛있다. 특히 먹물리조또가 왠지 더 윤기나고 고소한것 같구려 매번 좋은 재료골라서 맛있는..
새콤달콤 맛있는 유부초밥! 저녁밥으로 먹기는 조금 아쉽고, 아침으로 먹기는 시간이 부족해서 주말 점심으로 종종 해먹곤한다. 딱히 먹을 재료도 없고, 날씨도 좋고 할땐 '유부초밥 먹을까?' 하면 100% 오케이! 문제는 6인분짜리 중에 4인분을 먹어도 우리 밍은 모자란다고 함ㅋㅋㅋㅋ 유부초밥 킬러세요..? 유부초밥은 뭘 써도 맛있는것 같다. 세일하는 것중에 아무거나 골라오는데, 오늘은 풀무원 새콤달콤 유부초밥 당첨. 유부피의 가쓰오부시 액을 짜낼때, 손으로 짜면 손에 다 뭍으니까 나는 그냥 비닐 끝을 짜르고 비닐 통째로 주물주물 해준다. 세상 간편! 여느 유부초밥패키지와 마찬가지로 초밥소스와 후리카케, 그리고 유부피가 들어있다. 후리카케만 쓰면 너무 심심하고 색도 안이뻐서 나는 늘 뭔가를 더 첨가함. 이번..
내가 젤 좋아하는 메뉴중 하나가 먹물을 이용한 요리인데, 이 녀석이 씨꺼매서 그렇지 보기보다 고소하고 맛있다. 물론 잘못 요리하면 비리고 맛은 없지만, 먹물 파스타나 먹물빠에야 특히 먹물리조또!!!!는 정말 최고다. 재료는 야채랑 쌀만있다면 크게 문제는 없으나, 먹물소스는 반드시 있어야합니다. (당연)* 요리재료: 야채(아무거나), 먹물, 버터, 치킨스톡(육수), 씻은 쌀 요리할때 내가.. 아니 우리 남편이 쓴 먹물은 이거다. 물론 내가 샀음 ㅋㅋㅋㅋㅋ 없다면.... 외국 식재료상이나 소셜에 찾아보면 저렴하게 팔고있으니 고민말고 주문 클릭! 열심히 다져놓은 우리 남편. 요리실력이 자꾸 늘어갑니다 행보크 ^,^ 야채 다지기 전에 치킨스톡 불에 올려서 끓이고 있을 것. 올리브유 약불에 살포시 달달 볶다가 버..
일찍 퇴근하면 좋지만, 오늘 저녁뭐먹지라는 고민도 엄청나다 그래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가서 고기나 사먹지 뭐! 하고 갔는데 갑자기 눈에 띈 이녀석! '진짜 스팸 부대찌개' 가격도 세일해서 6천원정도 밖에 하지 않았다. 아니 원 가격이었던가.. 여튼 진짜 스팸이 들어갔다는 말에 혹 해서 오늘은 배도고프고 귀찮기도 하니까 이걸 끓여먹기로 했다. 오 햄이 다섯종류나!!!! 3인분이라고 써있었지만 우리.. 아니 내가 많이 먹으니까 2인분정도 될것 같군. 은근히 내용물이 풍부하게 들어있었다. 잘보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한우사골이 국산이네요 양파&파 / 부대찌개 콩 / 김치 / 라면사리 / 양념 / 사골육수 / 햄 5종 벌써부터 마음에 든다. 하지만 건더기를 좋아하는 남편과 나는 양파와 파, 그리고 두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