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노천카페 / Chua Vinh Nghiem 불교사원 / 호치민쇼핑

 

 

호치민!! 아니 베트남은 커피가 유명하다고 해서 예전부터 궁금했었는데

특히 노천카페는 꼭 가봐야한다고 해서, 회의가는길에 잠시 노천카페에 들렀다.

 

이것이 바로 카페다!!

엄청 진------하게 내려놓은, 굳이 비교한다면 에스프레소 느낌?

하지만 에스프레소보다 더 걸쭉하고 진한 맛이다.

 

평소 에스프레소를 마시지 못한다면 시도하지 말거나 물타서 먹을것 ㅋㅋㅋ

근데 베트남 커피는 볶을때 설탕을 넣은 듯 정말 달달한게 맛있었다.

 

 

참고로 카페쓰어다는 저 진한커피에 연유를 탄 커피임.

 

요것이 바로 카페 쓰어다!!

 

 

 

노천카페 ㅋㅋㅋㅋㅋㅋ 이런 목욕탕 의자에 해먹까지 있는 신개념 카페임

단....... 해먹에 10분있었는데 모기에 다섯방 물림 ㅠㅠ

그리고 생각보다(?) 아니 생각한것처럼 그리 깔끔하진 않다.

 

 

이것은 바로바로 사탕수수 음료!!

달달한 물맛인데 생각보다 꼴딱꼴딱 잘 넘어갔다. 냐미냐미

 

그리고 다시 출동!

호치민의 아침은 정말 바쁘다.

모든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다 보니.. 오토바이 천국임 ㄷㄷ

사고도 자주 목격했는데, 가벼운 접촉사고는 별거 아니라는 듯 훌훌털고 그냥 제 갈길 감 ㄷㄷ

 

 

버스타고 지나가던 중! 눈에 확 띄는 건물이 몇개 있었는데

대부분 불교스러운 건물이었고, 이것도 마찬가지로 불교사원이었다.

 

 

조금 더 지나가니까 입구가 보였다.

구글이 알려주길 Chùa Vĩnh Nghiêm 이라는 불교사원이라고 함.  

 

역시 구글..

 

 

지나가다 신기해서 찍어봤는데 ㅋㅋㅋ 이게 사탕수수

가끔 음식에 콜라보해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씹으면 그냥 달달한 나무씹는것 같다

달긴 엄청달고 물(?) 나무액(?)도 엄청 많음

 

 

그리고 벌써 떠날시간....

버스타고 이동하고 회의하고 밥먹고

버스타고 이동하고 회의하고 밥먹고

이걸 4일 내내 했지만 나름 좋았던 시간(...?) 이었던 것 같다.

 

떠난다니 쫌 아쉽굼

 

 

그리고 도착해서 짐정리를 할려고 캐리어를 열었는데

커피+커피+커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미있는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베트남 커피는 취향이 아닐껍니다.

사지마시구요

 

그래도 저렴해서 선물용으로는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