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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2일차-도톤보리. 맛집투어 여섯번째 - Lord Stow's (에그타르트) 본문

★ 해외여행_2013년/2월_일본 오사카·교토·나라·고베

오사카 2일차-도톤보리. 맛집투어 여섯번째 - Lord Stow's (에그타르트)

혜진냥 2013. 4. 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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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자유여행 (도톤보리 맛집 투어 냠냠!!!!!!!!! : LORD STOW'S)

 

숙소로 돌아가기 전, 배가 너무 불러서 조금 돌아다니기로 했다.

하루종일 돌아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를 등지고 왼쪽으로는 가보지 않았기에...

거기로 살짝 가보기로 결정!!!!

 

하지만 돌아다니자 << 라는 결심은 몇발자국 가지 않고 무너져버렸다.

이유는 바로... 이 에그타르트 집 때문에!!!!!!

LORD STOW'S, 엄청난 줄이 서있는 이곳. 그런 곳을 또 그냥 지나칠 순 없지 ㅋㅋㅋ

 

 

냉큼 줄 서는 나 ㅋㅋㅋㅋ

 

우리 어무니 아부지는 그 사이 단둘이 오붓한 데이또를 즐기시고..

 

언니와 나는 이렇게 몰래몰래 사진찍고 놀았다. ㅋㅋㅋ

 

 

드디어 다가온 내 차례 :)

그냥 한개씩 들고가면 개당 200엔,

4개사서 박스 포장하면 40엔 플러스된다.

우리는 기본 에그타르트 4개에 박스포장 = 840엔 결정!

 

사실 나는 에그타르트가 뭉글뭉글하고 느끼해서 싫어한다..

뜨거울때 더 맛있는데,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으려니 조금 고민은 됐지만. 그래도 시도!

 

숙소 도착 후 드디어 열어본 요 박스 :)

 

노릇노릇 이뻐보이는 녀석. 비싸서 그런지 ㅋㅋㅋ 냄새도 장난 아님.

그리고... 맛은 더 대박!!!!!

에그타르트 싫어하는 나도 진짜 맛있게 먹었다.

상해에서 먹은 릴리 에그타르트가 뭉글거리고 약간 느끼했다면,

얘는 그냥 맛있음. 생각할 새도 없이 싹쓸. ㅋㅋ

 

입가심으로는, 마트에서 사온 오렌지 :)

 

그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온 까까와 캬베진

오사카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잡다한 마트에서 진짜 싸게샀다.

캬베진은 1580엔, 저 이중모 칫솔은 210엔 정도?

그리고 녹차 초콜릿과 까까들은 어제산 맛난것들.

 

얘는 너무 맛있었다. 녹차맛과 달콤한맛이 섞인 바삭한 과자임...

다음에 교토 가면 꼭! 다시 사야지.

 

이렇게 즐거운 오사카 맛집 투어는 마무리...

이만큼 많이 먹었는데도, 자기 전에는 다시 배가 고파왔다.

정말 대단한 우리 가족.. ㅋㅋㅋㅋㅋㅋ

 

못다먹은 음식들은 다음 기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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