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3일차-고베. 일본 속 중국 '난킨마치'

3일차: 고베 -> 면세점 -> 링쿠 프리미엄 아울렛 -> 간사이 공항 

 

아리마 온천에서 얼마 움직이지 않았는데 중국이 나타났다 +ㅅ+

일본 속 중국, 난킨마치.

 

우린 패키지 여행이긴 했지만 프리한 가이드님 덕분에

매번 자유여행을 즐겼다. (프리한 가이드님 사랑해열) 

 

근데............ 춘절이라 그런지 이 엄청난 인파좀 보소....

흐매 깔려죽지 않으면 다행일듯 ㅋㅋㅋ

 

우리가족이 마치 7명이된듯... 보이지만 우리 넷임니더 ㅋㅋ

 

딱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건... 아니 이것은!!!!!!!!!!!!!!!!!!

 

상해에서 10위엔 주고 먹었던 그 면......

여기는 300엔이나 하네 =_= 가격은 두배로 뛰었지만 냄새가 비슷해! 먹어야해!!

 

결국 15분 정도 줄서서 기다린 끝에 한접시 GET!

 

 

맛은 그렇게 똑같진 않았지만 엄청난 양으로 담아주심. 그리고 뜨끈한게 맛있음 ㅋㅋ

하지만 역시 상해 길거리에서 먹었던 원조가 더 낫긴했다.

 

역시 중국거리. 빨간색으로 도배되어있음.

 

그리고 지나가다보니 또 눈길을 끄는 이것....

줄은 엄청 많았지만, 샤오롱빠오정도는 먹어봐야하지 않을까????

근데 결국 먹은건.. 저기 보이는 금, 그리고 은 ㅋㅋㅋ

 

얘가 금(金)!!

빵사이에 차슈가 들어있음. 엄마는 비린내난다고 싫어했다.

 

얘는 은(銀)... ㅋㅋ

엄마아빠는 이것도 냄새난다고 싫어했다.... 먹을만했는데 =_=

 

쫌 느끼해서 녹차 뽑아마심.

일본에서 좋은 점 한가지. 물 자판기가 진짜 많다.

목마를일은 없음. 가격은 대충 11엔 ~ 18엔 정도 되는것 같음.

 

반반대편에는 거의 상점들이 엄청나게... 주루루륵

아따 사람 많다잉-

그리고 다음 장소로 이동!!

 

이동하는데 엄청나게 귀여운 푸들한마리가 뙇!!!! ㅋㅋㅋ

그 옆에는 엄청 쿨하고 프리한 가이드님 ㅋㅋ

 

아, 이 푸들 진짜 귀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