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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3일차-고베. 아리마온천 (금온천) 본문

★ 해외여행_2013년/2월_일본 오사카·교토·나라·고베

오사카 3일차-고베. 아리마온천 (금온천)

혜진냥 2013. 4. 1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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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고베 -> 면세점 -> 링쿠 프리미엄 아울렛 -> 간사이 공항

 

마지막날 패키지여행의 첫번째, 고베 아리마온천.

아침일찍부터 움직여서 그런지 몸이 노곤노곤한게, 온천욕을 하면 딱인 그런 날이었다.

이 패키지는 그걸 알고 아침부터 온천욕하라고 데리고 온거겠지?

 

 

 

우리 가족 다들 잠에 쩔어서 ㅋㅋ 들어가기 전에 한 컷.

일본가기 전에 아리마 온천, 금온천, 등등 들은 얘기가 많아서 조금은 기대했는데

그냥 동네 목욕탕?? 그런 듯. ㅋㅋㅋ

물은 진짜 뜨끈~한게 좋았다.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았음.

그리고 돌 벽(?) 을 기준으로 바로 옆에 남탕이 있었다. 목소리가 다 들림 ㅋㅋ

 

더 특이한건, 젊은 일본사람들은 속눈썹 붙이고 온천욕을 즐기고 있었다..... =_=

 

 

한 30분정도 놀다가 일찍 나왔다. 주변 구경하러 ~ㅅ~

 

 

조용한 동네. 그냥 마을인 것같아서 조용조용히 돌아다님 ㅋㅋ

 

 

조금 돌아다니다 보니 지도가 보였... 으나

그냥 무시하고 가고 싶은곳만 다님 ㅋㅋ

 

엄마랑♡

온천욕 하고 나오더니 더 젊어진듯한 우리 어무니... 점점 회춘하넹

 

좀 더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엄마가 자꾸 찐빵이 먹고싶다고.... ㅋㅋㅋㅋ

그래서 찐빵 파는 곳으로 내려옴. 

부타망 찐빵 = 돼지고기 찐빵

요거는 어무니 아부지한테 하나 사드려서 맛은 못봤으나 맛있었다고 함.

 

얘는 안에 단팥 들어있음. 근데 아줌마가 싸가지가 없어 =_=

 

맛도 별로 없었다. ㅋㅋㅋ 그냥 맘에 안들어 흥

 

그래도 간단한 온천욕이긴 했지만 꽤 시원하니 좋았음.

다음에는 온천하러 일본에 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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