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선물] 귀여운 병아리 만쥬 ♪

오사카 여행 이후, 사실 그리 많은 선물은 사지 않았다.

캬베진, 녹차 초콜릿 + 과자, 병아리만쥬, 도쿄바나나, 칫솔, 퍼펙트휩... 등등

음.... 뭐 조금은 샀네? ㅋㅋㅋ

 

캬베진 1개당 1580엔

왼쪽부터 녹차초콜릿 3개, 안에 녹차필링된 과자 << 쌉쌀한 맛이 일품!! , 그리고 옛날과자같은 녹차과자, 이중모 칫솔

 가격은 60엔~200엔까지 다양함 ㅋㅋ

 

 그리고 면세점에서 산 도쿄바나나와 병아리 만쥬.

얘가 병아리 만쥬. 가격이 아마... 100~150엔 사이인듯?? 기억이 가물가물.

 

옆에 있는 애가 도쿄바나나.

그냥 바나나모양의 바나나맛 카스테라라고 생각하면 될듯.

나는 바나나를 그리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ㅋㅋ 그냥 그랫다.

 

내가 본격적으로 맛본녀석은 이녀석. 병아리 만쥬.

가격은... 100엔보다 조금 비쌌던 듯.

 

포장을 까니 귀요미 병아리가 한마리 뙇! ㅋㅋ

 

 

9구짜리 병아리. 참 곱게도 포장되어있다.

선물하기는 참 좋은듯.

 

뭐랄까. 귀엽긴 한데. 눈은 붙인 장식이 아니라

달군 젓가락같은걸로 쿡 찔러서 만들었나보다. 눈이 파였어..ㅠㅠ

 

머리부터 먹기는 너무 불쌍해서 뒷궁둥이부터 먹었다. ㅋㅋㅋㅋ

맛은... 그냥 만쥬=_=

생김새만 쫌 귀엽지, 맛은 그냥 일반 만쥬랑 같았다.

 

 한번에 두개 이상은 못먹을 듯.

100년된 병아리만쥬.

귀요미이긴 하지만 선물용이 아닌 내가 먹기엔 돈아까운듯 ㅋㅋㅋ

 

선물용 ★★★★☆

맛       ★★☆☆☆

(사실 나는 만쥬팬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