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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타이페이여행#6. 지우펀에서 소소한 간식 사먹기 (예류-지우펀 가는 방법) 본문

★ 해외여행_2014년/3월_대만(타이페이)

대만/타이페이여행#6. 지우펀에서 소소한 간식 사먹기 (예류-지우펀 가는 방법)

혜진냥 2014. 4. 2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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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에서 지우펀 가는 방법? 아주 간단했다.

KDM호텔에서 예류올때 탔던 그 1815번 버스가 내렸던 그 장소.

맞은 편에서 버스를 타고 지룽(Keelung)까지 간 다음, 지우펀으로 가면 된다.

 

구글지도에서 버스를 아무리 찾아도....... 어렵다면....

그냥 서있는 버스에다 대고서는 지룽~? 하고 끝을 올려서 물어보면 됨 ㅋㅋㅋㅋㅋㅋ

그럼 버스 아저씨가 고개를 끄덕이거나 절레절레 흔들거나 둘 중 하나임.

 

여튼 굽이굽이 산을 지나 시내한복판 도로를 지나나?? 할때쯤에 지룽이라고 알려주는데 그때 내리면 된다.

 

바로 이 곳!

내려서 주변을 막 둘러보다보면 육교가 하나 나오는데,

 

올라가서 건너면됨.

거기에는 패밀리마트가 아주 조그맣게 있는데,

거기 앞에서 지우펀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

 

지우펀이라고 써있는건 다 감!

 

타고 굽이굽이 가다가....

지우펀... 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다음역이 또 지우펀이라고 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두리번두리번 거리다가 우루루 내리길래 ㅋㅋㅋㅋ

걍 따라 내림.

 

으흥? 여기가 지우펀???

 

왠지 맞는것 같았다.

앗싸!

 

사람 정말 많았다.

들어가면...... 그냥 먹자 골목임 ㅋㅋㅋㅋ

 

맛난 까까들.

 

오잉! 밀크츄러스????

이건 먹자!

 

10원정도였던듯.

밀크빵처럼 부드럽고 맛있다. 느끼하지 않음.

 

얘는 모찌같은건데... 일본에서 많이 먹어본거라 패쓰.

 

앗 이녀석은 땅콩 아이스크림!!!!

언니를 위해 뿌 야오 샹차이 한번 해주고 ㅋㅋ 하나 40원

 

 

 

이건 호불호가 갈리는 간식인듯.

언니는 매우 좋아했는데 나는 너무 달달했다.

 

 

오잉?? 이건 뭐지?

감자떡 같은건데 안에..... 뭔가 들어있는거.

이건 먹지 않기로.

 

 

이건 구운 송이버섯.

100원. 먹어보진 않았으나 향이 꽤 좋을듯.

 

 

이건 쑥떡????? 비슷하게 생겼는데 줄이 엄~~~청 길었다.

근데 냄새가 별로라서 ㅋㅋ 안먹음

 

 

앗!!!!! 이건!! 고기+떡??

그래 이건 시도해보자.

 

 

한개 10원!

으- 퍽퍽하고 니맛도 내맛도 아니고 느끼함.....

한입먹고 먹은것도 같이 뱉어서 버림 ㅋㅋ ㅠㅠ

 

그렇게 이런저런 구경을 하다가..

앗?? 이것은 치킨?? 

 

먹고싶어.......

 

아저씨 어디갔나요?? 먹고싶어영..

 

ㅋㅋㅋㅋㅋ 작은 컵한개 25원?

치킨이라 역시 맛있다. 으흣.

사실 이 치킨에는 여기 소금이랑 후추가 엄청 뿌려져 있어서 엄청 짜고

치킨 뼈도 통째로 있어서 뼈를 발라내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

 

 

치킨 한컵 먹으며 바라본 경치.

으아 좋네유

 

 

 

 

 

밤이 되니 슬슬 불이 켜지기 시작했다.

 

 

이곳 지우펀 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 불명'의 배경 모티브가 된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더 이뻐보였음.

 

불 켜질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ㅋㅋ

너무 아침 일찍부터 왔고, 진과스는 안갈 예정이라 좀더 비비다가 저녁먹으러 가야지.

 

 

 

여튼 아름다운 이 곳은 지우펀 (九分)

하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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