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유리의성] 구름이 이쁜날, 이쁜 유리 작품들이 있는 Glass Island

대부도 가족여행의 끝!! 원래 대부도에 가면 해솔길도 가야하고.. 갯벌체험도 하고 그래야하는데

우리는 그렇게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펜션 근처에 있는 유리의 성만 들리기로 했다.

 

 

구름이 이뻤던 날.

 

들어가자마자 넓다란 잔듸밭(?)이 있길래 거기서 사진찍고 놀았다.

 

점프!

 

귀요미 빨간 기린(?)이 있어서 등에도 타보고.

 

우리 아부지는 타다가 뼈에 찍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탑승시도해서 이쁜포즈로 찰칵~

 

하늘이 이뻐서 대충 찍어도 너무 이쁘게 잘 나왔다.

 

조금 더 안쪽으로 가보니, 영화 노트북에서의 감동적인 장면을 동상으로 만들어놓은것도 있었다.

언니네 커플이 먼저 따라하기 시작 ㅋㅋㅋㅋㅋ

빡 아죠씨 목에 핏대섬. ㄷㄷ

 

우리 어무니 아부지

엄마아빠 웃음보 터짐 ㅋㅋㅋㅋ

 

우리가 의외로 제일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며

영화 포즈 따라하기 자세는 이로써 마무리지음.

 

이런저런 사진도 찍고,

안쪽에서 유리 공예를 한다고 해서 구경을 가기로 했다.

 

들어가는 입구.

귀여운 유리꽃컵들이 옹기종기 참 이쁘게 모여있었다.

 

 

안쪽에도 엄청난 유리 작품들이 있었다.

 

일단 휙휙 지나가서

지금 하고 있는 유리 공예부터 보러 출동.

 

여기서 꽃컵?? 꽃 받침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보여주는데,

하나를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정성, 그리고 시간을 투자하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다.

안쪽 화로가 900도 막 이렇게 되서 엄청나게 더웠다.

 

유리 공예를 다 보고, 우리어무니의 나비사랑 >_<

 

아까 걍 지나쳤던 요기서도 사진 한번 더 찍고~

 

언니랑 나랑 ㅋㅋㅋ 동상표정따라하는 셀카...를 찍은 사진임

셀카봉 은근히 좋은듯.

 

 

귀요미 캐릭

 

멋쟁이 신랑!

 

우리 멋쟁이 아빠!!

 

대부도 나가는 길이 막힐까 싶어 일찍 서울로 가기로 했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차가 두대라서 ㅋㅋㅋ 아빠랑 헤어지기 전 한컷~

 

언니랑 빡아저씨(뒷모습)과 함께 셀카.

엄마랑은 못찍음 ㅠㅠ

 

여튼 즐거운 대부도 여행이었다.

다음에는 시간 좀 널널~히 해서 못다본 해솔길+갯벌체험도 해야지

 

 

드디어 도착! GLASS ISLAND. 성인 1인당 만원...... 좀 비싼감이 없지않아있지만..

그래도 뭐 관람도 하고 유리공예하는 것도 직접보고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므로 아깝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