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버랜드] 겨울의 에버랜드. 가족 나들이♥

 

 

엄마아빠, 언니 그리고 우리 밍이랑 올 초에 에버랜드 나들이 갔던게 얼마전 같은데

벌써 9개월이 훌쩍 흘렀다.... 추억 남기기도 시간이 많이 필요한 일인것같다.

뭐.. 남겨놓으면 다시 보기 좋긴 하지만 ㅎㅎ 그래서 뒤늦은 추억여행!

때는, 14년 설날. 온 가족이 가평 - 남이섬에 놀러갔다가 에버랜드로 슝~ 날라왔음.

춥지만 씐난 우리 가족 ♥

입장료만 사면 비싸니까 그냥 카드 할인받아서 오후 자유이용권으로 샀다.

우리 어무니 아부지의 커플옷ㅎㅎ 역시 알콩달콩 ♡

그나저나 이 나무는 정말 변화무쌍한듯.

얼마전에 할로윈으로 변한 나무가 떠오르면서 이 나무가 얼마나 변화무쌍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가족 샷! 어..엄마 뭐해 ㅋㅋㅋㅋㅋ 여튼 다 찍히긴 했음.

케이블카 타고 밑으로 슝슝

우린 찍어줄 사람이 없으므로 셀카로 찍었다.

내려가서 옥수수 버터구이도 하나씩 먹고 << 이거 진짜 맛있음...

마다가스카 식구들과 사진도 찍었다. 귀요미들.

 

그리고 요기 밑 정원에 빛의 축제를 한다고 해서 내려갔다.

반짝 반짝 너무 이뻤다.

역시 사진은 모든걸 담지 못함. 직접 보는게 퀄리티가 훨씬 좋다.

여기서 있다 보니 조금 위에 회전목마가 있길래 우리 모두다 타러 갔다.

우리 밍 >_< 그리고 그 옆에 빨간 후드가 언니 ㅋㅋㅋ

엄마아빠는 말 안타고 마차를 탄듯. 잘 안보였다.

씐난 나. 

 

그리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다른 놀이기구도 탔다.

나름 자유이용권이니까 다 뽑아 먹어야쥬

내가 제일 씐남

 

그리고 다시 정원으로 ㄱㄱ

더 어두워진 밤이 되어 전구가 더 반짝반짝 해졌다.

흐엉 이쁘다. 나중에 주택집을 사게 되면 꼭 이렇게 꾸며놓아야지..

너무.. 영화 나홀로집에 에서 나오는 그런 집 같을까? ㅋㅋㅋㅋ

돌아가려고 다시 입구로 슝

이 나무에 불 들어왔다. 반짝반짝 이쁘당!!!!

 

가족끼리 에버랜드에 오니 너무 좋았다.

놀이기구 싫어하는 엄마도 에버랜드는 볼거리가 많아서 좋아하셨다.

다음에는 또 다른 시즌에 가족과 함께 와야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