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수원IC/토박이 돼지국밥] 진짜 맛있는 숯불등갈비, 그리고 돼지국밥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수원IC/토박이 돼지국밥] 진짜 맛있는 숯불등갈비, 그리고 돼지국밥

혜진냥 2015. 2. 8. 01:07
반응형


돼지국밥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정말 궁금했던 이 곳.

토박이 밀양돼지국밥
토박이 돼지국밥
청진동해장국
화로 숯불 등갈비

불려지는 이름이 참 많은 곳이다.
그리고 또 다른 이름 하나!
' 수원 IC 근처 돼지국밥집 '
ㅋㅋㅋㅋㅋ

여튼 언니랑 형부가 온김에 가보기로 했다.

불려지는 이름 만큼이나.. 간판도 여러개임ㅋㅋㅋ

 


들어가서 국밥만 각각 먹기로 했는데..어라? 다들 손으로 등갈비를 뜯고있다.. 뭐지?

그럼 우리도 한번 먹어봐야쥬
국밥 2그릇, 그리고 숯불등갈비 1kg 주문!

 



홀도 넓직 하고 좋음.다들 어떻게 아는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기본으로 차려지는 찬들.김치랑 무는..

 


요기 덜어먹어야함ㅋㅋㅋ김치랑 무도 돼지국밥이랑 잘어우러지는게 맛있었다.


드디어 먼저나온 등갈비!

두둥!

 


와- 진짜 향이 장난 아니었다그냥 숯불에 구워진게 아니고
살짝 매콤 달짝지근한 소스를 바른 후 구운듯했다.

 


잘 뜯어먹으라고 이렇게 센스있게 만들어놓음.

 

요걸 저 밑에 있는 노란 소스(마늘 소스)에 콕 하고 찍어먹으면
진짜 짱임!

 


국밥 먹으러왔다가 등갈비에 꽂힘ㅋㅋㅋ

그렇게 등갈비에 홀려 있을 무렵
돼지국밥이 나왔다

평소 울산에서 먹던 국밥과는 약간 달랐다.

 

국밥 안에있는 고기가.. 불고기용 고기같다고 해야하나
부들부들하니 꽤나 맛있었다.

따끈하니 꽤맛있었는데사실 등갈비 양념이 세기도 하고
등갈비 뜯는데 정신이 팔려서 돼지국밥 맛이 거의 기억 안난다..

국밥 먹으러 다시 가봐야겠다.

열심히 먹는 우리 둘. 왼손에 등갈비 쥐고 오른손은 돼지국밥 떠먹기!!!!

 


열심히 먹다보니 김치국? 도 나왔다등갈비에 나오는건가? 국밥용인가?

나름 맛은 있었으나,
등갈비와 국밥이 있어서 찬밥신세였음.

열심히 뜯다가 앞을 봤더니
언니랑 형부도 참 야무지게 뜯어먹고있더라.
ㅋㅋㅋㅋ

 

  

신랑이랑 둘이 왔다면 먹어보지 못했을 등갈비를

언니와 형부 덕분에 맛도 보고 포식했다.

 


여기.. 대놓고 맛집 인정!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