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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구이 :: 컨벡스 오븐으로 생선구이를 쉽게~ 재빠르게 만들어 먹는 저녁요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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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구이 :: 컨벡스 오븐으로 생선구이를 쉽게~ 재빠르게 만들어 먹는 저녁요리!

혜진냥 2015. 2. 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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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는 신랑이 집에서 밥을 먹는다고 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며 집 앞 농협을 들렀는데

손질된 삼치가 3,900원!!!!!!!! @_@

 

그래서 재빠르게 한마리를 업어 왔다.

 

오늘의 저녁은..... 오뎅국, 샐러드, 두부조림, 계란찜, 그리고 삼치구이 >_<

 

 

오늘의 메인이 될 삼치구이!!!!

냉장 삼치가 이렇게 쌌던가? 삼치 사랑...♥

 

 

 

손질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한번 쓱~ 씻어주고

 

키친타월에 물기도 냉큼 빼주기!

 

 

나는 오븐에 구울꺼라 이쁘게 칼집도 내주었다.

컨벡스 오븐 생선요리 처음이라 떨림 >_<

 

 

배고픈 우리 신랑이 옆에서 사진을 계속 찍어줌 ㅎㅎㅎ

 

 

오븐에 넣기전,

밑에 기름을 발라서 위에 생선을 올리고 넣을까...하다가

기름이 많이 나올 것 같아서 밑에 종이호일을 넣어줬다.

 

근데... 이건 정말 잘못된 선택이었음 ㅠㅠ 이유는 밑에서.... ㅠㅠ

 

 

여튼 컨벡스 오븐 안으로 슝!

 

컨벡스 모드로 230도 15분, 그릴모드 5분

 

이렇게 놔두고

두부조림 재빠르게!

 

 

<두부조림 양념>

두부1모, 고춧가루 2T, 간장 3T, 다진마늘 1/2T, 고추장1T, 참기름 1T, 물반컵 (졸일 만큼)

 

두부를 츅츅 썰어서

 

기름 안두른 팬에 그냥 냅다 올리고 소금 살짝 뿌린 다음 굽기.

이렇게 하면 따로 물기를 빼지 않아도 된다.

 

적당히 두부 속의 수분이 날라갔다 싶으면 기름 살짝 둘러서 슬쩍슬쩍 구워주면 된다.

 

두부 구워지는 동안 재빠르게 양념을 만들었다.

나는 여기에 대파도 총총 썰어주었음.

 

적당히 익은 두부는 뒤집어 주고,

 

섞은 양념을 두부위에 발라주면서 다 부어주기!

쫄여질때까지 놔두면 두부조림 끝 ㅋㅋㅋㅋ

 

진짜 두부조림이 세상에서 젤 쉬운것 같다.

 

아! 두부 졸여질때 냉큼 계란 2개+물 조금해서 풀은 다음, 전자렌지 3분 30초 ㄱㄱ

중간에 휘휘 저어주면 더 뽀송뽀송한 계란찜이 완성된다.

제일 먼저 완성 된 두부조림.

 

그리고 완성된 삼치구이!!!!

컨벡스 오븐에 걍 넣었더니 정말 쉽고 간편한 삼치구이가 완성되었다.

 

근데..................

삼치구이가 종이호일과 한몸이 되어버렸다 ㅠㅠㅠㅠㅠ

 

다음부터는 걍 밑에 오일 바르고 구워야겠다 흑흑

 

 

여튼 그렇게 완성된 저녁!

 

촉촉한 생선구이가 정말 예술이었던 저녁식사!!

 

종이호일때문에 조금... 속상했지만ㅠㅠ

오늘의 실패로 인해 ㅋㅋㅋ 앞으로는 최고의 삼치구이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 생선이 오븐팬에 붙지 않게 하려면??

예열을 할때 오븐팬을 함께 넣어서 하고,

예열한 팬이나 석쇠망이 뜨거울 때 청주나 식초를 살짝 바르면 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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