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여행. 양평 펜션- 쁘띠펜션. 이쁜 복층 펜션

 

 

 

 

 

양평 쁘띠펜션 :)

 

우리의 최종 목적지!!!! 

바로 이곳이다 흐흐

 

 

오- 집이 참 이뻤다.

방이 꽤 많은 듯.

 

사실, 여기는 아빠 회사에서 나오는(?) 그런 펜션이라 여기로 선택했는데

꽤 마음에 들었다.

 

 

우리가 묵을 곳은 VIP실!

오잉@_@ 하겠으나 그냥 방 이름이 그런거임.... ㅋㅋㅋㅋ

 

 

여기가 바로 입구.

입구 부터 아기자기함이 마구마구마구마구 뿜어져 나옴.

 

 

안으로 들어가면 더 아기자기함 ㅋㅋㅋㅋㅋ

신발장 바로 옆이 저기 보이는 주방.

 

 

식기도 정말 이쁘다.

하하 귀여워라

 

 

여긴 복층 펜션이다.

2층에는 침대가 자리 잡고 있다.

 

 

침대도 핑크핑크 ㅋㅋㅋㅋㅋ

 

 

우리 어무니는 아기자기한 이 방이 너무나도 마음에 든다며

사진도 한컷 남기셨다.

 

역시 아기자기함을 좋아하는 우리 어무니다움 히히

 

 

우리는 밥을 엄청 먹고, 후식으로 커피까지 먹었으면서

오자마자 숯불을 신청해서 바베큐를 준비했다.

 

숯불 2인에 만원

 

어서어서 서둘러!!!!!

바삐 움직이는 엄마와 신랑, 그리고 아빠 손 ㅋㅋㅋㅋㅋㅋ

 

숯불 냄새를 맡은 냐옹이가 다가 왔으나......

얘야.... 지금은 구워진 고기가 없단다 ㅠㅠ

 

쫌만 기다려봥!!!!!

 

 

고기를 촥 올려서

하... 이 소고기의 자태.

 

 

서둘러 굽고 굽다 보니...

어디선가 낯선이의 시선이 느껴졌다.

 

잉? 뭐지?

 

그리고 갑자기 냐옹이가 재빠르게 도망을 갔다.

잉???? 뭐야?????

 

 

바로 그것은.....

.....

 

나야

멍멍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순하고 귀여웠던 개

 

너무 귀여워서 먹다 남은 소고기 다 줌

 

 

 

이날 정말 소고기 배터지게 먹었다.

결국 남겨서 집까지 다시 들고왔다는거 ㅋㅋㅋ

 

엄빠 감사합니당 흐흐

 

 

 

그리고 다음날 다시 온 냐옹이

냐옹이야 ㅠㅠ 어제 왔었으면 소고기라도 한점 줬을텐데.....

 

아, 여기 저 길냥이 친구인 페르시안 길냥이도 가끔 온다고 했다.

저녁에 아주 살짝 봤으나 그 녀석은 사람 손길을 피하기때문에

다가가지는 못함 ㅠㅠ

 

 

그리고 주차장에 있던 백구(?)

어제 그 개와는 또 다른 개인것 같다.

 

얘도 정말 순하고 귀여웠다.

 

 

그 옆에 묶여있던 또 다른 개

얘는 쫌 싸나워보여서 못만져봄

 

 

 

 

양평 쁘띠펜션 참 마음에 들었다

특히 냐옹이와 멍멍이들이 너무 귀여웠음!!!!!!

 

그리고문 바로 앞에 바베큐장이 넓게 있고

바람막이 비닐도 있어서 완전 좋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