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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행복했던 3월의 일상들 본문

★ 사소한 이야기/행복한 일상♪

행복했던 3월의 일상들

혜진냥 2015. 4. 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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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빴지만 행복했던 2015년 3월.

그동안 수고했다고 우리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
그것은 바로 여.행.


 

그리고... 면세품들ㅋㅋㅋㅋ

누가보면 면세점 처음들리는것처럼...
하지만 매 여행때마다 지르고 또 지른다.

장사하는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상하게 이렇게 사고선 집에 돌아오면.... 다 어디갔는지 하나도 없다.

 

 



하늘을 좋아하는 신랑이 찍은 사진

 

난 찍어놓은 하늘사진을 좋아한다ㅋㅋ
사실 난 창가 자리 별로..




 

집 앞에 새로생긴 분식집.
근처에 중고등학교가 있어서 그런지
요즘 즉석떡볶이 집이 많이 생기고 있다.

근데 맛은 별로.

 




간만에 집에 일찍 와서 해먹은 바지락 칼국수

 

배고파서 빨리 해먹었는데...
니맛도 내맛도 아닌 그런맛이 되어버렸다.

얘도 별로..

뭐야ㅋㅋㅋ 나 왜케 까탈스러워짐??
ㅋㅋㅋㅋㅋㅋㅋ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

반성중.

 



이건 주말에 밍이랑 이천 아울렛 데이트하러 한 컷.


여기 이천 특산물 파는 곳이 있는데...

거기 오곡라떼와 딸기 스무디가 정말 맛있었다.

 

딸기는 상큼하고 오곡라떼는 고소고소함.
.




 

두부 1키로 사서 두부요리 먹기.

 

 

두부찌개해먹고
두부구이 양파무침먹고
두부 간장에 찍어먹고
두부 전도 해먹고

 

 


딸기가 철이니까
딸기도 먹고
딸기 과자도 먹고

아. 딸기는 롯데백화점 딸기가 젤 맛있음.


롯데 백화점.. 하니까 생각난 요녀석.

식품코너에 파는 가라아게.



근데 이거 닭강정에 양념 안한거임..
가라아게를 모르는 듯... 튀김옷이 전부임...
실망.


치킨에 실망하는 나를 달래기 위해 언니랑 함께 찾아간 아비꼬.

여기서 난 치킨카레 세트를 먹었다ㅋㅋㅋ
카레에 닭가슴살 추가, 치킨까스 추가.

카레는 아비꼬가 젤 나은 듯하다.

 

 



그리고 지난주,

 

렌즈삽입술을 한지 약 2년이 지나서
안과에 정밀검사를 받으러 갔다.

그날 개통한 9호선.
이날도 복잡했는데 정말 평일에는 죽음의 지하철일듯..

망막검사때문에 눈에 산동제 넣고..

 

나는 간만에 다시 어둠속의 고양이 눈이 되었다ㅋㅋㅋㅋ

 



아ㅠㅠ 안과오는 날은 꼭 선글라스 챙겨야지.
다행히 안압, 세포수, 망막 모두 정상♡

 




요즘 내가 빠져있는 요거트.

 

요즘 그릭 요거트가 그리 핫 하다며?

그건 모르겠고, 난 꾸덕한 요녀석이 맛있더라

 

 




먹고, 쉬고, 여행하고, 데이트하고
행복했던 3월.

 



물론 야근하고 또 야근했던 피곤함도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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