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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드디어 2015년의 봄이 오는구나. 본문

★ 사소한 이야기/행복한 일상♪

드디어 2015년의 봄이 오는구나.

혜진냥 2015. 4. 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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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에 인터파크 서점이 생겼다.

눈스퀘어에 있던 영풍이 사라져서 슬펐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생기다니!!
보통 서점과는 다르게 책을 빌릴수가 있어서 너무 좋다.

그리고 의자도 마련되어있고, 커피마시는곳도 있어서 점심시간에 잠시가기 너무좋음 :)

매번 점심때 잠시 가서 책만 읽다왔는데
이번에는 책을 대여해보기로했다.

1권당 1주일빌리는데 2천원이고, 책한권당 보증금이 있다.
3,000~5,000원 정도인듯.

책을 두권이상 한꺼번에 반납하면 커피 한잔을 준다고도 했던것같다.




그날 저녁에는 간만에 비빔면과 김말이 튀김을 먹음!!

매운 비빔면인데, 거기에 비빔면 소스하나 더넣고 청량고추도 넣었더니..
매운거 좋아하는 나에게도 살짝 매웠다.


김말이 튀김 대용량 사놓은걸 다먹어서
이번에는 CJ에서 나온 김말이를 사봤는데....

음....... 김말이는 좀 건강하지 못한(?) 느낌이어야하는데 이건 너무 건강한(?) 맛?
ㅋㅋㅋㅋㅋㅋ

두개를 먹어보고 비교해보면 내가 무슨말하는지 알꺼야....




4월 첫주가 되자마자 남쪽은 매화축제니 목련축제니... 꽃축제를 한다고 말이 많더라.

근데 회사 앞 목련은 아직 피지도 않음ㅋㅋㅋㅋ

그나마 개나리는 전날 포근해서 좀 폈고....
서울의 봄은 아직 멀었구나.



그리고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사무실에서 나눠준 부활절 계란!!


부활절이라서 외국에 있는 친구에게
'Happy Easter!!!! 나는 계란먹었어 너는?' 이라고 얘기했더니
'그 에그가 쵸콜릿 말하는거지?' 라는 물음이 돌아옴.
'Nah..... 리얼 보일드 에그야'

내친구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부활절때 이스터 버니 쵸콜릿만 먹었던 기억이....!

한국에서는 진짜 삶은 계란을 먹는다고 했더니 내친구는 싱기방기해했다.





4월 무료영화권으로 또 영화봄.
덕분에 영화도 매달 보고, 엘지 유플러스 vvip 혜택 짱이여


근데 영화를 매월 보다보니 뮤지컬을 안보게 되네.





그리고 주일!
교회갔다와서 친구랑 백현동 카페거리서 만나기로함.

분당 가는길은 벌써 봄이었다!!!!!!!!!

올해들어 처음보는 벚꽃.
이쁘다. 이쁘당♡♡♡♡


다음주말에는 서울도 벚꽃축제를 하겠구나.

그리고 오는길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들러서 이것저것 주워담았네ㅋㅋ

별로 안샀는데도 10만원은 훌쩍....
물가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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