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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고소하고 짭짤한 파리바게뜨 치즈베이글, 그리고 야채식빵 등등 본문

★ 호로록@/궁그미 간식·편의점·야식

[파리바게뜨] 고소하고 짭짤한 파리바게뜨 치즈베이글, 그리고 야채식빵 등등

혜진냥 2011. 7. 3.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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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치즈 베이글 홀릭인 나. 
최근에 먹었던 지점별 치즈베이글들을 한번 비교해보고 싶어졌다. 

먹은 곳은 파리바게트 군포당정점, 군포역점, 당정역 2호점, 교대점, 광명사거리점, 철산점 등등

얘는 파리바게트 당정점(아마도)의 치즈인 치즈베이글. 1,200원.
치즈가 적당히 얹어져 있고 안에 치즈도 나름 들어있다. 맛은 쏘쏘.

얘는 파리바게트 군포당정점 치즈 인 치즈베이글. 1,200원.
나에게 치즈 베이글의 세계로 처음 인도해주었던 지점. 치즈는 적당히 들어있다. 
그치만 갈때마다 약간 맛의 차이는 있는 듯.

누룽지빵. 500원. 시간 때우면서 과자처럼 먹기 아주 적당함. 

베이글 가운데 구멍이 쑝 뚫려서 치즈가 들어있다. :)
정확히 말하면 빵에 치즈가 살짝 펴져서 붙어있다. =_= 

여긴 또 파리바게트 군포당정점. 
치즈인치즈베이글(1,200원)과 핫치킨고로케(1,300원), 소보루빵 (800원)

얘는 파리바게트 군포역점. 치즈인 치즈베이글. (1,200원) 
치즈가 진짜 빠방하게 올려져있는데 진짜 맛있음. 

얘는 파리바게트 카페 광명사거리점(?) 1,500원.
광명시장에서 광명시청으로 올라가는 쪽 길에 있는 지점.
이거 진짜 맛없다. 밀가루 맛. 텁텁하고 치즈도 없고.
이거 뿐만 아니라 하이토스트, 아메리카노 전부다 맛이 없었음... ㅠㅠ  

파리바게트 교대역점. (12번 출구 근처) 
야채식빵 2,800원.
치즈 베이글이 없어서 점심 대용으로 먹었는데 꽤 괜찮았다. 
식빵이긴 하지만 안에 양파, 크림치즈, 그 위에 치즈를 솔솔 뿌려서 오븐에 구운 듯. 
혼자 먹기는 초큼 배부르다. 후후.

얘는 교대점에서 데리고 온 치즈베이글. 1,200원
다른 빵을 먹어서 이 녀석은 그냥 집에 데려와서 다음날 아침으로 먹음.
전자렌지에 살짝쿵 돌려서 방에서 먹고 있는데...
언니가 '동생, 어디서 맛있는 빵 구운 냄새난다. 배고파.' 라고 했다....
자진 납세. ㅠㅠ

꽤 맛있었다. 배고파서 그런지 몰라도. :)

여튼 지점마다 치즈베이글의 특성이 있는 듯.
참고로 철산점은 저렇게 돌그란 모양이 아니라 정말 발로 만든 듯 못생겼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은 어느정도 있었다. 

가격은 보통 파리바게트는 1,200원, 파리바게트 카페는 1,500원~1,800원.
하나 기억할 것은 광명사거리 치즈베이글은 최악이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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