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4박5일] 팀호완 :: 중국인도 인정한 딤섬 맛집, 여긴 꼭 갈것!!

 

 

 

홍콩에 맛있는 딤섬집이 있다고 해서 긴가민가 하며 찾아갔던 바로 이곳.

여기저기 지점이 많이 있으나 우리는 센트럴역에 있는 팀호완으로 갔다.

 

제일 사람이 많다고 하더니... 정말 사람이 많았다.

 

가면 바로 해야할것이 메뉴종이 받아서 고른다음 앞에 있는 아줌니한테 줄것.

그래야 빠른 숫자를 받아서 부름을 받고(..) 딤섬을 빨리 먹을 수 있다.

 

 

 

 

 

점심시간 보다 조금 이른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사람들이 ㄷㄷ

 

 

우리는 중국어로 쓰여진 메뉴종이와 영어로 쓰여진 메뉴종이를 둘다 가져와서

정확히 번역이 되었는지(?) 비교하며 메뉴를 골랐다.

 

 

뭘 골랐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남 ㅋㅋㅋㅋㅋ

배가 고파서

일단 다 주문해! 그것도! 이것도! 주문해 주문해! 이러면서 체크를 하기 시작.

 

그리고 냉큼 앞에 있는 아줌니에게 줬다

 

 

우리는 82번정도인데 이제 20번대를 부르고 있었던듯....

그래서 주변에 있는 마트도 가서 쇼핑도 하고 근처 구경도 하면서 시간을 떼웠다.

 

 

 

 

 

두둥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자리에 앉았다!

한 30분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생각보다는 빨리 자리에 앉아서 기뻤다고나 할까.

 

 

 

 

 

인기 좋았던 Baked bun with BBQ pork

달달 짭짤한 맛때문에 간식같은 느낌이었다

 

 

젤 마지막 입가심으로 먹기 딱 좋은 맛

 

 

 

 

요건 Fried 뭐시기였는뭐 춘권튀김맛

 

 

 

 

갑자기 시킨것들이 우루루 다 올라오기 시작했다

어.... 뭐..뭐지 ㅋㅋㅋㅋ

 

빨리 먹어야할것 같은 그런 느낌

 

 

 

 

얘는 명절때 먹던 딱 고추전 맛이었다.

명절 기분 느끼고 싶지 않으면 그냥 시켜먹지 마요..... 돈아까움

 

 

 

 

이름 기억나는 것 중 하나.

 

Steamed pork dumplings with shrimp

내가 고른것만 이름이 기억남 ㅋㅋㅋ

 

 

 

얘는 rice 뭐시기 shrimp 였는데... 위에 먹은 쉬림프랑 비슷해서...

그냥 다들 먹는 간장맛으로 추천함

 

 

 

그리고 마지막날, 공항열차 타기 전에 센트럴역에서 팀호완 포장해서 공항으로 출발

팀호완은 꼭 두번이상 먹어줘야함...

 

 

 

첫날갔을때보단 사람이 적었다.

그때는 점심시간 거의 다 되어갈때쯤이라 그랬던걸까.

 

그래도 사람은 꽤 많았으나

포장해간다고 했더니 10분도 안걸려서 받을수 있었다

 

역시 포장이 답인가 ㅋㅋㅋㅋ

 

 

 

 

우리가 주문한건 요로케 4개.

비비큐번,

스팀드 포크 덤플링/새우

스팀드 프레쉬 쉬림프덤플링

그리고 고수 들어간 베지터블 어쩌니 저쩌니..

 

영어 치기 싫어서 한글로 쓴거 맞음

 

 

 

 

3개가 한세트인데 사진찍기 전에 한개는 벌써 우리 밍 입속으로 쏙..

이건 호불호가 쫌 갈리는 맛인듯 했으나 우리 입맛에는 잘 맞았다

 

맛있엉

 

 

 

그리고 저 분홍분홍한 프레쉬 쉬림프 덤플링은 피가 쫄깃하고 새우알이 탱글한게

다섯판도 더 먹을수 있을듯... 참고로 1판에 4개들었다.

 

그리고 그 옆에껀 고수들어간 야채덤플링인데

고수맛이 아주 강하니 고수를 못먹는사람은 자제하는것이 좋을듯.

 

먹고나서 한동안 말하고 숨쉴때 입안 가득 고수향으로 향기롭게........

 

그리고 노란피가 돼지고기랑 새우살있는 덤플링

요것도 맛있음

 

 

같이갔던 토종 중국인 D도 이건 진짜 맛있는 덤플링이라며

인정한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

 

 

팀호완은 고민하지말고 두번갈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