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떡볶이] 달짝지근한 오리지날 석관동 떡볶이

 

 

 

 

 

요즘 아주 핫한!! 석관동 떡볶이!!!

저도 한번 먹어봤습니다 ㅋㅋㅋ

 

사실 석관동 떡볶이가 뭔지 몰랐는데

언니가 피아노학원에서 달란트 시장을 할때 떡볶이를 직접 만들었다길래!!!!

그리고 학부모가 떡볶이 레시피를 물어봤다길래!!!!!!

요리를 못하는 언니가 어떻게!!!!!!! 라며 놀라워했는데...............

비밀은 바로 이 '석관동떡볶이' 였다 ㅋㅋㅋㅋㅋㅋ

 

 

 

소셜에서 아주 저렴하게 구매 가능.

650G 으로 사면 안에 오뎅도 들어있다기에 오뎅을 좋아하는 나는 650G으로 구매했다.

 

 

 

얘는 오리지날 맛.

짜장맛은 다음편에 ㅋㅋㅋㅋ

 

 

 

석관동 떡볶이는 물조절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오리지날은 300cc 임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밀떡 400g, 어묵 100g, 그리고 나머지는 소스.

 

제일 먼저 할것은 떡을 찬물에 넣어서 다 떼어놓기.

 

 

 

 

그리고 찬물에 소스를 녹인다음

 

 

 

물이 끓기 전에 떡과 오뎅을 다 넣어줌.

그래야 떡이 터지지 않는다.

 

 

 

 

끓을때 파, 당근도 넣어주고,

나는 김말이도 좋아하니까 김말이도 넣어주고

 

 

 

 

10분도 안되서 완성!!!!!!!

 

 

 

제일 안타까운 건......

여기 석관동 떡볶이에 김말이가 맛있다고 해서 2봉지나 샀는데..

진짜 맛없다.......

 

왜 다들 맛있다고 하는지 이해불가.

나는 김말이 안에 당면이 살짝 쫄깃한? 탱탱한? 그랬으면 좋겠는데

석관동 김말이는 진짜 푹 삶아진 퉁퉁 뿔은 당면임.

 

김말이는 역시 CJ

 

김말이 한봉지 남았는데 누가 드실분...?

 

 

 

 

여튼, 떡볶이는 그리 맵지 않고 달짝지근한게

밀떡은 쫄깃하고 오뎅은 보통오뎅보다 좀더 얇고 달근했다.

 

열심히 먹고나서.... 역시 떡볶이엔 볶음밥이죠!

 

 

김치와 집에 남은 야채짜투리 조금 넣고

 

 

 

조금 찬밥과 참기름, 그리고 김!!!!!!

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싶으면 소금 솔솔 뿌려서 완성!

 

 

역시 모든 요리의 마무리는 볶음밥.

 

석관동 떡볶이 맛있었다

종종 레드썬에서 떡볶이 포장해서 먹는데 (12000원)

이건 5500원의 행복임

 

난 떡볶이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게 뭐라고 자꾸 생각나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