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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핀란드마을] 다양한 동물체험을 할수있는 휘바 핀란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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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핀란드마을] 다양한 동물체험을 할수있는 휘바 핀란드

혜진냥 2016. 3. 2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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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핀란드 마을

 

 

홍천에서 가볼만한 곳!

사실 홍천에서 어딜갈까 고민많이 했는데... 찾아보면 비발디파크밖에 안나와서 ㅠㅠ

 

부모님과 함깨 여행을 왔는데 보드를 타러 갈수도 없고 고민하던 차에 발견한 이곳!!!!!

 

 

 

사실 괜찮을까? 별거 없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 많이 했음 ㅠ

근데 입구부터 나름(?) 잘 꾸며놔서 일단 왔으니 들어가보기로 했다

 

 

 

주차장에서 제일 먼저 맞이해준녀석은 바로 이 당나귀.

혼자 짧은 줄에 묶여있어서 불쌍해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바로 옆에 통하는 문(?)이 있어서

아마 관리를 잘해주지 않을까..... 하고 나름 안심해봄.

 

 

 

 

 

 

 

이런저런 즐길거리가 많아서인지 입장료는 1인당 5천원.

 

 

 

 

 

 

펜션할일권과 건초교환권을 받았다!

잉? 건초교환권??????

 

 

입장료 써있는 저기를 자세히 봤더니 건초주기 시간이 있었다

오 양먹이주기 체험이 있는거구만

 

 

 

 

 

들어가니 이렇게 깔끔한 사진에 포토존이 있음

 

 

 

 

전화 통화중인 아빠는 뭔지도 모르고 일단 섰는데

이런 사진이 찍힌줄도 모르고 있을것 같다 ㅋㅋㅋㅋㅋ

 

 

아빠 양 목장에 갔네유?? ㅋㅋㅋㅋㅋ

 

 

 

 

조금 더 올라갔더니 염소와 양몰이개 모리도 있었다.

 

 

 

이 보더콜리 모리는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우리 밍 손에 녹아나는 중.

나는 형광색에 팔쪽이 까만 패딩을 입고가서 인지.... 왜그런지 몰라도

훈련용인줄 알고 팔 물고 안놔줘서 ㅋㅋㅋㅋㅋㅋㅋ 떼내느라 왕 고생했다.

 

내 팔에 모리 침 노장난 ㄷㄷ

똘똘하고 화이팅넘치는 강아지.. 아니 '개' 이므로 아이들은 조심할 것!!!!!!

 

 

 

 

 

 

왕 귀요미 염소랑 한컷!!!

 

 

 

 

그렇게 놀다보니 시간이 다 되어 양들에게 먹이를 주러 올라갔다

 

 

 

 

갔더니!! 이렇게 귀여운 양들이 쪼로로록 ㅎㅎㅎ

우리나라 양은 털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조금 지저분 하다고 한다

양이 많이 없어서 이 털 쪼끔가지고는 아무것도못한다고함 ㅋㅋ

 

 

 

 

태어난지 3개월가량 되었다는 이 양이 단연 인기짱!!

 

 

 

일단 안에서 먹이를 주면 다칠수 있어서 밖으로 나가서 먹이를 준다.

 

 

 

조금씩 주다가 그러 너 다 먹어라 하고 통째로 드림 ㅋㅋㅋㅋ

 

 

 

양 먹이를 다 주고 (은근 재밌었음) 그 밑에 있는 토끼와 닭보러 총총 내려감

 

 

 

귀요미 토끼들 >_<

토끼 앞니가 쎄서 콱 깨물면 피날수도 있으니 여기도 조심조심

 

 

사실 나는 물려서 피날뻔함.... 얘네 이빨 왜케 쎄니

 

 

 

 

그리고 이런 작은 방들이 있는데, 하나하나 마다 테마다 달라서 구경할맛이 났다.

 

 

 

 

여긴 아마 자작나무방

 

 

 

여긴 크리스마스 방 ㅋㅋㅋㅋ

뭐 이런식으로 테마가 다르니 이왕 온김에 전부다 들어가볼 것.

 

 

 

 

그리고 이렇게 썰매타는 곳이 있어서 엄마아빠는 신나셨다 ㅎㅎㅎ

아빠는 엄청 잘타고

엄마는 앞으로 안나간다고... 나도 앞으로 안나가던데 아빠는 어떻게 타는거지?ㅋㅋㅋㅋ

 

 

 

 

여튼 결국 아빠가 끌어줬다

엄마 아빠 완전 씐나심! 나랑 우리 밍도 덩달아 씐남  ><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길래 봤더니

아까 우리가 먹이줬던 양들이 보였다

 

반가워서 찍었는데 양은 안보이고 ㅎㅅㅎ

 

 

 

 

목이 말라서 물도 마실겸 겸사겸사 매표소 안쪽으로 들어갔더니

 

 

이런 귀여운 사막... 햄스터?? 사막쥐????

귀여운 새끼들과 곤히 잠들어 있는게 너무 신기했다

 

 

햄스터 같았는데 사막쥐라니.

다른점은 꼬리가 엄청 김.

 

 

 

 

그리고 또 한쪽에는 이렇게 갓 태어난 양과 토끼들이 케어받고 있었음.

직원이 양두마리를 번갈아가며 우유를 주고 있어서 엄마가 도와드리기로 했다 ㅎㅎ

 

 

 

양 다주고나서는 토끼도 냠냠

 

 

 

의심(?)하며 방문한 곳이지만 의외로 엄청 재밌고 알차게 놀았던 핀란드마을

엄마아빠가 더 즐거워하셔서 좋았다 ㅎㅎ

 

 

나중에 풀 파릇파릇하게 자라면 양들이 그거 뜯어먹겠지?

그때 와도 좋을것 같다. (아마 곧 다가올 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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