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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미국서부] 대한항공 인천-샌프란시스코 기내식(KE023) :: 여행의 시작은 늘 행복하다. 본문

★ 해외여행_2016년/3월_미국 서부(캘리포니아)

[미국서부] 대한항공 인천-샌프란시스코 기내식(KE023) :: 여행의 시작은 늘 행복하다.

혜진냥 2016. 4. 2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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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의 이야기는 지난달 3월초, 금요일 오후로 거슬러간다.

 

이번 캘리포니아 여행의 목적은.. (원조)디즈니랜드, 그리고 햄버거!

우리의 여행목적은 늘 단순함.

 

 

 

대한항공직항을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갔는데, 시간대가 아주 좋았다.

오후 4시 비행기를 타고 샌프란으로 가면 아침 9시쯤 도착! 

 

 

여튼, 뭐든 배가 든든해야 기분이 좋은 법.

남편과 공항에서 만나자 마자 우리는 밥먹으러 밑으로 내려갔다.

 

 

 

 

인천공항 푸드온에어 들어보셨나유?

여기 음식도 저렴하고 맛있어유

 

여긴 스튜디오 2 - 식사류

우리는 분식이 있는 스튜디오 1로 향했다

 

 

 

 

공항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완전 땡큐지!

 

 

 

 

우린 어차피 뱅기타면 기내식 먹을꺼라 간단히 먹었다

계란라면 + 참치김밥

 

 

여기 음식은 물론, 김치도 나름 맛있고 괜찮았다

 

 

 

 

출국하러 총총 올라왔더니 자동출입국심사 부스가 하나 더 생겨있었다

이러면...... 자동 출입국심사에 오히려 사람이 더 몰리지 않을까 걱정도 되긴 하지만 ㅋㅋㅋ

 

그래도 (아직까진) 편하고 빠릅니다

다들 신청하세용

 

 

 

 

 

내가 탈 대한항공

 

4시 비행기였는데 자꾸 지연됐다...

근데 싱기방기하게도 도착시간은 여전히 똑같았다는거.

 

 

 

아, 참고로 모바일 체크인으로 해서 나는 티켓을 따로 받지 않고,

티켓이 필요할때마다 모바일로 보여줬는데... 이거 진짜 비추.

 

 

 

면세품 찾을때도 고생.

비행기 보딩할때는 나만 따로 불려가서 따로 신원조회함....

 

모바일체크인은 아직 정확히 확인이 안되서 그런다나?

 

 

 

 

 

 

탔더니 터키항공보다는 부실하지만 좀 이뻐보이는 물품들이 지급되었다.

귀마개랑 안대는 따로 없어서 요청했었는데 완전 좋았음!!!

 

꼬맹이 하나가 계속 울어대서 어휴 힘들겠다... 생각했었는데

귀마개받아서 하자마자 꿀잠잤다.

 

 

 

 

아, 잠들기전 미리 준비해뒀던 핸드폰 SIM도 교체하고.

이따 미쿡 도착하면 켜줄께

 

잠시 굿바이 스맛폰

 

 

 

 

 

샌프란시스코행 대한항공 직항 기내식 첫번째!

 

 

우리 밍이 주문한 비프

 

고기가 질기고 별맛이 없어서

기내식 마니아인 우리 밍이 처음으로 서너입만 먹고 버린 그 음식....

 

 

 

 

내가 주문한 해산물

 

보는것과 같이 매콤한 소스의 볶음면이었는데 이건 나름괜찮았다

디저트도 달달하니 맛있었으나.... 

사실 아까 먹었던 라면에 배에서 불어나고 있는지 너무 배가 불러서 다 먹진 못했다.

 

 

꿀잠 Zzzzz..

 

 

 

 

그리고 두번째 기내식!

 

 

나름 아침이라고 콘후레이크+우유를 선택했다가...

아.. 아냐 나 따뜻한거 먹을래 하고 밑에 오무라이스로 바꿈.

 

 

 

 

포테이토볼 튀긴거랑 오무라이스, 요거트, 크로와상.. 이었는데

내 오무라이스는 너무 뭉글뭉글하고 짜서 남편걸 조금 먹어봤더니 완전 다른맛!!!!!

 

어떻게 같은 음식이 이렇게 다를수가 있지....

 

근데 서로의 음식이 입맛에 맞아서 바꿔먹음

서로 이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도 다 잤으니 이쁜 하늘사진도 찍고

 

 

 

 

곧 도착할 샌프란시스코 사진도 찰칵 >_<

 

 

 

 

 

 

안뇽 샌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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