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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① :: Gott's버거 / blue bottle coffee / Humphry Slocombe 아이스크림 본문

★ 해외여행_2016년/3월_미국 서부(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① :: Gott's버거 / blue bottle coffee / Humphry Slocombe 아이스크림

혜진냥 2016. 4. 2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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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잘 오지 않는 샌프란시스코로 유명한데 ㅠㅠ

우리가 갔던 그때는 storm이 오고있어서 비가 좀 내렸다.

 

덕분에 샌프란시스코 사람들도 잘 못 본다는 비를.... 우리는 주구장창 봤다 ^,^

잘 볼 수없는 '촉촉한' 샌프란시스코를 봤음에 행운이라 생각해야하나? ㅋㅋㅋㅋ

 

 

 

 

촉촉했던 샌프란시스코

 

 

 

여기 이 페리빌딩 안에는 맛집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평이 좋았던 고트버거로 햄버거를 먹으러 갔다.

 

 

밖에 앉아서 먹어도 되지만 비가 온 관계로 우리는 안으로 들어갔다.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나는 텍사스 아보카도 버거

우리 밍은 웨스턴 베이컨 블루링

 

음료는 루트비어 (Root beer), 감자튀김은 갈릭으로.

 

참고로 Root beer 는 맥주가 아님. 약간... 생강맛 콜라?

음....... 맛표현이 말로 안되니 패쓰.

 

 

 

 

우리가 주문한건 원래 29달러 정도인데 택스 8% 정도 붙어서 32 달러정도 냄

 

그래도 여긴 택스까지 영수증에 친절히 보여주는데

일반적으로는 영수증에 택스가 안나타나있어서

가끔은 사기당하는 느낌도 받았다...

 

이래서 미국이 별로야. 도둑놈들 =_=

(참고로 주마다 택스는 다 다름)

 

 

 

 

 

바로 앞에서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만드는 모습을 바로 볼수있는데

엄청 열정적으로 재료도 아낌없이 팍팍 넣으며 맛있게 만들고있었다.

 

 

 

 

 

드디어 나온 우리 햄버거!!!!!

 

 

저 뒤에 갈릭후라이 진짜 맛있었다.

올리브유에 마늘이랑 허브종류를 담궈놨다가 갓 튀긴 후렌치후라이와 섞어서 준건데

이렇게 맛있기 있기??

 

한국으로 포장해오고 싶다..

 

 

 

 

이건 우리 밍이 주문한 웨스턴 베이컨 뭐시기...

맛은 보지 않았지만 맛있었다고 한다

 

 

한 5000kcal는 되는거 같은데? ㅋㅋㅋ

 

 

 

 

 

숯불에 바로 구운 그릴패티에 치즈와 아보카도....

근데 이 아보카도도 한번 튀긴거다 (대단한 미국)

 

 

한입 앙!! 하고 먹으면

헐... 짜다

 

 

한입 더 앙!!!! 하고 먹으면

아... 좀 짜다.... 음? 맛있다??

 

 

그리고 무한흡입 시작ㅋ

 

 

 

그렇게 짭짤하고 맛있는 햄버거를 먹었으니 커피도 한잔 해야지?

 

 

 

 

바로 앞에 있는 블루보틀로 향함.

 

블루보틀관련 책도 읽고,

싸이트도 무한 들락날락했던 우리의 기대만큼 과연 커피가 맛있을것인가 두둥.

 

 

 

 

에스프레소.

진짜 맛있었다.

 

 

 

 

맛있다던 뉴올리언스 아이스.

이건 내 취향은 아니었다... 뭐 일반 라떼와는 맛이 다르니 한번쯤은 먹어볼만 함.

 

 

 

 

아까 짠거 먹고, 방금 커피 먹었으니

이제 달달구리한것도 먹으러
또 그 앞에 험프리 아이스크림 집으로 총총

 

 

 

여기도 보다시피 꽤 유명한 아이스크림집이다.

 

 

 

 

 

아이스크림을 고르기 전 맛도 볼수 있으니 궁금하면 한번쯤 먹어보고 주문하면 됨

꽤나 달달하고 맛있었다.

 

초콜릿이라고 특별히 진한 맛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뭐 나름 괜찮았다.

 

 

 

비온 뒤의 샌프란시스코.

 

저기 보이는 홍콩트램처럼 보이는 것은 '케이블카'라고 불리는 것인데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수동 조작되는 전차라고 한다.

 

운전하시는 분의 팔힘이 대단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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