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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퇴근 후, 집 앞 마트에 잠시 들렀는데.. 순두부 3개에 1,000원 행사를 했다. 두둥! 3개에 천원? 말도 안돼. 낼롱 집어 들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돌아온 주말 :) 주말이라 날씨가 쫌 좋으려나 싶었는데.... 이 지긋지긋한 비. 또 엄청 퍼붓고 있다. =_= 느지막히 일어나서 뭘 먹을까 하다가 생각난 순.두.부! 재료: 순두부 한봉지, 양파 반개, 감자 1개, 해산물(있으면 넣고 없으면 말고, 난 없어서 패쓰!), 계란 1개, 버섯, 청량고추 등 양념: 양념이랄 것 까지는 없고.. 고춧가루 2.5T, 굵은소금 0.5T, 통후추 약간, 소금 간에 맞게 조금더 나는 만두 순두부를 먹고 싶어서 만두 4개를 추가했고, 감자도 좋아해서 감자도 추가! 해산물은... 없어서 국물 내기용 새우랑 멸치, ..
휴휴- 더운여름, 철산 상업지구를 맴돌다 맴돌다 급 탕수육이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찾아간 이곳, 씨앤차이! 밖에서 볼 땐 안이 쫌 깔끔하고,, 뭐랄까. 정식 코스 먹는 곳 느낌이랄까. 근데 밖에 배달 세트 현수막을 보고는 ... 하하 짜장면 집이구나! 생각함. =_= 내가 좋아하는 탕슉과 짬뽕을 시켜놓고 노는중. 음식 기다리면서 우리 밍도 한.. 아니 두 컷. 그렇게 기다리다 보면 음식이 하나 둘 나온다. 흐앙 맛있는 탕슉. 양이 매우 적어보이지만 은근 배부르다. (많다는 건 아님) 맛있는 짬뽕!! 국물이 얼큰~ 근데 보다시키 그릇이 그렇게 깊지가 않아서 양은 적당히 배부르다. 다 먹고 뭔가 허전해서 찾아간 베스킨 라빈스! 철산상업지구 빠바 맞은편이라고 해야하나? 옆으로 맞은편! 거기 위치해있다. 우리..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배가 고픈데 뭘 해먹어야할지 모르겠을 때. 집에 있는 각종 재료를 꺼내본다. 무엇이 있을까? 뭘 해먹을까. 일단 계란, 감자, 양파, 청량고추, 피망, 당근, 팽이버섯, 두부가 있는 것 확인! 카레를 해먹을까도 생각했지만 그건 얼마 전에 해먹었으니 pass!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계란말이와 바삭한 두부부침, 그리고 감자볶음이었다. 먼저 계란말이 만들기! 사실 계란말이는 단 한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가끔 소세지 굽고 남은 계란물로 아주 장난같은 계란말이를 만들어 본 것 빼고... =_= 일단 재료는 감자 빼고(감자 안익을까봐 안넣음) 양파, 버섯, 당근 적당량, 청량고추 반, 소금, 그리고 약간의 통후추. 나는 계란 많이 먹으려고 계란 4개와 함께 재료를 섞어, ..
정말 간만에 방문한 빕스 ♪ 취업 준비중인 꿩이에게 힘을 더해줄 겸, 나의 사직서 제출 기념(?)으로 우리 밍이 한턱 쏨! 우리가 향한 곳은 구로 역에 위치한 빕스. 빕스 주말/공휴일 1인 23,400원. 당연 부가세 별도다. 솔직히.... 샐러드바 퀄리티에 비하면 너무너무 비싼 가격. 열심히 메뉴 고르(는 척하)고 있는 밍. 우리는 폭립&쉬림프와 샐러드바를 주문했다. 뭐, 이런 스페셜 메뉴도 있단다. 내가 만든 쌀국수. 향이 강한것을 싫어해서 고수를 넣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쌀국수는 내 취향이 아니었다. ㅠㅠ 요건 초딩입맛 우리 밍 접시. 크크 소세지, 마르게리타피자, 연어, 볶음밥, 치킨. 이 감자는 달달한게 수다 떨면서 집어먹기 딱 좋게 생겼지만..... 참 느끼하다. 그리고 식어서 맛이 떨어..
얼마 지나지는 않았지만 철산 광명시청 근처에 살 때, 모세로 삼거리 정거장에 갈 때마다 구수한 냄새가 바람을 타고 내 코를 자극해왔다. 이 냄새는!!!!!!!! 고향의 향기(-_-?)인 돼지국밥! 매번 먹어야지 먹어야지 하다가 언니랑 먹으러 갔다가 완전 뿅 반한 음식점! 이날은 돼지수육 (11,000원) 과 돼지국밥 (6,000원) 을 주문했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부추, 김치, 고추, 소면 등. 돼지 수육은........ 정말 충격 그 자체였다. 맛이야 있었지만.... 수육이 겨우 10조각이라니? 저...기요? ㅠㅠ 한점에 1,000원을 고가하는.... 비싼놈. 돼지 수육을 시키면 돼지 국밥 육수와 함께 나온다. 결국 언니는 적은 양에 불만을 품으며 밥 한공기 추가함. (+1,000원) 수육은 맛있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철산 상업지구로 일단 나온 우리... 뭘 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박가네에 가자!! 라고 결정했으나..... 맛집의 특징 중 하나..... 일요일에는 쉽니다.. 라는걸 떠올리며 포기..-_- 그래서 뭘 먹지 하다가 눈에 보이는 미피로 바로 돌진! 매번 새로운 메뉴를 맛보던 우리. 매번 실패에 가까운 % 를 기록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기본으로 먹기로 결정했다. 일단 샐러드 부터, 잇힝 :) 샐러드바 가격은 2인기준 6,900원. 맛있게도 냠냠. 우리의 주문 메뉴는...... 미스터피자콤보 치즈캡! (R 19,500원) 치즈캡 안하면 16,500원이고, 치즈캡은 R 3,000원 추가, L 4,000원 추가하면 됨. 너무 배고픈 나머지 먹는 컷, 이런 소소한 것들은 찍지 못했다. 그저 접시에 올려..
회사에 퇴직서를 내고 뭔가 모를 기분이 마구마구 밀려오고 있는 요즈음, 책장에서 제목이 눈에 띄는 책을 하나 발견했다. '구해줘' 마치 내 심정을 직접 말하는 것과 같았다. 그리고 그 날 첫장을 펼치던 출근길 지하철 안. 나도 모르게 책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진정 사랑한다면 당신 앞을 막아설 운명은 없습니다. 이 책은 정말 첫 장을 펼쳤을 때보다 책을 다 읽고 덮었을 때 더 큰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 것은 지은이의 바람이었고, 이 책을 읽는 대부분의 이가 그 바람대로 마지막 장에서 큰 행복감을 느꼈을 것이다. 이 책의 시작은 뉴욕에서 시작된다. 유명 여배우가 되고 싶어하는 프랑스 여자 줄리에트와 아내의 자살로 인하여 모든 삶의 목적이 산산히 부서져버린 의사, 샘. 두 사람의 운명같은 만남과 ..
올해 초, 약간 서늘한 바람이 두뺨을 스치던 날, 뜨끈한 국물과 얼큰한 놈이 먹고 싶어서 우리 밍이 찾아낸 이 곳! 닭매운탕 집 '홍가네 양양센터'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그리고 배 터질뻔 한 날. :) 닭매운탕 小 19,000원. 기본찬. 우리 밍은 고추에 도전했다가 한 입먹고 항복. 매콤한 청량고추다. 우리의 급 만남이었으므로 카메라 준비따위는 없었다. 그래서 급히 찍은 사진.. 화면으로 보이는 것 보다 200배 맛있음. 닭매운탕을 다 먹고....... 절대로 모자란 것은 아니었다. 그치만 볶음밥을 못먹으면 무척이나 아쉬울 것 같은 마음에.. 볶음밥 주문!! (+ 2,000원) 이것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대박! 이번 복날에는 여기서 삼계탕하나 땡겨도 굿 초이스일듯 :) 계탕이는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