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D-70. 한복카페에서 데이트하기 >_< 웨딩 하.. 한복사진? 끝! ㅋㅋ

 

 

사실 스튜디오 드레스는 포기했고, 한복은 그나마 찍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

한옥마을에 가서 스냅촬영을 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어차피 엄마랑 어머님 한복 보려면 다시 가야하고...

일정을 맞추다 보니 6월 4일날 한복집을 가기로 했고,

그럼 한복을 받아보는 날이 너무 늦어져서 촬영시기가 애매해지니까...

그냥 또 야매로 알아보게 됐음 ㅋㅋ

 

그렇게 알아본 곳이 바로 '한복카페'

별 기대안하고 그냥 데이트나 하자하고 가게됐는데,

우리 둘이 노는것 보다 언니커플이랑 노는것도 좋을 것 같아서 함께 감!

 

동대문 13번출구?? 여튼 그쯔음 있었음.

 

 

 

그냥 건물 한군데인데 스팟마다 배경이 달라서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한복도 하나 고르고,

이제 그 옆에서 메이크업중

 

메컵완료 & 한복 입기 완료!

나는 화장하고 가서인지... 별로 한건 없고 눈썹만 붙임 (두둥!)

 

그리고 언니 화장중 ㅋㅋㅋㅋㅋㅋ

언니 지못미

 

그리고 머리중....

머리모양을 어떻게 할건지...저기 거울에 붙어있는 머리중에 하나 고르면 되는데

나는 보다시피 오른쪽 밑에 있는 머리로 결정함 ㅋㅋ

 

그리고 본격적으로 사진 찍고 놀기 시작.

감 따유

 

책봐유

 

거울봐유

 

벌써 지침 ㅋㅋㅋㅋ

 

우리 밍은 모자쓰고 나타남

나는 생선요리를 시작했다 ㅋㅋㅋㅋ

 

넌 뭬냐!

 

거문고를 처음봐서 그냥 들고찍기..

 

그리고 중간에 작가언니가 사진도 (대충) 찍어준다.

한장은 프린트해서 우리에게 줄꺼임. 물론 원본 CD도 준단다! 얏호!

 

여긴 언니커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칼싸움 하고 있음

 

 

 

 

 

 

생각보다 소품이 많아서 찍을게(?) 많았다

이 사진... 진짜 고름 다 풀려서 술취한것마냥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생선 한마리씩 들고 다같이 한컷 ㅋㅋㅋ

완전 씐남!

 

다 찍고 나오니 이제 음료수를 고르라고 해서 음료수도 골라서 마셨다.

사실... 음료수는 큰 기대하지 말것. (별로야 ㅋㅋ)

 

그리고 우리가 골라서 받은 사진 한장!

같은걸로 포켓용 작은 사진도 같이 받았다.

 

별 기대안하고 갔었는데 완전 재밌었다능 크흣

부모님과 함께와도 재미있을것 같다. 다음에 함께 와봐야징

 

이걸로 한복 사진은 끝내는걸로!

귀차니즈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