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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현충일 휴가를 맞이 하여 우리의 계획은 구미 → 부산 → 울산 → 경주 → 서울 back. 총 3박 4일동안 엄청난 계획을 세웠다. 수원 → 구미 가는 기차는 무궁화 (2시간 50분 소요), 새마을 (2시간 30분 소요) 두개가 있다. ktx는 김천으로 간다 그래서 제외. 근데 무궁화는 14,100원이고 새마을은 21,000원..... 20분 차이일 뿐인데.. '-' 그래서 무난하게 무궁화 콜! 일단 무작정 구미에 내렸음. 이거슨 구미 기차역. 나름 깔끔하게 지어진 것이 좋았다. 구미에 오기 전에 맛집을 검색해 봤는데 여기가 나름 맛집이라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 부산에 가서 복국을 먹을 예정이었기에 PASS! 구미역사 주변. 사실 배가 고파서 먹을 곳을 찾고 있었는데 구미 20년 토박이의 증언으로는 구미..
새해를 맞이하여 나와 밍은 상하이버거를 먹었고, 어쩌다보니 상하이버거를 먹으러 상하이로 떠나는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되었다. 즐거운 여행길...은 잠시. 나는 상해에 도착한지 15분만에 나는 여권과 핸드폰, 지갑 등이있는 중요한 가방을 잃어버리게 된다. 헐..............................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여행 전, 형민이가 돈을 나눠 가지자고 제안했던 것! 그리고 안타까운 것은 내가 형민이 핸드폰까지 들고있어서 둘다 잃어버린 것... ㅠㅠ (스마트폰 2대 바이바이) 어쨌든, 여권을 잃어버렸다면 일단 여정대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좋다. 첫번째로, 말이 통하는 경찰을 찾아라. (중국말을 못한다면 영어 가능 경찰, 중국말 잘하면 상관없음!) 그리고 경찰서로 따라가서 사..
치킨은 맛있다. 그래서 치킨 맛이 나는 복국도 맛있다. (응?) 예전에 부산에 왔을 때에는 제일 유명한 '금수복국'에 갔었지만, 최근 맛이 변했다는 소문이 돌고 돌아 내 귀에도 들어왔다. 그래서 다른 복국을 찾았다! 소박하지만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는 매일 복국. 35년 전통이라고 한다. 가격표. 생복국과 까치복국의 차이점을 물으니 까치복국이 쪼끄마난 복으로 만드는거라 더 맛있다고 했다. 그래서 까치복국 지리/매운탕 한개씩 초이스! 무생채, 오뎅조림, 마늘 쫑 등 기본찬들. 까치복국(지리) 15,000원 까치복국(매운) 15,000원 나는 개인적으로 모든 생선의 꼬리부분을 좋아한다. 구이는 바삭한 맛이 맛있고, 탕은 쫄깃한 맛이 있어서 :) 닭 가슴살 같은 맛(내 입맛에는. 맛있다는 기준임 ㅋㅋ) 이 나..
아침에 밥을 차려먹기도 애매한 시간이고, 그렇다고 회사 가면서 편의점에서 사먹자니 돈이 아깝고.. 고민고민하다가 발견한 것은 삼각김밥! 한때 나의 일터였던 11번가에게 조금더 정이 가는지라 그곳으로 들어갔더니 세일에 세일을 해서 김 100장 + 삼각김밥 틀이 무려 8,900원이었다. 물론 나는 잠들어있는 OK캐쉬백을 살포시 써주고 할인받아서 5천원 아래로 샀던것 같다. 삼각김밥 만드는 법 1. 김밥용 밥을 만들 듯, 밥에 소금, 참기름, 깨를 적당히 넣어서 비벼줌 (물론 조미김으로 샀다면 간을 약하게!) 2. 삼각김밥 속만들기. + 참치마요 : 참치 + 마요네즈 + 후추 + 김치참치 : 김치 + 참치 볶은 재료 + 고추참치 : 고추참치캔 준비 (-_-) + 전주비빔밥 : 밥을 비벼놓는다. + 기타 등등...
양재에 우리 밍군 마중나갔다가 저녁도 먹을 겸 겸사겸사 버거킹으로 향했다. 매번 맥도날드 갔더니 정류장이랑 멀기도 하고, 뭐...... 절대.. 라지세트 먹었는데 다른 색깔 컵 안줘서 그런건 아님.... -_- 버거킹에 너무 간만에 간 터라 뭘 먹을까 고민고민. 와퍼 주니어세트 먹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드림세트' 라는 광고가 눈에 띄었다. 와퍼주니어세트에 어니언링 추가! 가격은 와퍼주니어세트와 동일한 5,200원. 으흥! 망설임 없이 그놈 선택! 여기는 양재역 7번출구 버거킹. 나름 조경도 괜춘함. 웹툰 보고 이너넷 하고 빈둥거리고 있다보니 '드림세트 나왔습니다~' 라며 찾아가라고 말한다. '네~' 와퍼주니어 + 포테이토 + 어니언링 + 콜라 + 그리고 케첩 6개 :) 혼자 먹기 심심하고 뻘쭘해서 ..
2008년 5월. 부산에 여행 갔다가 맛집이라고 해서 찾았던 쌍둥이 국밥집. 그 때 돼지국밥의 참맛을 알게 되었고, 그 맛을 잊지 못해서 다시 한번 그 집을 찾았다. 히히 역시나 길고 긴 줄. 그래도 끝까지 기다림! 기다리면서 사람들이 옆에 있는 토스트집? 스무디집? 거기서 스무디 한잔 두잔 사먹는다. 덩달아 옆집도 장사 잘되는 듯 ㅋㅋ 돼지국밥만 먹기에는 뭔가 아쉬우니까 입에서 살살 녹는 수육백반으로 2개! 주세요 주세요 주세요! 기본찬. 양념장에 있는 와사비 풀고있는 밍밍. 이건 수육 백반에 나오는 돼지 국밥. 안에 커다란 고기도 여러개 들어있다. 흠... 그치만 3년전보다는 맛이 덜 깊은 듯.. (아쉽) 이건 여전히 변치 않는 맛. 입에서 살살 녹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수육.... 진짜 맛있음! 강추..
나와 밍은 더운 여름철...이 오기도 전에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 그래서 더위 먹기 전에 몸보신을 하기로 결정. 그거슨 바로 인삼 삼(蔘), 닭 계(鷄), 탕 탕(湯), 삼계탕! 교회 근처에 맛있는 삼계탕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강원정. 여기는 교회 본관 근처라 대충 어딘지 알것 같았다. (훗) 용산 경찰서 근처. 용산경찰서를 마주보고 왼쪽에 보면 아세아 항공전문학교 사잇길이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강원정이 보인다!.... 정확한건 아니지만. 메뉴판에 삼계탕은 진짜 한자로 써있다. 뜻풀이와 함께 ㅋㅋㅋ 닭도리탕은 원래 저녁메뉴에만 있다고 한다. 닭도리탕 가격은 30,000원. 헐 비싸다. =_= 그리고 강원정은 삼계탕 전문 음식점이라서 닭도리탕은 4월~7월까지는 한시적으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 요놈은 ..
사실 정확한 제목은 이렇다. "[알코올]과 잘 어우러진 시장 통닭의 참맛을 느끼고 싶을 땐, 수원 진미통닭" 그 이유는 글의 내용이 끝날 즈음에 알수 있다. 우리 민군의 회사 수련회가 끝나고 예정대로 나는 수원으로 마중을 갔다. 그리고 이주 동안 참아왔던!!!!!!! 진미통닭! 아, 그 기나긴 일주일을 참느라 얼마나 힘들었던가. 여튼 길찾기의 달인 밍을 쫄래쫄래 따라 갔더니 어느 순간 통닭집에 도착! (설명 불가-_-..) 진미 통닭 주변에 비슷하게 가마솥으로 닭을 튀기는 집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던 기억이 난다. 점심시간이나 특히 저녁시간이 되면 줄을 서야한다는 말에 우리는 11시 50분에 도착! 12시 부터 시작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미 도착해서 닭을 먹는 사람도 보였다. 부지런한 사람들... 들어가기 ..